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0% "尹, 김건희 특검 막으려 계엄" [데일리안 여론조사]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김건희 여사 특검 도입을 막기 위해 단행됐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9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가장 큰 이유'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60.1%는 "김 여사 특검을 막기 위해서"라고 밝혔다."탄핵을 남발하는 더불어민주당이 국정 발목을 잡아서"라는 답변은 20.7%,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은 7.3%, "부정선거를 밝히기 위해서"라는 답변은 6.6%로…
[TN 현장] ‘탄핵안 투표’ 종료선언 미뤘지만 끝내 무산...탄핵정국 지속될 듯【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표결 성립이 무산되며 부결됐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 또한 재의결에서 최종 부결됨에 따라 여야 간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탄핵안을 재발의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탄핵정국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안철수, 김예지 의원만이 본회의장에 남아 탄핵안 표결에 참여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부당한 비상계엄의 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이 모습
명태균, 윤석열 대통령 향해 옥중 메시지…“제가 대역죄인”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대역죄인"이라며 메시지를 전하고, 검찰 조사 중 공천 대가 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김건희 여사는 몰랐을까? 측근들 대답은 웃참 불가다지난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이 해제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도대체 왜 이러한 결정을 내렸는지 많은 이들이 의문을 품는 중이다. 세세하게 보자면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조금 멀리 떨어져 보자면 ‘야당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로 뭉뚱그릴 수 있을 것 같다.사사건건 국정에 개입해 본인의 계획을 그르치는 야당이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굉장히 미울 것이기 때문. 게다가 사랑하는 아내이자 대통령 선거 때부터 많~은 도움(?)을 준 김건희 여사까지 물고 늘어지니 눈엣가시도 저런 가시가 없을 것이다.그렇다면 국정까지 같이 고민해 준 것으로 알려진
변호사 “계엄 의도는 윤 대통령 자신이 미끼가 돼 판을 흔드는 것”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강행은 민주당에 대한 경고로 해석되며, 실제 의도는 국회 장악이 아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분석가는 이는 정치적 도박으로, 탄핵이 무위로 돌아가면 민주당의 동력이 상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명태균 갑자기 폭탄 입장문 발표 “특검에서 날 조사하게 해달라”명태균씨는 검찰의 기소를 예상하며 특검 도입을 촉구, 진실 규명을 강조했다. 그는 검찰 수사에 대한 불신과 정치적 파장을 언급했다.
명태균이 작성한 채무이행각서에서 김건희 여사의 이름이 발견됐고, 그 내용은 상상초월이다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업체에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게 돈을 받아 미수금을 갚겠다’고 작성해준 채무이행각서를 1일 공개했다. 대선 이후인 2022년 7월31일 작성된 이 각서는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이 확보해 조사중이라고 앞서 한겨레가 보도했다.이날 민주당이 공개한 각서를 보면, 명씨가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는 여론조사업체인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피엔알)에 2022년 12월31일까지 미수금 6160만원 변제를 약속하며 변제가 안될 경우, 피엔알이 미래한국을 사기
법무부 "김건희 특검법, 무늬만 '제3자 추천'…대통령 임명권 박탈"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법무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대법원장이 특별검사 후보자를 추천토록 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헌법 제53조 제2항'에 따라 국회에 재의를 요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김 여사 특검법 재의 요구안을 의결한 후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위헌 사유로 밝힌 사항들을 시정하기 위한 여·야 간 충분한 토론이나 숙의 절차 없이 거대 야당에 의해 일방적으로 강행됐다. 심지어 거대 야당이 본회의 직전 제출한 수정안도 여·야 간 토론이나 숙의 없이 야당의 의원총회에서 결의한 내용 그대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법무부는 야당이 논란을 불식시키겠다며 추가한 대법원장에 의한 '제3자 추천'에 대해 "권력분립의 원칙에 정면으로 반하고, 야당은 야당이 원하는 후보자가 추천될 때까지 '무한 비토권'을 행사할 수 있으므로 결국 이번 법안은 '제3자 추천'이라는 무늬만 갖추었을 뿐 특검 후보 추천권을 야당에만 부여한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25번째 거부권'…"야당의 악법 폭주" 반격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강행 처리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취임 이후 윤 대통령의 25번째 거부권 행사다. 야당의 거센 비판에 대통령실과 여권은 '야당의 악법 폭주'라고 반격하며, 지지율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다.대통령실은 26일 오후 "윤 대통령은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이재명 방탄 정쟁 피해야"…與,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앞두고 단일대오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단일대오를 형성한 모양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로 인해 더 극심해질 민주당의 방탄용 정쟁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다. 또 최근 '당원게시판 논란'으로 당내 갈등이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노리는대로 이탈표를 만들어 당이 찢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도 나온다.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후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안(거부권)을 재가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
문제의 '김건희 라인' 규모는 듣고 나니 하늘이 송두리째 뒤집어지는 기분이다“대통령에 대한 아내로서의 이런 조언 같은 것들을 마치 국정농단화시키는 것은 우리 정치 문화상이나 또 우리 문화적으로도 맞지 않는 거라고 본다.”지난 7일 생중계된 기자간담회에서 ‘김건희(한남동) 라인’의 실체와 관련한 질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내놓은 답변이다. 하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문자메시지 논란,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명태균씨 발언 등에서 확인된 당무·공천 개입 의혹 등은 김 여사 역할이 단순히 ‘조언’에 그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명품 가방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이어 명태균 게이트와 대통령 관저 불법
국민 64% "김건희 여사 순방 불참, 잘한 일" [데일리안 여론조사]김건희 여사가 외부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국민 과반수가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남미 순방에 김 여사가 동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8~19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남미 순방에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함께하지 않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 63.7%가 "잘한 일"이라고 답했다. "잘못한 일"은 21.0%, "잘 모르겠다"는 15.3%로 집계됐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의 대외…
'이재명 악재' 유일 돌파구는 김건희 특검?…"거부시 정권몰락" 엄포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의 중형을 선고 받자 위기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와 여당을 향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에 대한 압박 수위를 올리고 있다.특히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반복 행사하더라도 꾸준히 재발의해 반드시 특검법을 관철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대여 투쟁 강도를 끌어올려 이 대표 사법리스크로 혼란에 빠진 당을 다잡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권을 향해 "야당 대표를 공격…
명태균-김건희가 매일 문자 주고받은 횟수: 이 정도면 절친 of 절친 of 절친이다하루 2000~3000통. 명태균씨와 김건희 여사와 연락을 주고받은 횟수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명씨가 대선 직전인 22년 3월 초 지인과 나눈 대화 기록을 공개했는데 이 자리에서 명씨는 김건희 여사와의 연락에 대해 "하루에 한 2000~3000통은 기본"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나온다. "텔레그램 이렇게 서로 주고받고 그런 사람 별로 없어요. 자기(김건희 여사)가 다 보내잖아." 이를 명씨의 일방적인 허풍으로만 볼 수 없는 것은, 그가 김건희 여사와의 카톡 대화를 직접 공개한 적도 있기 때문이다. 명씨가 공개한 카톡을
"저 감옥 가요?" 김건희가 역술인에게 물어본 질문이 공개됐고, 웃픔을 참을 수 없다김건희 여사가 자신과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적 고비에 처할 때마다 거취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해왔다는 명리학자의 증언이 나왔다. 이 명리학자는 김 여사가 공적인 결정과 관련해 “조언을 구하는 명리학자나 무속인이 분야별로 7~8명 더 있는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명리학자 류아무개씨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의 ‘ㅇㅇ학술원’에서 한겨레21과 만나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공적으로 중요한 정치적 고비마다 김 여사가 의견을 물어왔다”며 “지난해 12월 마지막으로 김 여사를 상담해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장이 좀 시끄러웠다. (김건희
"이재명 구하기용" 공세에…민주당, '김건희 특검' 추동력도 떨어지나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특검법'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현실화와 맞물려 좀처럼 추동력을 얻지 못하는 모양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기존 '김건희 특검법'이 포함했던 수사 대상을 줄이고,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를 1단계 추천하는 내용의 수정안까지 마련하며 특검법 최종 통과 의지를 다지고 있다. 민주당이 다소 양보한 모습을 보이면서 국민의힘 내부 이탈표를 노린다는 전략인 것으로도 풀이됐다.하지만 최근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 결과 '피선거권박탈형'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李 사법리스크 똘똘 뭉친 與… 金여사 특검 동력 상실한 野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본격화되자 단일대오를 형성하며 대야투쟁 모드로 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이재명 선고 이후 국민의힘은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하면서 당내 갈등은 무마되고 있다.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도 한목소리로 단합을 외쳤다. 반면 민주당은 이 대표의 1심 유죄 판결에 '김건희 특검법' 추진 동력마저 떨어지며 휘청이고 있다. 17일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에 앞서 오는25일 열리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겨냥한 정치공세를 강화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난 15일 흔한 선거법위반 재판에서 통상적인 결과가 나온 것이고, 25일 역시 흔한 위증교사 재판에서 통상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이 대표를 직격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당내 갈등 국면에서 이 대표..
구치소에 갇힌 명태균, 사흘 전까지 김건희 여사에게 이런 내용으로 문자 보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의 중심 인물 명태균 씨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고, 김건희 여사와의 메시지 교류가 확인됐다.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원내 단일대오를 형성해 김건희 특검법 부결과 특별감찰관 추천 당론 추진을 이끌어냈다. 성공적으로 두 가지 성과를 이뤄내면서 당내에선 한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야당을 압박하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함께 일각에선 한 대표가 특별감찰관제 도입 현실화의 키를 쥔 민주당과의 협상을 성사시키는데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느냐 여부가 차기 과제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추경호 원내대표와 힘을 합쳐 야당과의 특별감찰관제 도입 협상을 성공할지 여부가 향후 리더십을 평가하는 재시험대가 될 것이란 목소리도 나오고…
[尹 임기반환점 ⑦] 김 여사의 좌충우돌 속 산으로 가는 지지율윤석열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마주했지만 최근 지지율이 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민심은 거꾸로 흐르고 있다. 원인으로는 다양한 요소가 있겠지만, 최대 리스크는 아무래도 '김건희 여사'일 것이라고 모두 입을 모은다. 윤 정부 출범 초기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발생하는 김 여사를 둘러싼 갖가지 의혹들이 윤 정부를 발목 잡고 있단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논문 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명품백 수수, 공천 개입 의혹 등 김 여사가 중심에 선 수많은 논란 속에도 최근 기자회견에서조차 윤석열 대통령이 가려운 곳을 긁어주지 못하면서, 김 여사 리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