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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속도보다 56km 빨랐다…’137km 난폭 운전’ 맨유 수비수, 3년 동안 무려 3회 과속적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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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리 매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리 매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리 매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리 매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과속 운전으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영국 언론 ‘BBC’는 9일(한국시각) “맨유의 선수 매과이어가 과속 혐의를 인정한 뒤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지난해 3월 6일 맨체스터 공항 활주로 근처의 터널에서 시속 85마일(약 136.8km/h)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영국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제한 속도는 시속 50마일(약 80.5km/h)다. 제한 속도에 비해 35마일(56.3km/h) 빠르게 달린 것,

볼턴 지방법원은 매과이어에게 56일간 면허 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한 1052파운드(약 189만원)에 해당하는 벌금도 추가로 내렸다.

매과이어는 3일 뒤 다시 과속으로 적발됐다. 8일 고향 도시 셰필드 근처에서 제한 속도 60마일(96.6km/h)의 도로에서 68마일(109.4km/h)로 질주했다. 셰필드 지방법원은 1000파운드(약 180만원)에 해당하는 벌금을 내라고 명령했다.

과속이 상습적이란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매과이어는 2021년에도 과속으로 적발된 적이 있다. 최근 3년 새 3번이나 과속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리 매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리 매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매과이어는 후뱅 아모림 감독 체제의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지난 3일 아모림 감독은 “매과이어에게 옵션을 실행할 것”이라며 계약 연장 사실을 알렸다. 아모림 감독은 “우리는 그가 많이 필요하다. 리더십 면에서 발전해야 한다. 모두 그가 여기에서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알지만, 현재 우리는 그를 많이 필요로 한다. 그래서 기쁘게 옵션을 실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매과이어는 2019년 8월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 소속으로 총 223경기를 뛰며 12골을 터트렸다. 맨유의 중앙 수비수로 자리 잡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 많은 비판을 받았다.

아모림 감독 부임 후 상황이 달라졌다. 아모림 감독은 매과이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했고, 최근 4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올해 6월 맨유와의 계약이 끝나지만,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되며 2026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트에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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