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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게임3’ 최혜선 “너무 소중한 경험”[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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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인플루언서 겸 방송인 최혜선이 ‘피의게임 3’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혜선 (사진=무드브랜드컨설팅 제공)
최혜선 (사진=무드브랜드컨설팅 제공)

최혜선은 ‘피의게임3’에서 남다른 브레인 두뇌 다운 면모를 보이며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쳤지만 승점이 아쉽게 밀리면서 아홉 번째 탈락자가 되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최혜선은 피의게임3 비하인드와 에피소드를 일문일답 인터뷰를 통해 공개했다. 

이하 최혜선 일문일답

Q. 피의게임 3 종영 소감 한마디

A. 쟁쟁한 플레이어들과 엄청난 셋팅에서 함께 경쟁할 수 있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었습니다. 몰입해서 즐겁게 시청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잔해팀으로서 낙원을 습격하러 가던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한참 고생을 하고난 후라 독이 바짝 올라있기도 했고, 그때가 가장 팀으로써 의기투합해서 직진했던 순간인거같아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Q. 극한의 상황에서도 한번도 투덜대지 않고 짜증을 안낼 수 있었던 자신만의 방법은

A. 몸은 힘들지만 피의게임에 놓여있던 모든 순간 진심으로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다시는 못해볼 지도 모르는 이 경험들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해서 짜증이 끼어들 틈이 없었어요!

최혜선 (사진=무드브랜드컨설팅 제공)
최혜선 (사진=무드브랜드컨설팅 제공)

Q. 플레이어로 야생에서 밤을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예쁘다 씻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예쁠 일이냐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비결은 무엇인지

A. 사실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꼬질꼬질한 모습도 귀엽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마음이 항상 즐거웠었기 때문에 그런 제 심정이 전달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울이 없었기 때문에 플러팅 으로 비쳤던 현서오빠라던지 주변 사람들 한테 상태를 물어본것도 도움이 된듯 합니다.

Q. 8회에서 스파이 지목을 당하다가 기존팀에서도 의심을 받아 괴로운 상황에 눈물을 흘렸는데 그때 심정은 어땠는지

A. 제가 생각해도 충분히 의심의 여지가 있는 상황 이어서 머리로는 너무나 이해가 갔는데, 심적으로 좀더 믿어줄 수 없었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하고 있었어서 모순인걸 알면서도 속상했던것 같습니다. 막상 믿어 주지않는 우리팀 에 대한 실망은 크게 없었는데, 일부러 팀을 해체 시키려고 그 이후까지 작업을 열심히 한 상대팀원들이 원망 스러웠던 마음이 컸던거 같아요. 왜 이렇게 필요 이상으로 나를 괴롭히지? 하는 생각 때문에 정말 서러운 마음이 컷던것 같습니다.

최혜선 (사진=무드브랜드컨설팅 제공)
최혜선 (사진=무드브랜드컨설팅 제공)

Q. 솔로지옥3 출연이후 예능에 두번째 출연인데 부담감은 없었는지

A. 사실 굉장히 부담되었습니다. 솔로지옥에서 너무나 좋게 봐주셔서 혹시나 실망시키는 모습이 나오지는 않을지, 혹시라도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는 않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냥 놓치기에는 평소에 워낙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라 이 기회를 꼭 잡고 싶었습니다.

Q. 피의게임3 이후 방송 계획이 있다면

A. 제가 다시는 못해 볼 경험 이라는 생각이 드는 멋진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여건이 맞는 선에서 모두 도전 해보고 싶습니다.

Q. 혹시라도 ‘피의게임4‘를 제작한다면 다시 참여할 의향은

A. 피의게임3에서 크게 후회가 남는 것은 없지만, 시청자 로서 볼때 와 직접 참여 할때의 큰 차이를 알았고 또 서바이벌 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해도가 많이 높아졌기 때문에 조금 더 잘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철저히 준비해서 더 잘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뉴스프리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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