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매연·연제협 뉴진스에 한 목소리 "K팝 시장 투자·성장 멈추는 일" [이슈&톡][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뉴진스 사태'에 한 목소리를 냈다. 계약은 법적으로도 산업적 관행으로도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있는 게 아니며, K팝 시장에 대한 투자를 얼어 붙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3일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은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할 것을 선언한 그룹 뉴진스에 대해 "해지 선언으로 계약의 효력을 무시하는 것은 계약의 신뢰성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조속히 분쟁을 끝내고 정상적인 관계로 돌아가라"고 촉구했다. 며칠 후인 6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도 비슷한 결의 목소리를 냈다. 연제협은 "우리의 자부심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자산인 K팝은 뉴진스 사태로 인해 그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라며 "일방적 주장만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발상에 큰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매연부터 연제협까지 '뉴진스 사태'를 바라보는 양측의 관점은 비슷하다. 첫째, 계약 해지 선언이 법률적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매연과 연제협은 계약해지를 선언했다고 실제로 계약이 해지된 것처럼 주장하는 뉴진스의 입장에 대해 "터무니 없다"라거나 "생떼'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계약해지 통보만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는 뉴진스의 입장에 대한 우려는 법조계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 김경남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법원은 해제에 엄격하다. 계약 해지는 현저한 계약 위반에 이르러야 해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예를 들어 어도어가 파산했거나 경제적 위기로 회생 절차를 밟아 소속 가수에 대한 지원이 불가능해졌을 때와 같은 위기 상황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하지만 뉴진스가 주장하는 계약 해지 사유에 이런 사정들이 없다"며 "게다가 뉴진스의 현 시정 요구들은 본인들에게 큰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수익 분배 비율을 조정해달라는 등 본인들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되는 것이라면 모를까 아쉬운 선택을 했다"고 지적했다. 연제협도 이와 비슷한 관점이다. 연제협은 "모든 절차들을 무시한 현재 뉴진스 측의 입장은 처음부터 계약의 유지를 위해 필요한 상호간의 노력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거나 그러할 의사가 없었다는 것으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는다'라며 "우리 법률은 기본적으로 이루어진 계약에 대한 보호를 원칙으로 하며, 계약의 해지 단계에 이르렀을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으로 분쟁을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한매연과 연제협이 밝힌 입장의 공통점 둘째는 K팝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 위축에 대한 우려다. 국내 연예 산업 종사자들이 이번 '뉴진스 사태'를 하이브, 어도어와 뉴진스, 민희진 전 대표의 문제만으로 바라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K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상징적 사건이라는 것이다. 먼저 한매연은 "이러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선언만으로 전속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는 주장은 단기 계약이 아닌 수년의 장기 계약 더 나아가 연습생 시절부터 투자를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다 준다"라며 "누구나 선언만으로 계약의 해지가 이루어진다고 한다면 어떻게 전속 계약의 효력을 담보할 수 있으며, 이러한 불확실한 계약을 토대로 누가 투자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이어 "대중문화산업, 특히 대중 가수에 대한 국내 산업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선투자 후회수’의 원칙 아래 이루어져 왔다"라며 "투자가 먼저 이뤄지는 K팝 산업의 특성상 수익이 발생하기 전 아티스트와 분쟁이 일어나면 전속계약 유지와 보존을 바랄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국 소속사는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 이외에 계약을 유지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볼 때 현재의 뉴진스와 같은 접근은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매우 악질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연제협은 이번 '뉴진스 사태'를 둘러싸고 가장 민감한 쟁점으로 다뤄지는 '템퍼링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들은 "현재 뉴진스는 전속계약 도중 소속사 내부 인력이 제3자와 적극적으로 결탁하여 계약해지를 유도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라며 "템퍼링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신뢰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행위다. 뉴진스와 같은 유명 K팝 아티스트가 템퍼링에 연루됐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 대중문화산업 전체에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매연, 연제협은 더불어 전속계약 효력 및 템퍼링에 대한 법적 기준이 강화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전속계약 분쟁과 템퍼링 문제는 (엔터)기업의 존립과 더불어 그동안 종사하고 있던 수많은 근로자들의 생계와도 심각하게 직결된다"라며 "더 이상 아티스트의 일방적인 해지 통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한 보완책을 마련해달라"고 국회와 정부에 호소했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 5일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로 이들과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확인받기 위한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뉴진스 측은 어도어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가문의 영광일 듯... 김예지와 관련한 기립박수 받을 만한 소식이 오늘 떴다사격 선수 김예지가 BBC의 '영감을 주는 여성 100인'에 선정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그녀는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과 세계 신기록을 세운 후, 테슬라코리아의 첫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쌍둥이 출산한 아오이 소라의 근황이 전해졌다... '한국'이 언급됐다전직 AV 배우 아오이 소라가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한국어를 독학했다고 전했다. 그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한국 작품에 대한 높은 퀄리티를 칭찬했다.
조나단·파트리샤 남매, 유병재 소속사 '블랙페이퍼' 합류방송·웹예능에서 맹활약중인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유병재가 세운 '블랙페이퍼'에 새 둥지를 틀었다. 15일 블랙페이퍼 측은 최근 조나단과 파트리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조나단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싱크로유', SBS '손대면 핫플-동네멋 방송·웹예능에서 맹활약중인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유병재가 세운 '블랙페이퍼'에 새 둥지를 틀었다. 15일 블랙페이퍼 측은 최근 조나단과 파트리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조나단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싱크로유', SBS '손대면 핫플-동네멋
씨엔블루, 14일 미니 10집 ‘X’ 발매…감상 포인트 셋 공개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3년 만의 새 앨범 ‘X’로 돌아온다.씨엔블루는 1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0집 ‘X’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A Sleepless Nigh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3년 만에 자신들의 정체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앨범으로 돌아온 씨엔블루의 이번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 3가지를 짚어봤다.# 서울 콘서트의 연장선, 미니 10집 ‘X’3년 만에 컴백하는 씨엔블루는 지난 9월 국내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VOYAGE into X’에서 새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생긴다…신세계 '스타베이 시티' 조성 급물살신세계그룹이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테마파크를 경기도 화성에 연다. 글로벌 IP 유치를 통해 약 4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화성국제테마파크(스타베이시티)를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다. 신세계화성은 10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경 신세계그룹이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테마파크를 경기도 화성에 연다. 글로벌 IP 유치를 통해 약 4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화성국제테마파크(스타베이시티)를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다. 신세계화성은 10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경
LED 조명, 강렬한 비트 음악 들으며 하이퍼볼링 즐겨요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색다른 볼링장이 생겼다.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가 최근 스키하우스 지하 2층에 '하이퍼볼링' 시스템을 도입한 락볼링장 '스트라이크잇'을 개장했다. '스트라이크잇'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락볼링장'이다. 볼링 레일 전면에 설치된 대형 LED와 볼링장 입구의 네온 사인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실내에는 빠르고 경쾌한 비트의 음악이 흐른다. 무엇보다 전세계 1등 볼링 브랜드인 미국 QUBICA AMF의 하이퍼볼링 시스템이 눈길을 끊다. 이는 20여 가지 다양한 볼링 게임을 선택해 즐기는 최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다. 기존의 거터 위치에 시스템 LED바가 있어 특정 색의 LED에 볼링공이 튕기면 점수가 2배, 3배 올라가 득점이 되는 시스템이다. '스트라이크잇' 12개 전 레인에서 즐길 수 있다. 스트라이크잇은 아이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오락기기와 휴식 공간이 갖춰진 '키즈존'과 미국식 펍도 갖췄다. 곤지암리조트는 스트라이..
고스트스튜디오,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 제작 확정…글로벌 정조준고스트스튜디오가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제작을 확정 짓고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20일 고스트스튜디오는 ‘당신이 죽였다’ 제작 확정 소식을 전했다.‘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무엇보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 디즈니 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기획, 제작했던 노하우를 가진 고스트스튜디오가 첫 제작에 나선 작품이란 점에서 기대를 높인다.‘당신이 죽였다’에서 어린 시절부터 트라우
슈퍼주니어-D&E, 미니 6집 콘셉트 포토 공개…신비+몽환 분위기그룹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동해&은혁)가 강렬한 콘셉트를 예고했다.슈퍼주니어-D&E는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INEVITABLE(인에비터블)’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슈퍼주니어-D&E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해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올블랙 의상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이어진 유닛 컷에서 슈퍼주니어-D&E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동
규빈, 패션 셀럽으로 글로벌 대세 행보…러브콜 쇄도가수 규빈이 패션계가 주목하는 신흥 셀럽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규빈은 최근 '간사이 컬렉션', '젤라또 피케', '2025 S/S 서울패션위크’ 등 국내외 다양한 패션쇼에 초청을 받으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K-POP 5세대를 이끌어갈 솔로뮤지션으로 평가 받고 있는 규빈은 올해 정식 데뷔곡 'Really Like You', 'Specail(Duet With 넬 김종완', 'Satllite' 세 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빌보드,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일본 라인 뮤직 등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대세 솔로가수
SURL X Lacuna, 전국투어 ‘KIDS’ 성료…찐친 케미 선사밴드 SURL(설)과 Lacuna(라쿠나)가 전국투어 ‘KIDS: Kids In the Dream Store(이하 KIDS)’을 성황리에 종료했다.SURL과 Lacuna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대구, 부산, 전주, 대전, 서울에서 전국투어 ‘KIDS’를 개최했다.‘KIDS’ 개최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합동 전국투어라는 색다른 공연 방식으로 화제에 올랐다. 팬들은 두 팀의 합동 무대와 케미스트리에 기대를 드러냈으며, 이에 일부 회차가 매진되기도 했다.팬들의 호응에 보답하듯, SURL과 라쿠나는 합동 라이브이기에 가능한 특
박주원,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캐스팅! 오마이걸 아린과 찐친 바이브 예고배우 박주원이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로 연기 변신을 펼친다.소속사 51K가 29일 “박주원이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최유리' 역에 출연한다”고 밝혔다.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되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 분)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 분)가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다.앞서 윤산하, 아린, 츄가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그간 드라마 '구경이', '닥터 차정숙',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활약했던 박주원이 가세했다.박주
구만, 싱글 ‘여명’ 20일 발매…‘모두가 자신의 빛을 찾길…’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이 빛과 꿈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구만은 20일 정오 새 싱글 ‘여명’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 4월 발표한 ‘추월’ 이후 약 넉 달 만이다.오색찬란한 풍경 속 별에 손을 뻗은 토끼 캐릭터가 인상적인 이번 싱글의 아트워크는 구만 공식 SNS 채널에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바 있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 측은 ‘토끼의 모습을 한 외로운 존재가 용기를 가지고 빛에 손을 뻗어 결국, 행복해지는 과정을 담았다’고 밝혔다. 새 싱글에는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 강렬한 디스코 트랙이 인상
'K콘텐츠' 통했다…CJ ENM 티빙 '환승연애' 日연애리얼리티 '톱5'[더구루=김형수 기자] CJ ENM 티빙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 일본판(현지명 러브트랜짓·ラブ トランジット)이 K콘텐츠로는 유일하게 현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기 랭킹 '톱5'에 진입했다. 환승연애 일본판 콘텐츠 경쟁력이 인정받음에 따라 환승연애 시즌3를 내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 CJ ENM의 현지 시장 내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일본 디지털·콘텐츠 마케팅 전문기업 원더스페이스(WonderSpace)에 따르면 환승연애 일본판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기 랭킹 공동 5위에 올랐다. 해당 순위 '톱5'에 진입한 콘텐츠 가운데 K콘텐츠는 환승연애 일본판이 유일하다. 원더스페이스는 지난 4월17일부터 지난 5월28일까지 실시한 자체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순위를 매겼다고 전했다. 해당 설문조사에는 18세 이상의 성인 100명이 참가했다. 환승연애 일본판은 이별한 커플 5쌍이 한곳에 모여서 살며 지나간 연애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 포맷이 참신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누가 누구의 전 연인인지 모르는 사이에서 오가는 설렘,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전 연인의 반응 등을 볼 수 있는 신감각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다. 환승연애 일본판은 지난해 6월 아마존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일본에 공개됐다. CJ ENM은 당시 일본 도쿄 소재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보전을 펼쳤다.<본보 2023년 6월 19일 참고 CJ ENM '환승연애' 열도 상륙…日 리메이크 베일 벗는다> 환승연애 일본판이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달 스트리밍을 시작한 환승연애3에 대한 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등 CJ ENM이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J ENM은 일본 통신사업자 NTT도코모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레미노(Lemino)를 통해 지난달 26일 환승연애3 1화를 공개했다. 매주 수요일 한편씩 선보이고 있다.<본보 2024년 6월 27일 참고 '환승연애3' 日시청자 만난다…CJ ENM, NTT도코모 레미노 입점> 한편 이번 순위 1위는 지난 1999년 첫방송된 일본의 장수 연애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노리(あいのり)가 차지했다. 이어 △오늘 좋아하게 됐습니다(今日、好きになりました) 2위 △늑대에게 속지않아 시리즈(オオカミには騙されないシリーズ) 3위 △바첼러 재팬(バチェラー・ジャパン) 4위 △아이노사토(あいの里) 공동 5위 △셔플아일랜드(シャッフルアイランド) 공동 5위 등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이성경, '플레이어 2' 특별 출연…소름 끼치는 '숨멎 엔딩' 장식배우 이성경이 '플레이어 2' 엔딩에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성경은 지난 9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 2' 최종회에서 사이코패스 레아 역으로 특별 출연, 빌런 잡는 빌런 활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적막감이 감돌던 교도소에 울려 퍼지는 하이힐 소리, 의사 가운을 걸친 채 등장한 레아의 뒷모습은 묘한 긴장감과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윽고 제프리(김경남 분)가 수감된 독방에 도착해 얼굴을 내비친 레아의 정체가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날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성경의 등장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성경
더뉴식스, ‘로드 투 킹덤’ 새 시즌 출연…‘육각형 존재감’ 예고그룹 더뉴식스(THE NEW SIX)가 ‘로드 투 킹덤’ 새 시즌에 도전한다.10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따르면 더뉴식스는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둔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을 확정했다.4년 만에 돌아오는 ‘로드 투 킹덤’은 전작과 달리 새로운 구성으로 론칭 소식을 알렸다. 후속작이었던 ‘킹덤’ 출전권을 얻기 위한 프리퀄격 프로그램이 아닌, 실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갖춘 보이그룹들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며 ‘로드 투 킹덤’을 단독 브랜드화 한다는 목표다.이처럼 새롭게 리브랜딩 되는 ‘로드 투 킹덤’에 출사표를 던
‘신들린 연애’, 神들린 플러팅 난무…무당X무당 데이트 공개‘신들린 연애’에서 신(神)들린 플러팅이 난무하는 데이트가 공개된다.9일 방송하는 SBS ‘신들린 연애’에서는 여자 점술가들의 비밀 지목으로 이뤄지는 ‘사랑의 부적 데이트’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원하는 상대와의 데이트를 위해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눈치싸움 끝 부적을 전달하는 여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러브 라인을 뒤집는 놀라운 선택부터 숨 막히는 4자 대치 중 신들린 타이밍의 부적 전달까지 예측 불가한 상황이 전개된다.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선호는 “이건 연출을 해도 NG가 3번은 난다”라며 감
조아영, 토탈셋과 전속 계약! 진성-박군과 한식구그룹 달샤벳 출신 배우 조아영이 진성, 박군 등과 한식구가 됐다.9일 오전 토탈셋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연기력, 넘치는 끼를 갖춘 배우 조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사는 조아영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조아영은 지난 2011년 걸그룹 달샤벳 멤버로 데뷔, 활동 종료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는 '라켓소년단',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뽕당 빠지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주연으로 출연했던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직접
유다빈밴드, 단독 콘서트 전 회차 전석 매진! 티켓 파워 증명유다빈밴드가 여름 단독 콘서트 ‘FIND OUT!’과 ‘FOUND OUT!’으로 또다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세 밴드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지난 8일 오후 6시와 7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두 차례 예매가 진행된 유다빈밴드의 단독 콘서트 ‘FIND OUT!’과 ‘FOUND OUT!’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9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이로써 유다빈밴드는 지난해 여름 단독 콘서트 ‘항해’를 기점으로 연달아 3번째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대세 밴드’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유다빈밴드의 브랜드 공연 ‘우리
[K-현장] '탈출' 김희원·박희본 "가도 가도 끝없는 세트장, 실제 다리 지어"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배우 김희원과 박희본이 세트장을 설명했다.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언론시사회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렸다. 상영이 끝난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김태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주지훈, 김희원, 박희본, 김수안이 참석했다.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故 이선균의 유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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