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광동 프릭스, 첫 서킷 3치킨 챙기며 라운드 2 진출광동 프릭스(KDF)가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첫 서킷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라운드 2 진출을 확정지었다. T1은 극적인 막차 탑승으로 라운드 2에 진출했고, 젠지는 아쉬운 성적으로 첫 라운드에서 탈락했다.광동 프릭스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PGC 2024' 서킷 1 라운드 1 경기에서 치킨 3회, 순위 포인트 37점, 킬 포인트 58점, 누적 95점을 기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광동 프릭스의 뛰어난 경기력은 첫 매치부터 빛났다. 에란겔 맵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안전지역 중심부를 선점한 광동은 강력한 화력과 전략적인 위치 선정으로 치킨을 확보했다.특히 '살루트' 우제현은 데이트레이드 게이밍과의 교전에서 혼자 4킬을 기록하며 팀의 기세를 끌어올렸고, '헤븐' 김태성은 뉴해피와의 2대4 교전에서 연속 킬로 팀에 15킬 치킨을 안겼다. '규민' 심규민 역시 마지막 순간 상대 에이스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2024 PMGC' 韓 디플러스 기아 우승...배그M 최강자 결정돼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4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4 PMGC)’이 한국의 디플러스 기아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2024 PMGC는 전 세계 수많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 가운데 지난 1년간 치열한 국가별 대회와 권역별 대회를 거친 총 48개 팀이 출전해 총 300만 달러(약 43억 원)의 상금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2024 PMGC의 리그 일정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 달여간
배틀그라운드 최강팀 가린다...크래프톤, 국제 e스포츠 대회 'PGC 2024' 개최크래프톤이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4’를 개최한다.PGC는 매년 연말 전 세계 최정상급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프로팀들이 한 해 최고의 팀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총상금은 기본 상금 150만 달러(약 21억 원)에 PGC 2024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돼 더욱 늘어나는 구조다. 상금은 대회 최
배그 최상위 대회 열린다···크래프톤, 말레이시아서 PGC 9일 개최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4’를
이제 e스포츠 선수라면 디지털 호패 찬다이제 협회가 인정하는 e스포츠 선수라는 것을 디지털 호패를 통해 알 수 있게 된다. 말하자면 디지털 신분증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ID 테크 기업 호패(Hopae)를 통해 e스포츠 경기인 등록 시스템에 디지털 신분증 및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다. 호패는 디지털 신원 인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코로나 19기간 전국민이 사용한 백신접종증명서 서비스 쿠브(COOV)의 총괄 디렉터 심재훈 대표를 비롯한 핵심 개발자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2022년 창업했다.심재훈 호패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국 e스포츠의 디지털 혁신과 고
'용준좌' 등장...넷마블문화재단, 제23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성료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11월 30일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제23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게임콘서트에 참가한 송지혜씨는 “1부 진성건님 강연은 게임개발 관련 실무적인 내용을 알려주셔서 유용했고, 2부 전용준님 강연은 팬 입장에서 일대기를 나눠주신 것만으로도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자리가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350억 들였는데 동시접속자 49명…RTS "아 옛날이여"블리자드 출신 개발진이 야심차게 준비한 RTS(실시간전략) 게임 '스톰게이트'가 동시접속자 40명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 기간이라고는 하지만, 프로게이머를 동원한 대대적 마케팅에도 불이 붙지 않고 있다. 당분간 스타크래프트1의 아성을 뛰어넘는 RTS가 나올 가능성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서리거인'이라더니…찻잔 속 태풍도 안 됐다━2일 글로벌 게임플랫폼 스팀에 따르면 올해 8월 14일 얼리액세스를 시작한 스톰게이트의 최근 동시접속자가 40~50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8월에도 동접자 2000~3...
게임 꿈나무 축제 '긱스 2024 (GEEKS)', K 콘텐츠 별의 순간 약속아마추어들이 만든 프로 같은 게임·콘텐츠 축제 '긱스 2024'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게임산업·문화 발전을 위한 후학양성과 인재 등용을 목표로 긱스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게임정책포럼 공동대표 조승래·김승수 의원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 아마추어들이 만든 프로 같은 게임·콘텐츠 축제 '긱스 2024'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게임산업·문화 발전을 위한 후학양성과 인재 등용을 목표로 긱스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게임정책포럼 공동대표 조승래·김승수 의원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
[PMGC] 'DRX-디플러스 기아', 파이널 진출 확정…우승 트로피 정조준DRX와 디플러스 기아(DK)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4의 파이널에 진출하며 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두 팀은 치열했던 그룹 스테이지와 서바이벌 단계를 넘어 오는 12월 6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파이널 무대에서 글로벌 강팀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DRX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그룹 스테이지에서 옐로우 조 2위를 기록하며 파이널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초반에는 25점으로 10위에 그치며 어려운 출발을 보였지만, 2일차부터 경기력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DRX는 치킨 4회를 포함해 총 190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한국 최강팀의 저력을 증명했다.DRX의 마지막 날 경기력은 특히 돋보였다. 강팀들과의 접전 속에서도 꾸준히 킬 포인트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DRX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디플러스 기아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아쉽게 파이널 직행 티..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한국을 이스포츠 종주국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이스포츠가 시작됐고, 이에 관련된 산업이 발전하며 결국 문화로 만든 곳이 대한민국이기에 이런 말을 종종한다. 하지만 과거 이스포츠 종목 수가 적었을 당시에는 일부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낸 한국을 종주국으로 불렀지만, 이제 종목이 다양해진 상황에서 단순히 성적으로만 이런 표현을 쓰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시기
2024 이스포츠 대학리그 전국결선 개최우리금융그룹과 함께하는 2024 이스포츠 대학리그 전국결선이 11월 23일(토), 24일(일) 양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11월 9일(토) 진행된 결선진출전을 끝으로, 전국결선 진출팀이 최종 확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에서는 국제대학교, 수성대학교, 부산대학교, 신구대학교, 오산대학교, 홍익대학교가, FC 온라인
T1, 도란 영입...'롤드컵 2회 우승' 라인업 깨졌다T1이 '제우스' 최우제와 계약 종료하고 '도란' 최현준을 영입했다. 3년간 롤드컵 결승 진출을 이뤄내며 T1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제오페구케' 로스터는 2024년을 끝으로 마무리하게 됐다.20일 T1은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최우제와 계약이 종료됐다. 최우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여정도 응원하겠다"면서 "최현준이 T1에 합류한다. T1과 함께 더 높은 곳에서 빛날 최현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고 최현준 영입을 밝혔다. 최현준의 계약기간은 1+1년이다.T1은 2021년 12월3일부터 '제우스' …
[박상진의 e스토리] KeSPA 글로벌 이스포츠 포럼의 의미와 기대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편입으로 이스포츠는 스포츠의 분류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그동안은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이스포츠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고, 좋은 결과를 거두면서 본격적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이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한국e스포츠협회가 이에 관련된 포럼을 진행했다. '2024 KeSPA 글로벌 이스포츠 포럼
SOOP 구독료 인상, 치지직 맹추격…양사 본격 격돌국내 1위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이 구독료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치지직이 양 사간 격차를 좁히고 있어 주목된다. 트위치가 국내에서 철수한 이후 SOOP의 시청자 수가 치지직보다 통상 2배 더 많았지만 최근에는 격차가 1.4배 정도로 줄었다. 18일 소프트콘뷰어십에 따 국내 1위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이 구독료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치지직이 양 사간 격차를 좁히고 있어 주목된다. 트위치가 국내에서 철수한 이후 SOOP의 시청자 수가 치지직보다 통상 2배 더 많았지만 최근에는 격차가 1.4배 정도로 줄었다. 18일 소프트콘뷰어십에 따
[PMGC] DRX 파이널 진출 성공...DK-미래엔세종 서바이벌 스테이지로 재도전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그룹 스테이지에서 한국 대표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DRX(디알엑스)는 옐로우 그룹에서 2위를 차지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한 반면, 디플러스 기아(DK)와 미래엔세종(MSJ)은 각각 그린 그룹과 옐로우 그룹에서 아쉽게도 4위와 5위를 기록하며 서바이벌 스테이지로 향하게 됐다.2024 PMGC의 그룹 스테이지는 총 48개 팀이 옐로우, 레드, 그린 3개 그룹에 각각 16개 팀씩 편성돼 그룹별로 4일간 24개의 매치를 치르며, 그룹별 상위 3개 팀씩 총 9개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한다. 그룹별 하위 5개 팀씩 총 15개 팀은 즉시 탈락하는 구조다.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무관중 오프라인으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2024 PMGC'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마무리됐다.DRX는 그룹 스테이지 옐로우 그룹에서 총 190점을 획득하며 2위를 차지,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특히..
게임 중 악플 세례 받은 롤 덕후 박보영 반응: 프로막말러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다이미 게임 속 악플에 익숙한 듯한 박보영이다.17일 유튜브 채널 '빠더나스 BDNS'에 박보영이 출연해 E스포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미 '롤 덕후'로 유명한 박보영은 "좋아하고,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롤을 좋아했다. 그래서 모바일 게임으로 처음 롤을 접했다"고 말했는데.박보영은 과거 방송 프로그램, 인터뷰 등에서도 공백기에 롤을 자주 한다고 말한 바 있으며,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현장에 직접 찾아가 T1을 응원하기도 했다.박보영은 페이커를 알게 되면서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지도 않고 노력하는 선수들을 리스펙
데프트, 군 입대 앞두고 팬들과의 송별 행사에서 새 목표 다짐올해 시즌을 마지막으로 군입대를 앞둔 '데프트' 김혁규가 송별 행사에서 향후 목표에 대해 밝혔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약 1천명의 팬과 친지, 게임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데프트는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그 전에 이룬 것들이 아닌, 새롭게 무언가 이뤄내는 게 목표&q
첫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 글로벌 태권도 확장의 새로운 장 열리다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태권도의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성장을 이끌기 위한 첫 번째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가 16일 싱가포르 OCBC 아레나 스포츠 허브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며, 태권도의 전통과 현대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경기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는 WT가 1973년 시작한 세계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은 어디로... 이도경 보좌관 "심각한 상황...이미 목 끝까지 차올랐다""생각보다 많이 위급하다. 목 끝까지 차올랐다는 표현이 적합할 것 같다"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 4회 대한민국e스포츠정책포럼'이 진행됐다.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화두인 중국의 e스포츠 국제표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IOC의 e스포츠 올림픽에 대한 대안을 준비하기 위해 나섰다.이번 포럼에는 송석록 경동대학교 교수, 윤강로 IOC 문화 올림픽유산위원회 위원, 허건식 서일대학교 겸임교수, 김사훈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 그리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유정 의원실 이도경 보좌관은 'e스포츠 국제표준화와 우리의 전략'이란 발표로 중국의 표준화 시도에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이도경 보좌관은 발표를 통해 중국의 e스포츠 표준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가 발전하고 있는 상황 세계 각지에서 e스포츠의 범위나 용어, 규정을 정하는 표준화에 대한 논의는 한창 진행중이다. 중국은 이러..
[박상진의 e스토리] 월즈 5회 우승 -아시안게임 금메달에도... "다시 한 번 국가대표를 하고 싶다"는 페이커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5회 우승 기록을 세운 '페이커' 이상혁이 대담 시간을 가지고 두 차례의 국가대표 생활과 함께 이스포츠 선수로 오래 활동할 수 있는 자기 관리 방법에 관해 말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국가대표롤 활동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됐던 '2024 리그 오브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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