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지분 인수한 ‘리틀 김승연’의 한 수…지배구조 이렇게 달라졌습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K방산 열풍을 주도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최근 한화가 그룹 주력으로 꼽히는 방산 분야에서 장남 김동관 부회장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여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이날 사측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 7,24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월급 떠넘기려는 트럼프… 미군 원사 연봉이 2억1000만원이라고?미군의 초봉은 한국 군인보다 월등히 높고, 이는 모병제와 징병제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한국도 병사 월급을 점진적으로 인상하고 있다.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연쇄통화…“우크라 종전 협상 즉시 개시 합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 중재가 급진전을 보이고 있다.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우크라이나전쟁 당사국 정상들과 잇따라 통화했다. 그는 이날 오전 이뤄진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했고,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평화를 이루길 원한다"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을 끌어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 사실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럼프 탄핵” 거론됐지만...공화당 장악 속 현실적으론 불가능【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장기 소유 및 개발 구상은 국제사회와 미국 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해당 구상에 대해 “모두가 그것을 사랑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강조했다.그러나 이 구상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강제로 이주시키려는 시도로 해석되면서 국제 사회와 미국 내에서 강한 반발을 일으켰다. 특히, 이 구상이 제기한 문제는 단순히 중동 지역의 정치적 혼란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국제법과 인권, 미국의 외교 정책과 관련된 깊은 논란을 촉발하
美도 반한 K-조선의 힘 “중국과는 격이 달랐다”… 13년 만의 ‘대반전’조선 강국 한국, 13년 만의 대반격미국도 손 내민 기술력, 세계가 주목했다 13년간 침체기를 겪던 국내 조선업이 다시 한번 세계 시장의 ... Read more
트럼프 중동 전쟁 재참여? 가자지구 미국이 점령할것 선포 대통령의 공격적인 행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간 분쟁이 계속되는 가자지구를 미국이 직접 점령하고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는 국제법 및 기존 중동 정책과는 크게 배치되는 입장으로, 국제사회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가자지구는 다시는 같은 사람들에게 점령되고 재건되어서는 안 된다”며 “미국이 직접 가자지구를 점령(take over)하고 소유(own)할 것”이라고 말했
"트럼프 2기서 北 대적관계 심화될 것…新 패러다임 요구"아시아투데이 정채현 기자 =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은 '적대적 두 국가론'에 따라 대적관계 조치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계기 한반도 정세 전망에 대해 전문가 40명의 심층 설문조사 분석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설문조사지(객관식·주관식) 온라인 배포 및 회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실시한 심층 설문조사는 △한국의 대외관계 △북한의 대외관계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남북관계 개선·발전과 새로운 남북관계 패러다임 변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국내 통일·외교·안보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국의 대미, 대일 및 한·미·일 관계에 대해서는 대체로 유지·약화 예상(각각 39명(98%), 38명(95%), 38명(95%)이 우세했다. 반면, 대중 및 대러 관계에 대..
“10대 중 8대 미국 수출인데”…트럼프 ‘관세 폭탄’에 한국GM 난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GM 한국사업장(한국GM)의 복병이 되고 있다. 한국GM은 내수 대신 수출로 눈을 돌렸고 전체 판매량의 약 84%가 미국 수출이 차지하고 있어서다. 트럼프 정부의 보편 관세가 시행될 경우 한국GM의 대미 수출 차종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의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49만 9559대로 7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수출은 10.6% 증가한 47만 4735대로 전체 판매의 95.0%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미국으로 수출된 물량은 41만 8782대로 전체 수출의 88.5%, 전체 판매량의 83.8%에 달했다. 내수는 35.9% 급감한 2만 4824대에 그쳐 비중이 5.0%로 줄었다. 내수가 이처럼 부진하게 된 건 빈약한 차종 라인업에 있다. 한국GM은 2018년 군산공장을 폐쇄하며 준중형 세단 ‘크루즈’와 중형 다목적차(MPV) ‘올란
트럼프 대응 TF 발족…'車 유연 생산·판매 확대' 모색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리스크에 자동차 산업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가 출범했다. TF는 미국 통상 환경 변화 대응을 강화하고, 중남미 등 다른 지역에서 유연 생산·판매를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로드랩을 마련할 방침이다. TF는 3일 서초구 자동차 회관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리스크에 자동차 산업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가 출범했다. TF는 미국 통상 환경 변화 대응을 강화하고, 중남미 등 다른 지역에서 유연 생산·판매를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로드랩을 마련할 방침이다. TF는 3일 서초구 자동차 회관에
본지, 트럼프 최고 신뢰 언론 워싱턴타임스와 협력 합의아시아투데이는 미국의 보수 정론지 워싱턴타임스(WT)와 정보 및 뉴스 콘텐츠 교환·행사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투데이는 우종순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WT 본사를 방문해 톰 맥데빗 WT 회장·마이클 젠킨스 WT재단 이사장과 오찬을 겸해 3시간 이상 면담하면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우 회장은 또 지난달 20일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및 주요 축하 행사 참석차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조야 인사들뿐만 아니라 한국계 기업인 및 미국 진출 한국 기업 법인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우 회장은 현지 기업인들과의 면담에서 아시아투데이 미주판 발행 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우종순 회장 "아투-워싱턴타임스 협력, 건전한 국제 여론 형성, 한·미동맹 강화 기여"… 젠킨스 워싱턴타임스재단 이사장 "아투와 트럼프 신뢰받는 워싱턴타임스 협력, 좋은 시점" WT는 워싱턴 D.C.에서 발행되는 올해 창간 43..
신은별 도슨트, 스브스뉴스 ‘그들의 취향’ 출연VIP 전문 신은별 도슨트가 SBS의 뉴미디어 브랜드, 스브스뉴스에서 새롭게 런칭한 유튜브 시리즈 ‘그들의 취향’에 출연했다. ‘그들의 취향’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유명인사의 취향을 탐구하는 시리즈로 구성됐다. 1회차 주제는 도널드 트럼프가 소장했던 르누아르 작품의 위작 논란이다. 신은별 도슨트는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에 재학 중 국내를 대표하는 아트페어, 키아프 VIP 도슨트를 시작으로 탄탄한 이력을 쌓았다. 연이어 아트부산, 한화그룹 LIFEPLUS에서 기획한 ‘살롱한남’의 VIP 도슨트를 진행하며 VIP 전문 도슨트로 자리
트럼프 입에 요동치는 한반도 비핵화…커지는 '대북정책 패싱' 우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 보유를 인정한 가운데 이른 시일 내 북미대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우리나라는 외교부를 중심으로 대응책 마련에 나섰지만, 정상외교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또 한 번 대북정책 '패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 보유를 인정한 가운데 이른 시일 내 북미대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우리나라는 외교부를 중심으로 대응책 마련에 나섰지만, 정상외교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또 한 번 대북정책 '패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
트럼프 스톰에 정치권 진퇴양난…여야, 민생 경제·반도체법 띄우기 '총력'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반도체 전쟁 격화'·'수출 하락'·'민생 경제 악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상황에서 여야 정치권이 직면한 난제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산업이 주목 받고 있지만 미국은 반도체에 대한 무역 장벽을 높일 채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내수 하락 등 이중고를 겪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여야는 설 명절 기간과 맞물려 경제 정책 띄우기에 나섰다. ◇ 與, 한은 방문…설 앞두고 민생 행보 부각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한국은행을 방문해 최근 정치권 현안으로 떠오른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관련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신년사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15조~20조원 규모의 추경이 필요하다고 발언한 부분을 놓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환율 불확실성을 우려해 금리를 하향 조정하기는 힘든 만큼 국회가 추경을 통해 경기 부양을 유도해야 한다는 의미로 발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사 전한길이 노벨평화상 언급하며 입에 다음 두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 사고회로가 멈춘다공무원 일타강사 전한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지난 27일 전한길의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에는 ‘전한길이 트럼프 대통령께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전 씨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현명하며 성숙된 민주화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탄핵 정국도 무사히 잘 극복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윤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데 대해 "부정선거 의혹이 있을 수 있으니 투명하게 하자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요구한 건데 뭐가 잘못됐느냐"며
머스크 “식상한 공격”… '나치 경례' 논란에 반박 게시물 올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축하 행사에서 나치식 경례를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논란이 일자 “주류 언론의 선동”이라고 비난했다. 21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X)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축하 행사에서 나치식 경례를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논란이 일자 “주류 언론의 선동”이라고 비난했다. 21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X)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전
트럼프의 보편관세, 미국 우선주의의 도전과 전망 [함께 읽는 통상]이틀 전인 1월 20일에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했다.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운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불균형 해소와 제조업 부흥을 위해 강경한 통상정책을 예고하고 있다.보편관세는 이러한 정책의 핵심으로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해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 무역수지를 개선하려는 정책이다. 특히 중국에 대해서는 불공정한 무역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고율의 보편관세 도입을 예고하고 있다.일반적으로 보편관세라고 하면 특정 품목이 아닌 모든 수입품에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특정 품목에 …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에 車-배터리업계 초긴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취임식에서 조 바이든 전 정부의 친환경 정책인 ‘전기차 의무화’와 ‘그린 뉴딜’ 정책 폐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한국 자동차와 배터리, 친환경 에너지 산업이 큰 도전에 직면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 기후협정 탈퇴를 위한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미국 현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현대자동차그룹과 국내 배터리 기업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차-배터리 업계 기대수익 감소 불가피재계는 트럼프 정부가 세액 감면 형태로 전기차와 배터리 업계에 보조금을 지급했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축소하거나 폐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간 IRA 혜택을 받기 위해 미국 현지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국내 자동차와 배터리 업계에는 악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현대자동차그룹은 55억 달러(약 7조9000억 원)를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인 ‘메타플랜트’를 건설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험 가동
"키스 방지용인가"…트럼프 입맞춤 가로막은 멜라니아 모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 아내 멜라니아 여사의 볼에 입맞춤하려다가 멜라니아 여사가 쓴 모자에 가로막혀 허공에 키스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연방의사당 로툰다 홀에 마련된 취임식장에 입장한 뒤 멜라니아 여사가 서 있는 방향으로 걸어갔다. 그리고는 자신의 오른손으로 여사의 왼손을 잡은 뒤 왼쪽 볼에 입맞춤하려고 했다.멜라니아 여사도 자신의 얼굴을 남편을 향해 돌렸지만, 모자의 넓은 챙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마가 걸려 닿지 못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허공에 입맞춤 시늉만 하…
[트럼프2.0] 취임식·공개 행정명령서 '가상자산' 언급 안 했다친(親)가상자산 대통령이 되겠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과 행정명령에서 가상자산 관련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따라 '취임식 랠리'를 기대하던 일부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이 쏟아져 비트코인에 하락세가 나타났다.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 DC 연방회의 의사당에서 진행된 취임식 연설과 행정명령 등에서 가상자산과 관련된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는 이민자, 관세, 인플레이션, 젠더 문제 등에 대해서는 발언했다.그는 취임 연설에서 ▲남부 국경 국가 비상사태 선포 ▲미군을 세계 최강으로 재건 ▲파나마 운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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