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루키' 코스모시, 오늘(7일) 데뷔…"공들인 'zigy=zigy' 즐겨주시길"[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가요계 정식 출격에 나선다. 코스모시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zigy=zigy(지기지기)’를 발매한다. ‘zigy=zigy’는 아프로팝 사운드에 동양적 전통 무드를 조화롭게 결합한 K팝 댄스곡으로, 코스모시만의 색다른 음악적 시도를 보여준다. 이들은 이별을 마주한 10대 소녀들의 내적 갈등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음원 발매와 더불어 코스모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포먼스 비디오도 공개한다. 이들은 퍼포먼스 비디오로 개성 넘치는 디테일과 독창적인 안무 구성을 선보이며 강렬한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주술적 분위기의 구간이 독특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식 발매를 앞둔 코스모시는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곡인 만큼, 많은 분들이 ‘zigy=zigy’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지난 3일 소니뮤직코리아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음악 활동의 포문을 연 코스모시.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그룹임에도 일본 레이블이 아닌 소니뮤직코리아와 협력하는 행보를 보이며 업계 최초 사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앞으로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를 향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코스모시의 ‘zigy=zigy’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블랙핑크 리사, 7일 새 싱글 '본 어게인' 발매…도자 캣·레이 피처링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정규앨범 컴백에 앞서 새 싱글로 리스너를 만난다. 리사는 한국 시간 기준 7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본 어게인(Born Again)'을 발매했다. '본 어게인(Born Again)'은 다이내믹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팝 트랙이다. 빌보드 1위와 그래미 수상을 거머쥐며 존재감을 달리하고 있는 래퍼 도자 캣(Doja Cat)과 '브릿 어워즈' 역사상 하루에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영국 아티스트 레이(RAYE)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테이트 맥레이(Tate McRae)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협업한 바르디아 제이날리(Bardia Zeinali)가 감독으로 참여, 고퀄리티 연출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본 어게인(Born Again)'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리사는 오는 28일 첫 번째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를 발매한다. '얼터 에고(Alter Ego)'에는 글로벌 팝스타 로살리아(Rosalia)가 피처링한 '뉴 우먼(New Woman)'과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 '락스타(Rockstar)' 등이 수록된다. 솔로 데뷔 이후 첫 정규로 찾아오는 만큼, 리사는 유니크한 성격을 나타내는 다섯 명의 캐릭터로 변신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리사는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미국 HBO의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3에서 연기 데뷔를 할 계획이며, 4월에는 코첼라에서 화려한 솔로 데뷔도 앞두고 있다.
이즈나, 데뷔 앨범 'N/a' 막방 비하인드…♥나야와 함께한 뜻깊은 여정[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마지막 음악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했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 5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a’의 음악방송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의 첫 스테이지를 준비하는 이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즈나는 무대를 향한 설렘을 드러내며 풋풋한 에너지를 전하는가 하면, 유쾌한 티키타카 속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즈나는 나야(naya, 공식 팬클럽명)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 완벽한 팀워크를 뽐냈다.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음악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첫방부터 막방까지 나야들 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까지 표현했다. 지난해 11월 가요계 출격을 알린 이즈나는 눈부신 서사를 써 내려가며 데뷔 활동의 여정을 유의미하게 장식했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과 라쿠텐뮤직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즈나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리센느, 오늘(5일) '글로우 업' 발매…깨끗한 비누향 퍼트린다[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신곡 '글로우 업(Glow Up)'으로 맑고 깨끗한 비누향을 퍼트린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글로우 업(Glow Up)'을 발매한다. 리센느는 지난 4일 타이틀곡 '글로우 업(Glow Up)'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퍼포먼스 일부를 최초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글로우 업(Glow Up)'을 포함해 '크래쉬(CRASH)', '고잉 온(Going on), '인 마이 로션(In my lotion)', '코튼 캔디(Cotton Candy)' 등 총 5곡이 수록돼 한층 다채로워진 리센느의 음악적 색깔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글로우 업(Glow Up)'은 리센느 특유의 몽환적이고 희망찬 코러스 멜로디와 키치한 훅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메인 향기인 비누향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래다. 향기에 이끌려 빛을 따라 더 반짝이는 '나'와 '우리'를 기대하는 리센느의 설레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올해로 데뷔 2년 차를 맞이한 리센느가 단순히 외모의 변화를 넘어 스타일, 자신감, 그리고 실력까지 긍정적으로 변화한 리센느의 성장기를 담은 앨범인 미니 2집 '글로우 업(Glow Up)'으로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트, 첫 시작의 설렘…오디오 온리 티징 콘텐츠 공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8인 8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가진 팀으로, 서로 다른 개성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 총 8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단발머리의 쿨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 지우(JIWOO, 2006년생)는 하츠투하츠의 리더로 발레를 배운 만큼 유려한 춤선을 자랑하며, 인도네시아 발리 출신인 카르멘(CARMEN, 2006년생)은 맑고 청아한 보컬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하(YUHA, 2007년생)는 보컬과 댄스 등 다방면에서 올라운더의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스텔라(STELLA, 2007년생)는 매력적인 음색과 기타, 드럼 등 악기 연주 실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멤버다. 주은(JUNN, 2008년생)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퍼포먼스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멤버로 허스키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모든 것이 'A'인 나'라는 뜻을 가진 에이나(A-NA, 2008년생)는 이국적인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SM 창립 30주년 기념 필름에 등장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안(IAN, 2009년생)은 풍부하고 섬세한 표현력과 밝은 에너지를 가진 팀의 분위기 메이커이며, '재주 예(藝)'에 '쌓을 온(蘊)'을 더한 이름의 예온(YE-ON, 2010년생)은 하츠투하츠의 막내로 부드럽고 편안한 보컬을 선사한다. 또한 하츠투하츠는 지난 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목소리와 상징 이모지를 활용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오디오 온리 티징 콘텐츠를 공개, 여덟 멤버들이 다 함께 처음 어딘가로 떠나기 전 느끼는 설렘과 즐거움을 그룹콜 형식으로 담아 하츠투하츠가 앞으로 펼쳐갈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해당 콘텐츠의 설명란에 적힌 '체이스 아워 시크릿!(Chase our s2cret!)', '2025.02.05 18:00 (KST)', '섬웨어 인 디스 비디오(Somewhere in this video)'라는 문구는 오늘(5일) 오후 6시 또 다른 콘텐츠 오픈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2월 24일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를 발매하고 전격 데뷔한다.
리센느의 맑고 깨끗한 비누향…'글로우 업' MV 티저 공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맑고 깨끗한 비누향을 가득 품고 돌아온다. 2일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 앨범 '글로우 업(Glow Up)'의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로우 업(Glow Up)'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한자리에 모인 리센느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손을 한데 모으고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신비로우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 말미 비눗방울이 '톡'하고 터지며 리센느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흘러나와 공개될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미니 2집 '글로우 업(Glow Up)'은 단순히 외모의 변화를 넘어 스타일, 자신감, 그리고 실력까지 긍정적으로 변화한 리센느의 성장기를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글로우 업(Glow Up)'을 포함해 '크래쉬(CRASH)', '고잉 온(Going on)', '인 마이 로션(In my lotion)', '코튼 캔디(Cotton Candy)' 등 총 5곡이 수록돼 한층 다채로워진 리센느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한편 오는 4일 오후 10시 리센느의 타이틀곡 '글로우 업(Glow Up)'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추가로 공개된다.
스테이씨, 3월 컴백 확정→4월 월드투어 개최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2025년 열일 활약을 예고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달 31일 공식 계정을 통해 상반기 스케줄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스테이씨는 3월 컴백을 확정 짓고, 새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 이어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스테이씨 투어 '스테이 튠드(2025 STAYC TOUR 'STAY TUNED')'를 개최하며 월드투어의 시작을 연다. 스테이씨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네 번째 싱글 '...l (닷닷닷)'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지난해 1월 15개 도시를 대상으로 펼쳐진 데뷔 첫 월드투어 '틴프레시(TEENFRESH)'를 성료한 뒤 오는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또 한번 전 세계 팬들을 만나러 나선다. '스테이 튠드(STAY TUNED)'의 첫 번째 순서인 서울 공연의 티켓은 오는 12일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14일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스테이씨의 3월 컴백 및 월드투어와 관련한 사항은 추후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의 청춘이자 모두의 청춘"…투어스 데뷔 1주년 [일문일답][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22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청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이 특징인 ‘보이후드 팝’을 앞세워 대중의 마음을 빠르게 파고들었다. 여섯 멤버(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과 맑은 음색은 반짝이는 음률에 생동감을 불어넣었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찬란했던 지난 1년을 발판 삼아 2025년 더 큰 도약이 기대되는 이들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 이하 투어스 일문일답. Q. 데뷔 1주년 소감 신유: 시간이 빠르다고 느꼈어요. 1년 동안 42(팬덤명) 여러분들, 멤버들과 함께 정말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도훈: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이 커요. 항상 응원해 주시는 42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더 멋있는 무대와 음악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재: 처음 음악방송 녹화를 할 때 너무 떨려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쑥스러워했던 게 엊그제 같아요. 2024년에는 감사하게도 큰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었는데, 보내주시는 마음에 제가 보답을 잘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더 크게 들어서 2025년에는 받은 만큼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한진: 신기하고 감격스러워요. 처음에는 모든 것이 서툴고 긴장됐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멤버들과 42분들 덕분에 자신감과 안정감을 많이 얻었어요. 앞으로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추억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지훈: 너무 행복하고 꿈만 같은 365일을 보내서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멤버들, 42분들과 소중한 추억 많이 쌓아 행복했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경험에 설레기도 합니다. 경민: 벌써 데뷔한 지 1주년이 됐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아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시작으로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저희도 이런 순간은 처음이라 정말 감사했던 마음이 컸던 한 해입니다. 앞으로도 이 감사함 잃지 않고 활동하겠습니다. Q. 데뷔 후 가장 특별했던 순간 신유: 데뷔 후 처음으로 맞이했던 제 생일인데요. 많은 42분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아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도훈: 미니 2집 컴백쇼가 기억에 남아요. 특히 ‘내가 태양이라면’ 무대를 할 때, 42분들 앞에서 저희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재: 돌이켜보면 첫 1위, 완성도 높은 무대, 42와 함께한 첫 컴백 모두 소중하고 빛나는 순간들이었지만, 그럼에도 저는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멤버들과 웃고 장난칠 때가 소소하면서도 가장 행복해요. 한진: 데뷔 앨범이 발매된 날 밤이에요. 팬분들의 반응을 처음 접했을 때의 설렘과 긴장감을 잊을 수 없습니다. 응원의 메시지를 보면서, 저희 음악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그 순간이 지금까지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지훈: ‘Sparkling Blue’ 활동 모두. 처음으로 하는 활동이라 모든 게 신기했고, 배울 것이 많았습니다. 오로지 배우는 데에만 신경을 썼던 활동이다 보니 가장 특별하고 기억에 남아요. 경민: 컴백쇼입니다. 데뷔 때는 투어스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이기 때문에 떨렸다면, 컴백은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42분들의 기대를 다시 한번 만족시켜야 했기에 더 큰 부담감이 있었어요. 그만큼 최선을 다했기에, 잘 마친 뒤 그 행복과 뿌듯함이 배로 다가왔습니다. Q. 신인상을 석권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멤버들이 생각할 때 투어스가 사랑받는 이유는 신유: 우리의 음악, 그리고 서로를 사랑하는 멤버들의 마음. 저희들의 돈독한 모습에 42분들께서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다고 생각해요. 도훈: 무대를 준비하면서 저희가 노력을 많이 하는데, 이 노력을 알아봐 주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투어스가 되겠습니다. 영재: 아직 배워나가야 하는 것들이 많은 투어스이기에, 이런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큰데요. 감히 그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무대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과 42분들을 향한 사랑, 그리고 멤버들의 케미가 아닐까 싶어요. 한진: 아마도 저희의 음악과 무대에서 느껴지는 진심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또 42분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려 노력해요. 이런 부분들을 알아봐 주시고 사랑해 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훈: 투어스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점. 또 이 과정에서 저희가 서로를 챙기고 함께 나아가는 모습을 인상 깊게 봐주신다고 생각해요. 투어스는 저의 청춘이자 곧 모두의 청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멋진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일상을 보다 다채롭게 물들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경민: 사람들을 공감시킬 수 있는 무해한 음악! 이와 함께 저희들의 꾸밈없는 일상들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Q. 청량한 무대와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무대 위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신유: 디테일. 안무의 사소한 디테일은 물론 다른 멤버의 파트까지 서로 신경 써주며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무대 위에서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보여드리려고 노력합니다. 도훈: 가수로서 잘해야 하는 라이브 연습도 신경 쓰고요. 퍼포먼스 포인트도 같이 고민합니다. 무대 위에서 ‘원팀’으로 보이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서 준비할 때 욕심을 많이 내는 편입니다. 영재: 멤버들과의 합, 무대 몰입력, 라이브입니다. 항상 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어렵고 무서운 곳이 무대인데요. 한 번에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는 생각과 집요하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저희를 더 크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42분들은 귀신같이 다 알아봐 주시기 때문에, 늘 더 잘해야죠. 한진: 진정성 있는 감정 전달에 신경 써요. 보시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 표정, 손짓, 시선 같은 디테일까지 신경 쓰면서 노래의 스토리와 감정을 온전히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지훈: 저 자신과 타협하지 않으려고 신경 씁니다. 몸과 마음이 편한 대로 스스로를 허락하다 보면 끝도 없이 나태해질 때가 많았기 때문에, 그러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요. 경민: 첫 번째는 ‘합’입니다. 군무에서 하나가 되는 것을 우선시하고요. 두 번째는 ‘표정’과 ‘무드’입니다. 곡의 콘셉트를 잘 소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Q. 끈끈한 팀워크로도 유명하다. 비결이 있다면 신유: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다 보면 팀워크는 저절로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가끔 의견이 충돌하고 괜히 미워 보일 때도 있지만, 이것마저 서로를 위한 아낌없는 마음에서 나온다고 느껴요. 그렇게 하나하나 쌓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팀워크가 생기더라고요. 도훈: ‘한 마음 한 뜻’이기에 끈끈할 수 있어요. 모두가 팀과 무대에 진심이라서 대화를 많이 하다 보니 서로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배려하고 챙겨주는 행동들도 저희를 더 단단하게 해요. 영재: 6명이 완벽한 합을 보여주기 위해 매일 붙어 다녀서, 2년 같은 1년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렇다 보니 관계가 깊지 않으면 나누기 어려운 감정들을 모두 공유했고, 넓은 아량과 선한 마음까지 느끼면서 끈끈해졌어요. 그래서 전 늘 느끼지만 멤버들 다 너무 착하고 또 대단한 거 같아요. 한진: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해요. 멤버들 모두 성격과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에게 어울리는 역할을 배분하려고 노력합니다. 또 솔직하게 대화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려고 해요. 지훈: 팀에 대해 끊임없이 관찰하고 팀 분위기를 살피면서 이상적인 방향을 서로 공유한 것이 팀워크를 발전시키는 데에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투어스로서 욕심이 많고 꿈도 많기에 매 활동 소중하고 간절한데, 준비 과정에서 서로 합을 맞추면서 점점 발전하는 것을 느껴요. 늘 함께 해주는 멤버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경민: 멤버들이 전부 모여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모닥불’이라는 저희만의 시간이 있어요. ‘모닥불’을 통해 서운함과 불만, 솔직한 말들을 주고받으며 많이 성장했다고 느껴요. 그 시간 동안 많이 싸우고 또 풀며 서로를 이해했기 때문에 가족애가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Q. 올해 목표와 이루고 싶은 꿈 신유: 여러 무대에서 더 많은 42분들을 뵙고 에너지를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42분들께 받은 사랑을 다 돌려드리는 게 목표입니다. 도훈: 올해 목표는 ‘자랑스러운 무대 만들기’입니다! 이 목표를 지키기 위해 개인 역량을 틈틈이 늘리고, 컴백 준비도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누군가에게 워너비인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영재: 2024년의 투어스를 뛰어넘는 것. 지난해 너무나 감사하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에 힘입어 올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거예요. 한진: 저희의 성장을 보여드리는 것. 또 전 세계 무대에서 저희 음악을 선보이고, 더 많은 42분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요. 지훈: 더 많은 42분들 만나기. 그러기 위해 곧 있을 팬미팅을 열심히 준비해서 42분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멤버들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생활하고 싶습니다. 경민: 첫 콘서트를 해보고 싶어요. 42분들과 함께 하는 공연이라 더 떨리고 행복한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또 언젠가는 저희 노래를 직접 만들고 부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Q. 1주년을 돌아보며 42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신유: 많은 사랑에 전부 보답하기 어렵겠지만, 42분들이 저희에게 힘이 되어주신 만큼 투어스도 여러분께 큰 행복과 한번 더 일어날 수 있는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많은 날을 함께 보내봐요. 사랑합니다. 도훈: 42분들이 없었더라면 무대 할 때 힘도 안 나고 매일이 행복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항상 말하지만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42분들 사랑해요!! 영재: 2024년은 정말이지 평생 잊지 못할 순간 TOP3 안에 들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많은 것을 처음 접했고, 배우고, 성장하게 해 준 시간이었는데요. 그 순간들을 아낌없는 사랑과 진심이 담긴 마음으로 빛내주고 응원해 준, 투어스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이자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42분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많은 순간들도 함께 오래오래 잘 헤쳐나가 보아요! 아자아자 파이팅! 한진: 42 여러분,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여러분의 사랑이 저희를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앞으로도 함께할 시간들을 기대하며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훈: 투어스라는 팀과 42라는 팬덤이 저에게 주는 힘이 정말 엄청나요. 함께 청춘을 그리고 그 청춘의 길을 걷는 모습이 저에게는 또 다른 영감과 성장의 발판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감사한 마음이 정말 크고, 이 감사함을 제 마음속에 꼭꼭 심어서 멋진 나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경민: 42분들 1년 동안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어느새 계절이 바뀌었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바뀌지 않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빛나는 순간들을 많이 채워갔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더 잘할게요. 사랑해요.
"Doctor! Doctor! Help me"…제로베이스원, 지독한 사랑에 빠졌다 [MD신곡][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선공개곡 'Doctor! Doctor!'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의 'Doctor! Doctor!'가 베일을 벗었다. 'Doctor! Doctor!'는 이지 리스닝 계열의 R&B 발라드 장르로, 사랑에 중독되어 치유되는 미스터리한 여정을 담았다. 처음 겪는 깊은 사랑의 감정을 뜨거운 열병에 비유, 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은 애타는 감정을 노랫말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사랑은 결국 모든 심각한 고뇌들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가운데, 사랑에 중독되어 치유되는 미스터리한 여정을 그렸다. 각 멤버의 캐릭터를 살린 재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정경호가 깜짝 출연했다. 아홉 멤버는 미스터리한 사랑에 중독된 모습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그리며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월 미니 5집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하 제로베이스원 'Doctor! Doctor!' 가사 Doctor! Doctor! Help me 낫게 해줘 너 때문인 Lovesick 너 아니면 소용없어 Don’t need It’s the L-O-V-Emergency 확신하고 있어 병일 거야 분명 가빠지는 Heartbeat 멈추지를 못해 너를 향한 이 애타는 맘 It’s too hot 난 매일 열이 나 열이 올라 심장에 몇 번이고 마주치는 눈빛에 머릿속이 하얘지는 기분 넌 내 맘 몰라 And I give it all Yeah I will give it all 숨 쉬게 하는 건 Oh baby 너뿐인걸 Doctor! Doctor! Help me 낫게 해줘 너 때문인 Lovesick 너 아니면 소용없어 Don’t need It’s the L-O-V-Emergency Doctor! Doctor! Listen 너만이 날 고쳐 놓을 수 있어 깊어지는 Heartache 그래 역시 이건 L-O-V-Eternally Think I got a fever Yeah, she callin’ me a heater Don't know why 아무 말을 뱉어 How do I 판단력을 잃어 Yeah, I messed it up 몹시 I’m stressin’ up 왠지 좀 이상해 왜 네 앞에선 이러는지 Top of the hill Top of the moon Top of the world 이성 따윈 하늘로 Boom 타오른 Heart 너 말곤 없어 유일한 Answer And I give it all Yeah I would give it all 의미를 주는 건 Oh baby 너뿐인걸 Doctor! Doctor! Help me 낫게 해줘 너 때문인 Lovesick 너 아니면 소용없어 Don’t need It’s the L-O-V-Emergency Doctor! Doctor! Listen 너만이 날 고쳐 놓을 수 있어 깊어지는 Heartache 그래 역시 이건 L-O-V-Eternally Doctor! Doctor! Hey where you at? Left a message, Yeah call me back Doctor! Doctor! 난 심각해 L-O-V-Emergency Doctor! Doctor! Hey where you at? Left a message, Yeah call me back Doctor! Doctor! 난 필요해 L-O-V-Eternally
폭풍 속에도 음악은 온다…1월 넷째 주, 당신을 응원하며 [MD커밍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사상 초유의 사태'라는 수식어로 기억될, 폭풍처럼 휘몰아쳤던 시간. 그러나 혼란과 격변 속에서도 우리의 일상은 여전히 흐르고 멈추지 않는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고, 또다시 새로운 하루를 맞이한다. 그런 우리를 위로하고, 어쩌면 응원하며 다양한 컴백과 신곡이 찾아온다. 음악의 힘으로, 또 작지만 강렬한 불씨가 되기를. ▲ 월요일, 같은 날-다른 색…하루에 만나는 세 가지 매력 그룹 킥플립(KickFlip)은 첫 번째 미니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을 발매하고 7인조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다. 이들은 스트레이 키즈 이후 7년 만의 JYP 새 보이그룹이다.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스케이트 보딩 기술을 차용해 완성한 그룹명처럼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은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데뷔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에는 타이틀곡 '뭐가 되려고? (Mama Said)'를 필두로 유니크한 표현이 인상적인 선공개곡 '응 그래', 떼창을 부르는 '워리어스 (WARRIORS)', 중독성 강한 '낙 낙 (Knock Knock)', 에너제틱한 '라이크 어 몬스터 (Like A Monster)', 희망찬 멜로디와 가사를 품은 '내일에서 만나'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닥터! 닥터!(Doctor! Doctor!)'를 선공개한다. '닥터! 닥터!(Doctor! Doctor!)'는 이지 리스닝 계열의 R&B 발라드 장르로, 사랑에 중독되어 치유되는 미스터리한 여정을 담았다. 청춘의 감정선을 살린 제로베이스원이 이제껏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엠넷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실낱같은 경쟁률을 뚫고 데뷔 기회를 거머쥔 제로베이스원은 운명, 영원, 사랑 등 찬란한 청춘으로 대변되는 진정성 넘치는 서사로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 가고 있다. 그런 이들이 미니 5집을 통해서는 어떤 이야기를 그릴지, 또 어떤 성과를 달성하며 K-팝 새 역사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그룹 갓세븐(GOT7)은 열세 번째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을 발매하고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열두 번째 미니앨범 '갓세븐(GOT7)'으로 여전히 갓세븐임을 입증했던 이들은 이번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기획, 제작에 나섰다. '칠각형'이라는 뜻을 품은 앨범명에서 일곱 명의 완전체 갓세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너지가 예고됐다. 타이틀곡 '파이톤(PYTHON)'에는 힙합 비트의 팝스러운 멜로디와 함께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상대와의 운명을 노래하는 곡이다. 중독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가 갓세븐의 성숙함을 만날 수 있게 한다. 뱀뱀이 작사·작곡·편곡부터, 모든 멤버들의 레코딩 디렉팅까지 곡 작업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 화요일, 극과 극 솔로 출격…민니-폴킴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는 첫 번째 미니앨범 '허(HER)'를 통해 데뷔 7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신보에는 선공개곡 '블라인드 아이즈 레드 (Blind Eyes Red)'와 타이틀곡 '허 (HER)'를 비롯해, '드라이브 유 크레이지(Drive U Crazy)[Feat. YUQI ((G)I-DLE)]', '체리 스카이(Cherry Sky)', '발렌타인스 드림(Valentine’s Dream)', '익숙해(It’s Okay)', '옵세션(Obsession) [Feat. TEN of WayV]'까지 총 7개곡이 수록된다. 민니는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 과정에 참여해 그녀만의 성숙한 음악 세계를 녹여냈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허(HER)'는 민니의 비비드한 다채로운 색깔을 엿볼 수 있는 팝 트랙으로, 베이스 리프를 메인으로 미니멀하게 진행되는 트랙과 펑키한 탑라인이 특징인 노래다. 빅나티(BIG Naughty, 서동현)가 작사에 참여해 관심을 더한다. 가수 폴킴은 데뷔 10주년 에디션 앨범 '신시어리 유어스(Sincerely yours)'를 발매, 지난 10년 간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리스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신시어리 유어스(Sincerely yours)'는 흔히 편지를 쓸 때 붙이는 형태로 직역하면 '친애하는 당신께', '사랑하는 당신께'라는 뜻이다. 2014년 1월 21일 데뷔한 폴킴의 음악을 집대성한 앨범인 만큼 온전히 팬에게, 팬을 위한 노래라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에는 신곡 '난 기억해'를 포함해 '커피한잔할래요', '비', '모든 날, 모든 순간', '안녕' 등 지금의 폴킴을 만들어준 한 곡, 한 곡이 가득 채워진다. 이중 '난 기억해'는 싱어송라이터답게 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사람 간의 관계를 노랫말로 풀었다. 새로운 만남은 기분 좋은 떨림과 설렘으로 시작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이별의 순간을 맞이할 때 생기는 서운함과 그리움의 감정선을 묘사했다. ▲ 수요일, 송가인·캐치더영·NCT 위시…당신의 취향은? 가수 송가인은 네 번째 정규앨범 '가인;달'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곡 '눈물이 난다'로 컴백 열기 예열에 나선다. 특히 '눈물이 난다'는 가수 심수봉이 송가인을 위해 선물한 곡이기도 하다. 송가인은 이번 정규앨범을 위한 신곡을 수집하면서 심수봉에게 직접 찾아가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가인:달'의 포문을 여는 '눈물이 난다'에는 심수봉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코러스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3대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장지원과 KBS 2TV '불후의 명곡' 편곡가인 최일호가 편곡을 맡았다. '트롯 여제' 송가인과 '트롯 레전드' 심수봉, 여기에 막강한 편곡가들까지 참여한 만큼,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아우르는 명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은 새 싱글 '넌 언제나(2025)'를 발매, 2025년을 시그니처 사운드로 물들인다. 이에 앞서 캐치더영은 단독 콘서트 <라우드 앤 프라우드(Loud And Proud)>'에서 '넌 언제나(2025)'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귀에 익숙한 1990년대 팝 사운드 위로 캐치더영만의 독창적인 매력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향수와 함께 젊고 상큼한 Z 감성을 전달했다. '넌 언제나(2025)'는 밴드 모노(Mono)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에 대한 존경심과 뉴웨이브의 새로운 해석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 신곡은 차세대 밴드계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한 캐치더영만이 들려줄 독특한 음악적 색과 자신감으로 가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룹 NCT 위시(WISH)는 소속사 선배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미라클(Miracle)'을 재해석한다. '미라클(Miracle)'은 SM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에스엠타운 : 더 컬처, 더 퓨처(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의 수록곡으로, 2005년 발표된 슈퍼주니어의 히트곡을 켄지(KENZIE)가 편곡을 맡아 NCT WISH만의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도록 재해석했다. NCT 위시(WISH)는 1월 11~12일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SMTOWN LIVE 2025)' 공연에서 '미라클(Miracle)' 무대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24일 KBS 2TV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목요일, 새로운 도약…4人 완전체 케미스트리 그룹 CIX(씨아이엑스)는 일곱 번째 EP 앨범 '썬더 피버(THUNDER FEVER)'로 새 도약에 나선다. '썬더 피버(THUNDER FEVER)'는 CIX가 지난해 1월 첫 번째 싱글앨범 '제로 오어 원(0 or 1)'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기도 하다. 특히 배진영의 탈퇴 후 4인 체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신호탄으로서 이목을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썬더(THUNDER)'는 뇌리를 자극하는 사랑을 천둥번개에 빗댄 전개와 귀에 박히는 비트로 중독성을 자랑하는 곡으로, CIX만의 유니크한 리듬감과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를 만날 수 있다. 1년 만에 새로운 활동에 나서는 CIX는 컴백 준비에 애정과 열정을 쏟았다는 전언이다. ▲ 금요일, 부드러운 목소리로…희망과 사랑을 가수 홍이삭은 내달 발매 예정인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 싱글 '러버스(Lovers)'를 발매한다. '러버스(Lovers)'는 미니멀한 구성과 섬세한 스트링으로 풀어낸 잔잔한 서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희망과 사랑의 진정성을 담아낸 가사와 홍이삭 특유의 부드러운 보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홍이삭은 지난해 1월 JTBC ‘싱어게인3’에서 한계 없는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자에 등극했다. 지난 2월 싱글 ‘사랑은 하니까 (Prod. 최유리)’발매를 시작으로 방송, 공연, OST참여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JYP 보이그룹, 그 역사 만난다…갓세븐-킥플립 한날한시 출격 [MD포커스][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조용하던 1월 가요계에 흥미로운 대결 구도가 펼쳐진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새 둥지를 찾아 나선 그룹 갓세븐과 JYP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킥플립이 오는 20일 오후 6시, 한날한시 가요계에 출격한다.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갓세븐과 7년 만에 JYP가 선보이는 신인 그룹 킥플립은 세대를 잇는 상징적인 아이콘으로도 보인다. 나란히 대중 앞에 나서는 7인조 보이그룹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그룹 갓세븐(GOT7, JAY B 마크 잭슨 박진영 영재 뱀뱀 유겸)은 열세 번째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은 갓세븐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이다. '칠각형'이라는 뜻을 품은 앨범명에서 일곱 명의 완전체 갓세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너지가 예고됐다. 갓세븐은 지난 2014년 1월 16일 7인조로 데뷔했다. 2PM 이후 JYP가 6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 'A', '하지하지마', '딱 좋아 (Just right)', '니가 하면', '플라이(Fly)', '하드캐리', '네버 에버(Never Ever)', '럴러바이(Lullab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탄탄한 팬덤을 자랑했다. 2021년 전속계약 만료 후 전 멤버가 JYP를 떠났지만, 다양한 개인 활동과 더불어 완전체 활동 또한 이어가고 있다.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했던 열두 번째 미니앨범 '갓세븐(GOT7)'으로 여전히 갓세븐임을 입증했던 이들은, 이번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기획, 제작에 나섰다. 신보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에는 타이틀곡 '파이톤(PYTHON)'을 비롯해 '스무스(SMOOTH)', '청춘드라마', '기억할거야', '달링(Darling)', '타이달 웨이브(TIDAL WAVE)', '아웃 더 도어(OUT THE DOOR)', '허(her)',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아가새(팬덤명)를 위해 꽉 채운 9곡의 트랙리스트는 3년 만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특히 멤버 전원 프로듀싱 참여, 자작곡 수록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파이톤(PYTHON)'에는 멤버 뱀뱀이 작사·작곡·편곡부터, 모든 멤버들의 레코딩 디렉팅까지 곡 작업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무엇보다 마지막 트랙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은 JAY B가 작곡하고, 갓세븐 멤버 전원이 작사를 맡아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팬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갓세븐은 오는 2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네스트페스트(NESTFEST)]를 개최하고 3년여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 2019년 성료한 월드투어 '킵 스피닝(KEEP SPINNING)' 서울 공연 이후 약 6년 만의 정식 콘서트 무대다. 그룹 킥플립(KickFlip,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첫 번째 미니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을 발매하고 7인조로 데뷔한다. 2021년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라우드(LOUD)'를 기반으로 결성된 그룹이자, 스트레이 키즈 이후 7년 만의 JYP 새 보이그룹이다. JYP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킥플립'은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 용어를 차용해 팀명을 완성했다. 이들은 보드를 한 바퀴 돌려 앞으로 나아가듯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가요계 첫 발을 내디딘다.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 그래미닷컴이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루키 8'(8 Rookie K-Pop Acts To Watch In 2025)에 이름을 올렸다. 그래미는 "2021년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LOUD) 이후 오랜 시간 끝에 완성된 JYP 새 보이그룹 킥플립이 지난해 11월 열린 '2024 마마 어워즈'에서 2025년 1월 데뷔 프로모션 소식을 알렸다"며 주목했다. 지난 6일에는 수록곡 '응 그래'를 선공개, 리스너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응 그래'는 듣기 싫은 잔소리를 유쾌, 상쾌, 통쾌하게 받아치는 가사와 귀에 맴도는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뻔한 잔소리 따위 신경 안 쓰고 내 갈 길 간다'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곡. 발매 하루 만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9위,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올랐다. 데뷔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에는 타이틀곡 '뭐가 되려고? (Mama Said)'를 필두로 유니크한 표현이 인상적인 선공개곡 '응 그래', 떼창을 부르는 '워리어스 (WARRIORS)', 중독성 강한 '낙 낙 (Knock Knock)', 에너제틱한 '라이크 어 몬스터 (Like A Monster)', 희망찬 멜로디와 가사를 품은 '내일에서 만나'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이중 '뭐가 되려고? (Mama Said)'는 멤버 아마루가 작사에 참여했고, 2번 트랙 '응 그래'는 아마루와 동화, 5번 트랙 '라이크 어 몬스터 (Like A Monster)'는 계훈, 아마루, 민제가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3번 트랙 '워리어스 (WARRIORS)'는 JYP 선배 아티스트 데이식스 (DAY6) Young K(영케이)가 단독 작사를 맡아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킨다.
슈주 은혁, 데뷔 20년만 첫 솔로 앨범 발매…타이틀은 'UP N DOWN' [공식][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솔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은혁은 지난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EXPLORER(익스플로러)’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은혁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UP N DOWN(업 앤 다운)’을 비롯해 ‘A-yo(에이-요)’, ‘TRAP(트랩)’, ‘You & I (Feat.규현)(유 앤 아이)’, ‘Step By Step(스탭 바이 스탭)’, ‘Second Chances(세컨드 챈시스)’, ‘있을까 (Special Track)’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일곱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은혁은 이번 앨범의 수록곡 ‘A-yo’ 작사에 참여해 만능 아티스트 면모를 예고했고,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와 규현이 각각 작사 및 작곡, 피처링에 이름을 올려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VINCENZO, 신쿵, AVENUE 52, SQVARE, LYRE 등 국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유수의 프로듀서진도 지원사격에 나서 완성도 높은 앨범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데뷔 이후 약 2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은혁은 그간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은 음악과 함께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베일을 벗은 트랙리스트만으로 컴백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은혁이 선보일 신보를 향해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은혁의 미니 1집 ‘EXPLORER’는 27일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앨범은 현재 예약 판매 진행 중이다.
"나다운 게 힘이야"…안신애의 2025년 희망찬가 '사우스 투 더 웨스트' [MD신곡][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새로운 삶의 찬가를 노래한다. 안신애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디어 라이프(Dear LIFE)'를 발매했다. 전작 '디어 시티(Dear City)'와 이어지는 메시지로, 음악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난 뒤 다시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삶을 만끽하는 여정이 담겼다. 타이틀곡 '사우스 투 더 웨스트(South to the West)'는 팝 펑크 소울 장르의 흥겨운 그루브를 가득 담고 있다. 미니멀하지만 묵직하고 그루비한 빈티지 드럼 사운드 위에, 단순하면서도 확고한 베이스 라인이 곡 전체를 신나면서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그리고 안신애는 '본 적 없는 Vibe 본 적 없는 Style'이라 노래하며 서울에서 제주를, 제주에서 서울을 오가던 일상으로부터 느낀 삶의 다양한 모습에서 받은 영감을 풀어낸다. 당당한 애티튜드와 위트로 'Hippie, hippie ya ya 그게 나야/남들 하는 건 하기 싫은 거야/난 거꾸로가 오히려 좋아'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나만의 색깔로 꿋꿋이 살아갈 수 있음을 전한다. 'From the south to the west/난 하늘을 날아/My flaws are the best/어깨 피고 걸어/I passed the test/나다운 게 힘이야/그게 바로 진리야, ah ah, ah'라는, 듣는 이들에게도 당당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듯한 희망의 메시지를. 뮤직비디오에서 안신애는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한다. 도시와 자연을 오가는 배경이 곡의 무드를 한껏 배가시키는 가운데, 깜짝 등장한 마마무 화사까지 보는 맛을 더한다.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안신애는 '디어 라이프(Dear LIFE)'에 수록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러버 라이크 미(Lover Like Me)', 무조건적인 사랑은 누구도 아닌 내가 나 자신에게 할 수 있다는 '셀프 러브'에 관한 '언컨디셔널(Unconditional) (Feat. Ann One)', 우리의 일상에서 음악이 가지는 의미를 담은 '해주오 (Dear Life)'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 이하 안신애 '사우스 투 더 웨스트' 가사. Movin', movin' South to the west Hmm Hey baby, I'm in Seoul What's going over here 가로수길 한복판에 내가 행차하셨는데 (aye) Hip하고 Stylish한 사람들 모였네 캐리어 가득 Ambition 어서 짐 풀어 My vision (aye) 본 적 없는 Vibe 본 적 없는 Style Hippie, hippie ya ya 그게 나야 남들 하는 건 하기 싫은 거야 난 거꾸로가 오히려 좋아 From the south to the west 난 하늘을 날아 My flaws are the best 어깨 피고 걸어 I passed the test 나다운 게 힘이야 그게 바로 진리야, ah ah, ah Born in Seoul but raised in nature 밸런스 맞춰 잘 되게 되있져 하루 더 가까워 진 Big picture Big picture 사방에 붙여 꼭 독해져야 돼? 내 안에 힘이 있는데 열심히 일하고 또 채워 Don't be scared Doesn't matter 본 적 없는 Vibe 본적 없는 Style Hippie, hippie ya ya 그게 나야 남들 하는 건 하기 싫은 거야 내 실수조차 오히려 좋아 From the south to the west 난 하늘을 날아 My flaws are the best 어깨 피고 걸어 I passed the test 나다운 게 힘이야 그게 바로 진리야, ah ah, ah Movin', movin' South to the west (hey) Movin' (movin'), keep on movin' (keep on movin') South to the west Life goes on From the south to the west (hey yeah) 난 하늘을 날아 My flaws are the best (ooh ooh) 어깨 피고 걸어 I passed the test (I passed the test) 나다운 게 힘이야 (hey) 그게 바로 진리야, ah ah, ah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두려움은 갖지 마, 이 선을 넘을래"…원어스의 치명적인 'IKUK' [MD신곡][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치명적인 뱀파이어의 군주로 귀환한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Dear.M'을 발매했다. 이번 타이틀곡 'IKUK'는 원어스가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출연 당시 파이널 생방송 경연곡으로 선보인 'I KNOW YOU KNOW'를 편곡한 버전이다. 펑키하고 그루브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수려한 보컬이 특징인 곡으로, 피할 수 없는 뱀파이어의 치명적인 유혹을 그려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뱀파이어 저택에서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원어스의 모습이 담겼다.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미장센과 콘셉추얼하고 파워풀한 원어스표 퍼포먼스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한편, 원어스는 이어 오는 2월 1일~2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파이널 공연인 'ONEUS 2ND WORLD TOUR 'La Dolce Vita' Final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하 원어스 'IKUK' 가사 멀지 않아 우리 사이 그냥 좀 더 가까워진다 해도 Nothing's gonna be problem for sure I'm not used to this feel I don't know 도망친다고 느끼면 오해 ya Nobody just like you 절대 떠나지 못해 I KNOW that you want me YOU KNOW that I want you 숨기지 마 You make me feel so “Lalala Lalalala” It feels like a perfect night 숨소리가 떨리잖아 우리 사이는 용기가 필요해 More & more & more & more & more Baby I KNOW YOU KNOW I KNOW YOU KNOW, I love you I KNOW YOU KNOW I KNOW YOU KNOW, I love you Come in closer 두려움은 갖지 마 이 선을 넘을래 Baby I KNOW YOU KNOW I KNOW YOU KNOW, I love you 밧줄을 잡고 나 힘차게 당겨도 툭 끊어질까 봐서 I might know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마음 언제쯤 똑바로 설까 답답해 비슷비슷한 기분을 너도 느낄 수 있을까 I think we are ready completely Eventually, please me I KNOW that you want me YOU KNOW that I want you 숨기지 마 You make me feel so “Lalala Lalalala” It feels like a perfect night 숨소리가 떨리잖아 우리 사이는 용기가 필요해 More & more & more & more & more Baby I KNOW YOU KNOW I KNOW YOU KNOW, I love you I KNOW YOU KNOW I KNOW YOU KNOW, I love you Come in closer 두려움은 갖지 마 이 선을 넘을래 Baby I KNOW YOU KNOW I KNOW YOU KNOW, I love you You make me feel so “Lalala Lalalala” It feels like a perfect night Baby I KNOW I gotta go hard no matter what is truth I think we needed just proof Baby I KNOW YOU KNOW I KNOW YOU KNOW, I love you
콜록콜록 겨울 녹인다…1월 셋째 주, 그 따스한 선율 [MD커밍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춥고 건조한 겨울, 거리에는 찬바람이 불고 곳곳에서 콜록콜록 기침 소리가 들린다. 한파특보에 흰 눈이 소복이 쌓이고 독감까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사람들은 옷깃을 여미기 바쁘다. 그럼에도 이 겨울 반가운 손님들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1월 셋째 주, 리스너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신곡 발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 월요일, 믿고 듣는 걸그룹…여자친구·아이브 나란히 그룹 여자친구(GFRIEND)는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를 발매, 버디(BUDDY, 팬덤명)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팀의 서사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선공개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와 타이틀곡 '올웨이즈(Always)'가 수록된다. 유주, 엄지가 곡 작업에 참여한 타이틀곡 '올웨이즈(Always)'는 디스코(Disco) 기반의 신스팝(Synth Pop) 장르로 레트로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다. 여자친구의 이야기는 끝이 없으며 언제나 자신들을 설레게 함을 노래한다. 그룹 아이브(IVE)는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선공개한다. '레블 하트(REBEL HEART)'는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린 곡으로,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벅차오르는 후렴구, 감미로운 스트링에 업템포 드럼이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전작들을 통해 '자기애'라는 독보적 그룹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아이브는 '레블 하트'를 통해 여전히 '나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보다 성숙해진 시선과 관점으로 '동료애'를 노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자기 확신'에서 파생된 아이브의 뉴 스타일을 보여줄 전망이다. ▲ 화요일, 5人 5色 뱀파이어 군주…원어스 출격 그룹 원어스(ONEUS)는 뱀파이어의 유혹을 그린 스페셜 앨범 '디어.엠(Dear.M)'을 발매한다. '디어.엠(Dear.M)'은 원어스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투문(팬덤명)을 위해 준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IKUK'를 포함한 신곡 4곡과 팬송 '루퍼트의 눈물 (Rupert's drop)', 그리고 역대 타이틀곡의 재녹음 버전까지 총 1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IKUK'는 지난해 엠넷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선보인 '아이 노 유 노(I KNOW YOU KNOW)'를 편곡한 버전이다. 원어스만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더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 수요일, 각양각색 다양하게…골라 들어요 그룹 브브걸(BBGIRLS)은 두 번째 싱글 '러브 투(LOVE 2)'로 새해 포문을 연다. 브브걸은 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후 '변했어', '하이힐(HIGH HEELS)', '운전만해(We Ride)' 등 다양한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롤린(Rollin')'과 '운전만해'가 연달아 역주행에 성공하며 '역주행의 아이콘', '서머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러브 투(LOVE 2)'는 브브걸이 지난 2023년 발매한 더블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GLG에 합류한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다. 위기를 딛고 더욱 단단해진 브브걸이 선사하는 가슴 벅찬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그룹 위아이(WEi)는 청춘의 다양한 면면을 녹인 일곱 번째 미니앨범 '더 필링스(The Feelings)'를 발매한다. '더 필링스(The Feelings)'는 위아이가 지난 2023년 6월 발매한 미니 6집 '러브 파트3 : 이터널리(Love Pt.3 : Eternally)'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이다. '아이덴티티(IDENTITY)' 시리즈로 청춘의 정체성을, '러브(Love)' 시리즈로 청춘의 사랑을 이야기했다면, '더 필링스(The Feelings)'로는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다룬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낫 이너프(NOT ENOUGH)'를 포함해 '143 ILY', '페이크 러브(FAKE LOVE)', '톱 셰이프(Top Shape)', '겁이나'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멤버 장대현이 타이틀곡 '낫 이너프(NOT ENOUGH)'와 수록곡 '겁이나' 작곡, 작사에 모두 참여해 위아이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HYNN(박혜원)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영하'를 발매, 올겨울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진다. 이번 신보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영하'를 비롯한 신곡들과 기존에 사랑받았던 곡들까지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된다. HYNN(박혜원)의 독보적인 발라드 감성을 집약적으로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신곡 '영하'는 잃어버린 사랑의 따스한 추억과 차가운 그리움이 교차하는 감정을 시처럼 풀어낸 이 곡으로, 그런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발라드다. 섬세하게 직조된 서정적인 멜로디와 HYNN(박혜원)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추운 계절, 따스한 위로가 될 전망이다.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는 새 EP '디어 라이프(Dear LIFE)'를 발매, 2025년 피네이션 첫 주자로 출격한다. 안신애는 지난해 7월 싱글 '디어 시티(Dear City)'를 통해 리스너의 공감대를 저격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전 트랙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 색을 짙게 녹였던 만큼, 이번 앨범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길지 관심이 모인다.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안신애는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한다. 타이틀 '사우스 투 더 웨스트(South to the West)'는 흥겨운 그루브의 팝 펑크 소울 장르의 곡으로,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삶을 살던 안신애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나만의 색깔로 꿋꿋이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 금요일, 올아워즈의 '영한 에너지'…'그래피티' 그룹 올아워즈(ALL(H)OURS)는 세 번째 미니앨범 '스모크 포인트(Smoke Point)'를 내달 발매한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올아워즈는 선공개곡 '그래피티(Graffiti)'를 선보인다. 올아워즈는 자신들만의 영한 에너지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그래피티(Graffiti)'를 통해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올아워즈는 선공개곡 '그래피티(Graffiti)'를 선보인다. 올아워즈는 자신들만의 영한 에너지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그래피티(Graffiti)'를 통해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라이즈, 오늘(8일) '허그' 리메이크…"존경하는 동방신기 명곡, 잘하고 싶어"[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리메이크한 동방신기(TVXQ!)의 '허그(Hug)'가 베일을 벗는다. 라이즈 싱글 '허그(Hug)'는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전 선공개되는 곡이다.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이,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스테이지 비디오가 동시 오픈된다. 라이즈는 '허그(Hug)' 리메이크 소감에 대해 "처음 해보는 분위기의 곡이라 리메이크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떨지 상상이 안 갔다. 존경하는 동방신기 선배님의 명곡인 만큼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 이어서 "라이즈만의 귀여운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다. 풋풋한 모습을 포인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킬링 파트는 '하나 둘 셋 넷'이 아닐까 싶다(웃음).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라이즈의 '허그(Hug)'는 2004년 발표된 동방신기 데뷔곡 '허그(Hug)'를 라이즈 색깔로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에 Y2K 감성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더해져 뉴트로 무드를 자아내며, 인트로를 여는 라이즈의 부드러운 아카펠라와 산뜻한 보컬이 노스탤지어를 느끼게 한다. 이번 앨범의 다른 수록곡들은 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고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로 생중계되는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콘서트 무대를 통해 최초로 만날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 '오늘만 I LOVE YOU' 음원차트 휩쓸었다…자체 최고 성적[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곡 '오늘만 I LOVE YOU'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6일 오후 6시 발표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는 공개 직후인 6일 오후 7시 멜론 '톱 100'에 17위로 진입했다. 오후 8시에는 9위로 올라 순위를 유지하다 오후 11시 6위, 7일 0시 4위를 찍으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2집 '하우?(HOW?)' 타이틀곡 '어스, 윈드&파이어(Earth, Wind & Fire)'(89위)와 지난해 9월 내놓은 미니 3집 '19.99'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52위)의 멜론 '톱 100' 진입 순위와 비교하면 압도적인 성장세다. 이 외에도 신곡은 벅스 실시간 차트 9위(7일 1시 기준), 지니 실시간 차트 22위(7일 0시 기준)에 자리하는 등 호성적을 냈다. 신곡의 인기에 힘입어 전작들 역시 멜론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미니 3집 '19.99'의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80위)와 수록곡 '부모님 관람불가'(97위), '돌멩이'(99위), 미니 2집 '하우?(HOW?)' 타이틀곡 '어스, 윈드&파이어(Earth, Wind & Fire)'(98위)가 6일 오후 9시 차트에 진입했다. 7일 0시에는 '19.99' 수록곡 '스물'(77위)과 '콜 미(Call Me)'(85위), 미니 1집 '와이..(WHY..)' 타이틀곡 '뭣 같아'(91위)까지 무려 8곡이 순위권에 포진했다. '오늘만 I LOVE YOU'는 전 세계 리스너도 사로잡았다. 6일 오후 7시 일본 라인뮤직 '톱 100' 차트에 28위로 진입했고 7일 0시를 기점으로 1위에 올라 오전 7시까지 정상을 지켰다. 이 외에도 7일 오전 9시까지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나이지리아, 러시아, 튀르키예 등 1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들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일주일 동안 음악방송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연말 무대, 단독 투어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원도어(ONEDOOR, 팬덤명)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컴백과 방송 활동을 준비했다.
라이즈, 동방신기 '허그' 재해석…8일 리메이크 발매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동방신기(TVXQ)의 '허그(Hug)'를 리메이크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콘서트, 오케스트라 라이브 공연, 브랜드 필름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SM 음악'에 초점을 둔 기념 앨범도 추후 발매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SM 대표 히트곡을 선후배 아티스트가 서로 각 팀의 색깔에 맞춰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버전이 수록된다. 지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의 곁에서 기쁨과 슬픔, 추억과 꿈 등 모든 순간을 함께 했던 SM의 다양한 음악을 새로운 스타일로 만날 수 있다. SM은 앨범 발매에 앞서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새해 선물로 '확신의 톱티어' 라이즈의 색깔로 재해석한 동방신기의 '허그(Hug)'를 1월 8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한다. 라이즈의 '허그(Hug)'는 2004년 발표된 동방신기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허그(Hug)'를 박문치가 편곡한 것으로, 원곡에 Y2K 감성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더해져 뉴트로 무드를 선사하며, 인트로를 여는 라이즈의 부드러운 아카펠라와 산뜻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더불어 다른 수록곡들은 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고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로 생중계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SMTOWN LIVE 2025)' 콘서트 무대를 통해 최초로 선보여진다.
2025년 새해 첫 월요일까지…1월 둘째 주, 설레는 컴백 [MD커밍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2025년 1월의 두 번째 주가 시작됐지만, 꽁꽁 언 출근길과 매서운 찬바람이 싸늘한 기운을 더한다. 그러나 새해 첫 월요일, 추운 겨울에도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설렘 가득한 소식이 있다. 바로 여러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신곡 발표다. 겨울 아침의 쌀쌀함을 잠시 잊게 해 줄 새 음악들을 살펴보자. ▲ 월요일, 당신을 기다렸어요…두근두근 컴백 그룹 여자친구(GFRIEND)는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를 선공개한다. 여자친구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노래로, 벅차오르는 멜로디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사로 대표되는 팀 특유의 감성을 집약했다. 2025년 1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여자친구는 청순한 매력과 파워풀한 칼군무로 '파워 청순'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으며 격정적이고 아련한 음악과 몽환적인 분위기, 레트로풍까지 완벽 소화하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콘셉트 장인'답게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이들이 신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쏠린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를 발매한다. '오늘만 I LOVE YOU'는 현실적인 이별 후 모습을 유쾌하게 그린 댄스곡이다. 이별 후유증에 시달리는 자조적인 가사와 밴드 사운드에 기반한 멜로디를 버무려 '생활 밀착형' 이별 노래를 만들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이번 컴백을 준비했다. 연말 특별 무대, 단독 투어 준비와신곡 작업을 병행하며 특별한 선물 같은 곡을 만들었다.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3집 '19.99'로 밀리언셀링에 성공한 이들은 1월 컴백으로 새해에도 '요즘 가장 핫한 팀'다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가수 여은은 새 디지털 싱글 '날 두고 가지 마'로 감성을 자극한다. '날 두고 가지 마'는 돌이킬 수 없는 지나간 사랑과 아름답던 추억을 묻어 놓으려 애쓰는 한 사람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잔잔한 사운드에 솔직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사가 만나 슬픔을 고조시킨다. 이번 곡은 필승불패, 친절한심술씨, 유니크 시티(UNIQUE CITY)가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여기에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여은의 아름다운 보이스와 진한 감성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여은은 느린 템포의 멜로디를 섬세한 완급조절로 유연하게 풀어가 곡의 집중도를 배가했다. 그룹 샤이니 온유(ONEW)가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으로 리스너들과 연결된다. 온유가 새 미니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해 9월 발매된 미니 3집 '플로우(FLOW)'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특히, 온유는 '커넥션(CONNECTION)'의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나서며 만개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은 온유의 내면과 외면의 유기적인 연결을 강조한 앨범이다. 온유가 모든 곡의 작사에 참여한 만큼 진정성 있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리스너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타이틀곡 '위너(Winner)'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 됐으며, 상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온유표 재치 넘치는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 화요일, 서머 퀸의 겨울 감성…권은비 '눈이 와' 가수 권은비가 새 디지털 싱글 '눈이 와'로 새해를 밝힌다. 앞서 공개된 모션 포스터에는 푸른 배경 속에 놓인 커다란 문을 비추고 있는 이미지로,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담겼다. 여기에 곡명 '눈이 와 (Feat. Coogie)'를 비롯해 피처링을 맡은 래퍼 쿠기(Coogie)의 이름이 공개됐다. 권은비의 신곡은 지난 7월 발매한 '여름아 부탁해'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당시 여름 대표곡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남성 듀오 인디고의 원곡을 맑고 청량한 보컬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서머 퀸', '여름 대표 아이콘' 타이틀에 이어 '겨울 여신'으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 권은비가 어떤 색다른 감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 수요일, 딱 필요한 그 에너지…부석순 '텔레파티'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은 두 번째 싱글앨범 '텔레파티(TELEPARTY)'를 발매, 모두를 위한 '행복 메이커'로 변신한다. '텔레파티(TELEPARTY)'는 '텔레파시(TELEPATHY)'와 '파티(PARTY)'를 결합한 단어로, '세상 모든 이들과 텔레파시로 연결된 파티'를 의미한다. 부석순은 이를 통해 '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부석순의 신보는 지난해 공개된 2월 싱글 1집 '세컨드 윈드(SECOND WIND)'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들은 이 앨범과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당시 K-팝 유닛 앨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최다 기록,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8관왕 등의 성과를 이루며 'K-팝 최강 유닛'으로 자리매김했다. ▲ 목요일, 락 붐은 온다…2Z가 온다! 밴드 2Z(투지)는 여덟 번째 EP '글로리어스 유스(Glorious Youth)'로 2025년 열띤 음악 행보를 알린다. 특히 재정비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데뷔 때부터 함께 해 온 멤버인 기타리스트 지섭이 건강 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 기타 세션과 작곡, 프로듀싱 등 스튜디오 작업에 능한 뉴본(NUVorn)이 새로운 멤버로 2Z와 함께 한다. 타이틀곡 '썸싱 스페셜(Something Special)'은 기존의 록 밴드가 갖지 못한 새로운 스펙트럼을 제시하며, 더블 타이틀곡인 '기세(氣勢)'는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대비되는 서정적인 멜로디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잠 못 든 네게', '서머 오어 워(Summer or War)'까지 총 4트랙이 수록됐다.
BTS·블랭핑크 '완전체' 오고, '4대 기획사' 신인까지 [신년기획][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톱'그룹의 완전체부터 4대 기획사 신인까지. 2025년 가요계가 벌써부터 뜨겁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2025년 완전체로 돌아온다. 맏형 진과 제이홉은 이미 군복무를 마치고 솔로 활동 중이다. 오는 6월에는 나란히 입대했던 RM, 뷔와 지민, 정국이 한꺼번에 전역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 또한 소집해제 된다. 데뷔 9주년인 2022년, 팀 활동 중단을 알린 지 3년 만의 완전체다. 멤버 전원 국방의 의무를 마친 '군필돌' 방탄소년단은 또 하나의 겹경사를 맞이한다. 2025년은 방탄소년단을 대표작 '화양연화' 시리즈의 10주년이기도 하다. 위태롭지만 아름다운 청춘을 노래했던 이들은 '러브 유어 셀프'를 외치며 차근차근 성장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과 월드투어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를 자아낸다. 그룹 블랙핑크 역시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멤버 개인 활동에 주력했다. 제니와 리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색깔을 과시했고, 로제는 신곡 '아파트(APT.)'로 전 세계를 강타했다. 지수는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과 새 드라마 '뉴토피아'에 출연, 배우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그룹' 블랙핑크다. 팀으로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양현석 총괄은 일찌감치 올해 블랙핑크의 컴백과 새 월드투어를 공표했다. 제니, 리사, 로제, 지수 네 멤버 모두 홀로서기에 성공한 만큼, 다시 뭉치는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자랑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상승세를 자랑한 그룹의 2025년 활동 역시 놓칠 수 없다. 올해 세븐틴은 1996년 생인 원우, 호시, 우지가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미 부석순(승관, 호시, 도겸) 컴백과 호시, 우지 새 유닛 데뷔를 알린 상태다. 멤버들의 솔로 활동과 명성이 자자한 자체 콘텐츠 등 '군백기' 최소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지난해 7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완전체 계약을 체결한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정복에 나선다. 전 세계 32개 지역 48회 규모에 달하는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전개 중인 이들은 3월부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전 지역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이미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한 이래 여섯 개 앨범 연속으로 1위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상태다. '빌보드 200'에서 두 번째 1위를 차지하고, 5연속 TOP3에 진입한 에이티즈도 기세를 이어간다. 이들은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로 유럽 팬들과 만난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덴마크, 벨기에까지 총 9개국에서 14회 공연을 가진다. 그룹 아이브도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군다. 지난해 10월 첫 월드투어로 전 전 세계 19개국, 37회 공연, 42만 관객을 동원했고 KSPO돔(옛 체조경기장)과 도쿄돔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바. 이들은 2월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선보이고, 오는 13일 선공개곡을 발매한다. 여기에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SM엔터테인먼트는 상반기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 2020년 데뷔한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인조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 데뷔를 예고했다. 하이브는 산하 레이블에서 신인 그룹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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