편의점 얼음컵 너마저…가격 100원씩 인상편의점들이 일제히 얼음컵 가격 인상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U·GS25·세븐일레븐은 얼음컵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다. 이마트24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는 상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부터, CU와 GS25는 15일부터 적용된다. 제품의 크기에 상관없이 인아시아경제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민폐 차주'…항의하자 "당신이 비상식"경차 자리에 일반 차를 세운 것도 모자라 주차 칸을 2~3개씩 차지하는 '민폐' 주차를 하면서도 적반하장 태도로 일관하는 한 차주를 고발하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차 못 하는 아줌마랑 싸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머니투데이
10세 소녀 183시간 만에 기적의 생환…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3만7000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 대지진이 덮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진 사망자 수는 3만7000명을 넘어섰다.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부 카흐라만마라슈에서 아시아경제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 박소연 전 케어 대표 오늘 선고…기소 3년만구조한 동물 200여마리를 안락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에 대한 1심 법원 판단이 14일 나온다. 기소된 지 3년여만이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심현근 판사는 이날 오후 동물보호법과 부동산실명법, 절도 등 혐의로 기소머니투데이
"고라니 쳤다"…'음주 뺑소니' 50대 재심은 감형, 왜?무면허 음주운전 중 횡단보도에 앉아 있던 사람을 치고 도주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윤창호법' 위헌 결정에 따른 재심에서 감형받았다.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태호)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도로교통법 위반머니투데이
"내 덕에 당선됐는데 보답 안 해"…후보자 폭행 60대 벌금형선거 당선을 도왔지만 보답하지 않았다며 선거 출마자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6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황운서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위반과 모욕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50만원을 선고했다고 이머니투데이
"노인 집단자살이 고령화 해법" 30대 日교수 발언 뭇매일본의 급속한 고령화 해법으로 노인들의 집단 자살과 할복을 언급한 30대 교수에 대한 논란이 뒤늦게 가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나리타 유스케 예일대 경제학과 조교수(37)가 일본 경제에 부담이 되는 고령층은 집단 자살을 해야 한다고 발언해 아시아경제
"오늘 초콜릿 먹는 날?…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입니다"밸런타인데이로 잘 알려진 2월14일. 114년 전 오늘은 일본제국이 안중근(1879~1910) 의사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날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을 맞아 배우 정성화, 배정남과 함께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사아시아경제
尹대통령,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새 명함 팠다[the300]'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 적힌 윤석열 대통령의 새로운 명함이 공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게시된 윤 대통령의 새 명함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란 문구가 새겨졌다. 명함엔 밝게 웃는 머니투데이
400원 오른다는 버스비…"가스 전기료도 벅찬데…좀 천천히 인상을""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뭐든 전부 다 올랐다구요." 13일 오전 9시쯤 서울 강남역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직장인 김모씨(30대·남)는 머니투데이 취재진이 대중교통비 인상에 대해 묻자 이처럼 대답했다. 김씨는 "부자들은 대중교통비가 올라도 영향을 안머니투데이
튀르키예 현지 주민들, 韓구호대에 "한국인 최고" 극찬 일색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튀르키예로 급파된 한국 긴급구호대(KDRT)가 생존자 탐색구조를 위한 활동으로 현지 주민들에게 찬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KDRT는 9일부터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 안타키아의 지진 피해 지역에서 수색 구조 활동에아시아투데이
에디슨 '직류시대' 꿈 이룬다…전기차 급속충전기 만든 韓과학자전기硏, 10년 연구개발 끝에 '반도체 변압기' 개발송·배전할 땐 교류, 일상생활 전자제품은 직류 활용반도체로 '고전압 교류→저전압 직류' 효율 극대화"에너지 효율 극대화, 전기차 충전시간 줄어들 것"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변압기'를 통해 전기차를 급속 충전하는 기술을유니콘팩토리
"비흡연자 남성이 니코틴 중독으로 사망했다..?" 범인은..'바로'... 항소심에도 징역 30년 선고니코틴 원액을 음식에 몰래 넣어 남편을 사망케 한 30대 아내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지난 9일 수원고법 형사 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1심과 같은 30년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1년 5월 26일에서 27일 사이 남편 B 씨에모두서치
구호물품 중고는 보내지 마세요…"소독 등 보급에 지연"강진으로 인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사망자 수가 3만 3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기부받는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은 혹시 모를 위생 문제로 인해 "중고물품은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튀르키예 대사관은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강진으로 보건 의료 체계까지 무아시아경제
대통령실 "'김여사 특검' 요건 불성립"…일각서 尹거부권 관측도'이재명 방탄' 지적하며 野 요구 일축…공식 언급은 피해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13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김건희 특검'을 촉구한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공식 언급을 되도록 피하면서도 특검을 수용할 수연합뉴스
술 취한 20대 여성 차에 태워 감금하고 성추행한 60대 결국... 징역 1년술에 취한 채 길거리에 앉아 있던 20대 여성을 자신의 차에 태워 달아나지 못하게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다.12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감금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검모두서치
여자친구 외도 의심해 성폭행·고막 파열시킨 소방공무원 징역형여자친구를 성폭행한 소방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소방공무원 A씨(31)에 대해 징역 3년6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실형을 선고했지만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A씨는 20머니투데이
"술 마시다 옷 때문에 시비 붙어 상대가 숨졌는데.." 원심을 깨고 무죄 판결받아...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실수로 자신의 벗어둔 겉옷을 가져간 손님을 때려서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던 50대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12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50대 A 씨에 대한 항소심에모두서치
"꾀병 아니야?" 병역비리 이슈 상처받는 뇌전증 환자[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최근 배우, 운동선수 등 유명인이 허위 뇌전증(epilepsy) 진단으로 병역면탈을 시도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뇌전증이라는 질병도 유명세를 겪게 됐다. 발작 등 증세 때문에 뇌전증 환자들이 겪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심한데, 여기에 더해 병역 아시아경제
"나도 800만원 샤넬백 사 줘" 친구 결혼식 후 아내의 외침1인당 명품(사치품) 지출이 미국·중국 등을 제치고 대한민국이 세계 1위라는 조사 나온 가운데 1000만원을 호가하는 샤넬백을 아내에게 사줘야 할까를 묻는 고민 글에 누리꾼들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명품백 하나 정도는 필수라는 의견과 사치품 구매는 허영일 뿐이라는 주장이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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