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A 대표, 김도영 스프링캠프에서 관찰…MLB 진출 기대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1)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심재학 KIA 단장은 "미국 CAA스포츠의 대표가 우리 캠프를 방문해 김도영을 보고 갔다"고 밝혔으며, 이는 김도영이 MLB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CAA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전트로 잘 알려져 있으며, 김도영
KIA 윤도현, 부상 딛고 '제2의 김도영'으로 성장할까?KIA 타이거즈 내야수 윤도현(22)이 제2의 김도영으로 기대받으며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윤도현은 "지금은 배우는 시기"라며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그는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건강한 한 시즌을 보내고 자신의 약점을 파
LA에서 7시간 운전해 푸이그 응원 온 팬 가족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LA에서 7시간을 달려 푸이그를 응원하기 위해 온 현지 팬 가족이다. 이들은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훈련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며 푸이그의 모습을 기다렸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이 가족이 다저스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어서 푸이그의 팬이라는
LG 정우영, 새 훈련법과 등번호로 재기 노린다LG 트윈스의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25)이 지난 2년간의 부진을 딛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고 있다. 애리조나주에서 진행 중인 LG 스프링캠프에서 정우영은 2일 구단을 통해 "올해 정말 잘해야 하지만, 가장 좋았던 시기로 바로 돌아갈 수는 없다"며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내 구위와 자신감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정
아리엘 후라도, 삼성 라이온즈 합류…2024시즌 목표는?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2024시즌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전했다. 후라도는 현재 미국 괌에서 훈련 중이며, 28일 삼성 구단의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를 통해 "삼성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서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전하
화이트, 냉면 좋아하는 한국 음식 팬…한국 야구에 대한 열망한국계 투수 미치 화이트(30)가 프로야구 SSG 랜더스에 합류하게 됐다. SSG는 25일(한국시간) "화이트와 드루 앤더슨이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훈련장에서 캐치볼을 하며 공식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SSG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팀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SSG에 온 것이 실감난다"며
김태형 감독, '올해는 기대해 달라'…포스트시즌 진출 시동김태형(58)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2025시즌 목표를 명확히 밝혔다. “가을야구를 가야죠, 진짜”라는 시원한 답변으로 팀의 포부를 드러낸 김 감독은, 롯데가 오랜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만으로 첫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김 감독은
KIA 김도영, 40-40 기록 의식하지 않지만 자신감 가득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1)은 지난해 한국프로야구(KBO)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2024 시즌 동안 그는 KBO 역대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기록하며 위대한 시즌의 시작을 알렸고, 시즌 내내 기복 없는 성적을 유지하여 KIA의 통합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11월에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에 출
삼성, 배찬승 투구 하루 만에 중단…박 감독의 기대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진출로 삼성 라이온즈를 이끈 박진만 감독이 새 시즌의 목표를 확고히 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프로팀이라면 1위를 목표로 잡아야 한다”며 “지난해 전문가들이 우리 팀을 최하위권으로 예상했을 때도 우리의 목표는 1위라고 말했다”고 회
KIA 곽도규, 연봉 263.6% 상승하며 억대 연봉자 등극2024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은 왼손 투수 곽도규(20)가 263.6%의 놀라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억대 연봉자가 되었다. KIA는 22일 2025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44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유일하게 계약을 하지 않은 선수는 투수 김사윤이다. 곽도규는 2023년에 KIA에 입단한 이후, 2024
류현진, 김혜성에게 위축되지 말고 본인 스타일로 임하라고 조언한화 이글스의 류현진(37)이 최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한 후배 김혜성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류현진은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스프링캠프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다저스에) 정상급 선수들이 많다고 해서 위축될 필요는 없다"며 "본인의 스타일 그대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 것"이라
이승엽 감독, 강승호 3루수 기용과 최승용 4선발 기대이승엽(48) 두산 베어스 감독은 내야수 강승호(30)와 왼손 선발 자원 최승용(23)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강승호가 3루수로 자리 잡고, 최승용이 4선발로 들어선다면 이 감독은 2025시즌을 한층 더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이 감독은 "강승호가 3루수 자리에 적응하지 못하면 고민이 커질 것
키움 로젠버그, 팀에 헌신하겠다는 의지…8회, 9회도 맡겠다KBO리그에 새롭게 입성한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29)는 팀의 유일한 외국인 투수로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키움은 2024시즌 최하위에 그친 후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해 야시엘 푸이그와 루벤 카데니스를 영입했지만, 외국인 투수 자리는 로젠버그에게 맡겼다. 그는 키움의 에이스로서 팀의 재건에 기여하고자 한다. 로젠버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양의지, 두산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올해는 포수로 더 많이 출전2024년 두산 베어스의 마지막 경기가 된 10월 3일 kt wiz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양의지(37)는 출전하지 못했다. 두산은 kt에 0-1로 패하며 가을 무대에서 아쉬운 퇴장을 맞이했다. 양의지는 이 날 경기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아팠던 기억을 떠올리며, 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강진성, 키움 히어로즈에서 새 출발…‘내 마지막 팀’으로 다짐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5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방출생 강진성(31)은 중장거리 타자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SSG 랜더스에서 방출된 그는 키움의 연락을 받고 곧바로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강진성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야구 인생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작년에 야구를 여전히 사랑하지만, 직
“오타니 이길 사람은 얘밖에 없어”… 류현진・윤석민・김광현이 동시에 ‘한국 투수 에이스’ 1위로 꼽은 선수‘류윤김’ 류현진, 윤석민, 김광현이 KBO 최고의 투수로 안우진을 선정. 압도적 실력과 가능성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기대.
김혜성, 다저스 입단…2025시즌 연봉 37억원 확정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25)은 2025 시즌에 연봉 250만 달러(약 36억8천만원)를 수령하게 된다. 김혜성은 포스팅을 통해 다저스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조건에 따라 3년 동안 총 1천250만 달러(약 184억원)를 보장받는다. 그 후 2028년과 2029년에는 연장 계약을 체결할 경우 연봉이 두 배인 500만 달러(약 73억6천만원
‘으샤으샤’하기 바라는 2025 을사년 스포츠계 [기자수첩-스포츠]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 아침이 밝았다. 올해는 푸른 뱀(청사)의 해로 불리기도 한다는데 냉철함과 지혜로움을 상징한다고 한다.2025년은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지 않는다. 8년 만에 동계 아시안게임(중국 하얼빈)이 부활하지만 한중일 체육대회라 뚜렷한 한계를 지니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는 FIFA 클럽 월드컵이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돼 펼쳐지나 이 또한 골수 축구팬에게나 중요한 관심사다.올해 국내 스포츠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향후 체육계를 이끌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고, 2000억…
하영민, 키움의 희망으로 떠오르다…올 시즌 목표는 170이닝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오른손 투수 하영민(29)은 지난 시즌 최하위에 그친 팀에서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로 부상했다. 2014년 입단 이후 오랜 시간 불펜에서 활약하던 그는 2024년 시즌에서 붙박이 선발로 기회를 얻어 28경기에서 150⅓이닝을 던지며 9승 8패, 평균자책점 4.37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그가 데뷔 후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달성한
최정, 500홈런 도전과 후배들로부터 받은 동기부여한국 프로야구에서 '국민타자'로 자리 잡은 최정(37·SSG 랜더스)이 500홈런에 가까워지면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최정은 2023년과 2024년 두 시즌 연속으로 3루수 골든글러브를 다른 후배에게 내줬지만, 여전히 3루수로서의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지난 시즌, 최정은 3루수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며 노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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