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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Archives - 뉴스벨

#mbc (163 Posts)

  • 고인과 나눈 대화 공개… 장성규, '김가영·오요안나 이간질 의혹' 전말 밝혔다 장성규가 고 오요안나의 괴롭힘 방관 의혹을 재차 반박하며, 고인과의 관계 및 후회에 대해 설명했다. 유족의 요청으로 해명글을 작성했다고 전했다.
  • 유재석 눈에 딱! 잡힌 고속도로 무법자들 : 이런 건 두번 세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유재석이 과속에 안전벨트까지 미착용한 고속도로 무법자들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주우재가 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고속도로 순찰대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톨게이트 수납 일을 하게 된 유재석과 주우재. 유재석은 23년차 선배 수납원과 함께 팀을 이뤘는데, 설 연휴에는 ‘통행료 면제’로 요금을 받지 않고 있기에 간단하게 업무를 배운 뒤 바로 실전에 투입됐다. 유재석은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자신을 알아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
  • "직접 가해자는 따로" 故 오요안나 유족, '김가영=방관자' 주동자 찾기 새 국면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김가영은 직접 가해자가 아니다".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유족이 괴롭힘 가해 주범, 방관자, 동조자를 언급했다. 7일 유족 측 법률대리인 전상범 변호사는 TV조선 유튜브채널 '장원준 김미선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주된 가해자와 단순 동조자, 방관자가 있으며 김가영은 직접 가해자가 아니란 설명이다. 전 변호사는 "유족들은 방관자에 불과한 사람이 오해 받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진짜 악마는 따로 있다"며 주범을 향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유족이 민사 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현재 단 한 명이다. 최근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자진 하차하고, 파주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돼 가장 큰 의심을 받았다. 고정 출연 중인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유튜브 웹예능 '건썰다방' '영한 리뷰' 측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촉각을 곤두세웠던 바다. <@1> 하지만 유족 측이 김가영을 직접 가해자가 아니라고 명시해 주범 색출이 새 국면을 맞았다. 물론 방관자, 동조자라 해서 비난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 오요안나와 동기 1명을 제외한 4명의 기상캐스터들이 포함된 단체톡방에선 "몸에서 냄새난다" "완전 미친X이다" 등 오요안나를 비방하는 대화가 오고갔다. 톡방멤버에는 김가영도 포함됐기에, 그의 명확한 해명이 필요할 터다. 오요안나 유족은 "직접 가해자가 아닌 동료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진실을 함께 밝히길 희망한다. 마음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사망했다. 당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달 27일 공개된 유서 속에 직장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파장이 일었다. 사망 약 5개월이 지나서야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린 MBC는 지난 6일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유족 측은 직접 가해자와 방관자를 구분짓고 정확한 진실을 밝히겠다 강조한 상황이다. 논란은 약 2주째 계속되고 있지만, 가해 의혹을 받는 4명 중 어느 쪽도 먼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직접 가해자는 방관자 뒤에 숨은 꼴이다. 그럼에도 기상예보를 위한 뉴스 출연은 계속 이어나가 대중의 분노가 쌓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오요안나 유족 “김가영, 현재 민사소송 대상 아냐… 용서 구하면 마음 열 것”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유족은 김가영 캐스터가 직접 가해자가 아니라고 밝혔으며, 진심 어린 사과를 희망하고 있다.
  • 故오요안나 소식 들은 이현승이 오요안나 모친에게 되물은 한가지: 영혼 1도 없어 할 말을 잃었다 故오요안나 유족은 "이현승이 진짜 악마"라고 울분을 토했다.오요안나의 유족 A씨는 6일 공개된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인터뷰에서 “이현승은 진짜 악마다”라며 “박하명이 오요안나를 집중적으로 괴롭힌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현승은 우리(유족)에게 (고 오요안나의 죽음을) 보도국장에게도 전달할 것이고 본인도 장례식장에 오겠다고 했지만, 이현승과 김가영은 (장례식장에) 안 왔다”라고 말했다.공개된 녹취에서 이현승은 오요안나의 어머니로부터 부고 소식을 접한 후 "어떡해"라고 소리쳤다. 크게 놀라고 당황한 것처럼 보인
  • '故 오요안나 가해 의혹' 박하명·김가영, 하차 원성은 뒷전? 방송ing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고(故) 오요안나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MBC 기상캐스터들이 여전히 침묵 중이다. 유족들의 분노와 시청자들의 하차 원성만 높아질 뿐이다. 7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는 박하명 기상캐스터가 날씨예보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하명은 오요안나의 직장내 괴롭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달 27일 오요안나의 유서, 28일엔 4명의 기상캐스터들이 단체톡방에서 그를 뒷담화하는 내용이 공개된 후 비난 선상에 올랐다. <@1> 하지만 MBC 기상예보 유튜브 채널 '오늘비와?'에는 박하명을 비롯한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이들의 영상이 계속 업로드됐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항의 댓글이 쏟아지자, 현재 댓글창은 닫힌 상태다. 다만, 방송 출연은 계속되고 있어 화를 키우고 있다. 박하명이 7일 뉴스에 출연해 평소와 다름없이 기상 예보를 전달하자, 시청자들은 관련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은 뒤로하고 방송을 강행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같은 용의 선상에 오른 김가영 기상캐스터 역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만큼은 빠르게 하차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2년부터 FC원더우먼 팀 멤버로 활동 중이다. 팀 내 에이스로 불릴 만큼 활약했던 그다. 하지만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으로 현재 '골때녀' SNS에는 김가영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골때녀' 제작진은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가영 측의 하차 의사는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한 아직 녹화에 출연하지 않아 방송에 나오지 않은 것이라 덧붙였다. 반면, 김가영은 이 같은 의혹이 불거지자,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자진하차하고 파주시 홍보대사에서도 빠르게 해촉 됐다. 고정 출연 중인 방송에서만큼은 예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어 주목된다. MBC는 오요안나 사망 4개월 만에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지난 5일부터 오요안나 사망 관련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유족은 "직장 내 괴롭힘을 한 가해자들이 부인하고 회사도 사건을 은폐하려는 상황에서 셀프 진상조사를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진상조사위원회 참여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4명의 기상캐스터들의 입장은 없는 상태다. SNS 댓글창을 닫아놓고, 침묵 중이다. 진상조사가 시작돼 조심스러운 입장이겠으나, 해명은 뒷전식 방송 강행은 비난만 더할 뿐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공개적인 자리서 폭언·망신 비일비재…오요안나 지인들, 괴롭힘 폭로하며 학을 뗐다 MBC가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유족에게 진상조사위원회 참여를 제안했으나 유족은 이를 거부하며 구색 맞추기라고 비판했다.
  • 이제야 故오요안나 유족 대면한 MBC의 혈압 터지는 발언: 고인 모독이 따로 없다 MBC 측이 故오요안나 기상 캐스터의 유족과 처음으로 대면 접촉을 시도했다.오늘(6일) YTN에 따르면 MBC는 오요안나의 유족을 찾아와 "고인이 직장 내 괴롭힘당한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은폐 시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이 같은 MBC의 입장에 유족은 “아직까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 답답하다. 정말 몰랐다고 해도 이제 알았으면 사과를 하거나 보도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MBC가 입장문을 냈을 때 '고인은 프리랜서'라고 못 박은 것도 대한민국의 모순, 비정규직의 어두운 현실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 아니겠
  • “모르쇠로 일관” 오요안나 유족 분노, MBC가 사건 후 처음으로 찾아와 꺼낸 말이… MBC가 고 오요안나 유족과 처음 대면 접촉하고,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유족은 MBC의 태도에 실망감을 표명했다.
  • '故오요안나 왕따 가해 의혹' 김가영 기상 캐스터의 동공확장 되는 근황: 유명 사자성어가 저절로 떠오른다 故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가영 MBC 기상 캐스터가 다수의 방송에서 하차 중이다.지난 5일 웹예능 ‘건썰다방’측은 마이데일리에 "시즌2는 마지막회 공개만 남은 상황"이라며 "시즌3 또한 구상 중에 있으나 MC는 논의하는 중"이라고 전했다.'건썰다방'은 역사를 비롯해 생활, 문화, 과학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건설의 역할을 쉽게 풀어낸 교양 예능이다. 지난 2023년 9월 방송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시즌2가 방영 중에 있다. 김가영은 시즌1부터 프로그램 MC를 맡아 출연했다.앞서 김가영은 지난 4일
  • '故 오요안나 가해 의혹' 김가영, 피독→장성규… 주변에 연달아 불똥 [이슈&톡] 김가영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김가영으로 인해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5일 오전 방송인 장성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을 향한 괴롭힘을 방관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고인을 추모하며 "제 이름이 언급됐을 때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서 속상했지만 고인과 유족의 아픔에 비하면 먼지만도 못한 고통이라 판단하여 바로잡지 않고 침묵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고인의 억울함이 풀리기 전에 저의 작은 억울함을 풀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순서"라며 "모든 것이 풀릴 때까지 가족에 대한 악플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故 오요안나는 지난 2024년 9월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최근 고인의 유서를 공개하며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했다. 특히 지난 1월 3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故 오요안나의 직장동료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나눈 대화 목록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이 중 김가영은 공개된 대화 목록에 그의 이름과 메시지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 가운데 장성규가 직장 내 괴롭힘을 방관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공개한 MBC 관계자와의 대화 녹취록에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오요안나와 장성규 사이의 관계를 이간질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성규가 직장 내 괴롭힘을 방관한 것 아니냐는 비판 여론을 이어갔고, 결국 비난이 도를 넘었다. 피독, 김가영, 장성규 불똥은 연인에게도 확산됐다. 김가영의 공개 연인인 BTS의 프로듀서 피독도 누리꾼들에게 날이 선 비판을 받고 있다. 피독의 SNS에는 연인 김가영에 대한 비난이 주를 이루고 있다. 김가영은 앞서 지난 2024년 2월 15일 현재는 하차한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자신이 진행하던 '깨알뉴스'에서 피독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튜버 일주어터도 김가영으로 인해 피해를 본 주변인 중 한 사람이다. 그는 故 오요안나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한 채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가영 언니는 오요안나 님을 못 지켜줬다는 사실에 당시에도 엄청 힘들어했다"라고 달았으나, 이후 "최근 정확한 사실 파악이 되기 전에 댓글을 작성했다.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리게 돼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MBC 측은 고인의 사망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으며, 5일 진상조사단이 첫 회의를 진행한다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김가영 SNS]
  • "故 오요안나 억울함 풀릴 때까지" 장성규, 방관 의혹에 침묵한 이유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故 오요안나의 직장내 괴롭힘 피해 의혹과 관련해 가해자 색출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와 동시에 주변인들을 향한 과도한 검열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장성규는 5일 자신의 SNS에 "지난 12월 뒤늦게 알게 된 고인의 소식에 그동안 마음으로밖에 추모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글을 적었다. 이날 장성규는 "늦었지만 고인의 억울함이 풀려 그곳에선 평안하기를, 그리고 유족에겐 위로가 되기를 바라본다"며 "그러기 위해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성규는 "처음 제 이름이 언급됐을 때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서 속상했지만 고인과 유족의 아픔에 비하면 먼지만도 못한 고통이라 판단하여 바로잡지 않고 침묵했다. 그 침묵을 제 스스로 인정한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인 누리꾼들이 늘기 시작했고 제 SNS에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장성규는 "고인의 억울함이 풀리기 전에 저의 작은 억울함을 풀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순서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모든 것이 풀릴 때까지 가족에 대한 악플은 자제해 주시길 머리 숙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故 오요안나는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지난달 유족을 통해 故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내 괴롭힘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인은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를 비롯해 가해자들의 행각을 폭로하는 녹취록 등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1>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중 한 명은 김가영이다. 현재 김가영은 직장내 괴롭힘 가해 의혹으로 출연 중이던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속 '깨알뉴스' 코너에서 자진 하차했다. 또한 파주시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가영의 해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당사자의 주변인들까지 검열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오요안나와 장성규 사이 관계를 이간질했다"는 관계자의 녹취록이 공개되며 장성규의 방관 의혹이 불거졌고,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나 지금 화살은 가해자의 주변인들을 향할 때가 아니다. 5일 MBC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오요안나의 직장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집중해야 할 것은 주변인들의 결백 검열이 아닌, 진실 규명에 대한 촉구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장성규,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해명…"가족 악플 자제해달라" 방송인 장성규가 고(故) 오요안나의 사망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다.장성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며 입장을 전했다. 해당 사진에는 누리꾼들이 남긴 댓글이 담겨 있었으며, 그 중 일부는 "살인마", "오요안나 따라가길 빌다"와 같은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장성규는 "뒤늦게 알게 된 고인의 소식에 그동안 마음으로밖에 추모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늦었지만 고인의 억울함이 풀려 그곳에서 평안하기를, 유족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그는 이어 "처음 제 이름이 언급됐을 때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속상했지만 고인과 유족의 아픔에 비하면 제 고통은 미미한 것이라 판단해 바로잡지 않고 침묵했다"고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또한 "제 침묵이 스스로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늘어나며 제 SNS에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며 "급기야 가족에 관한 악플이 달리기 시작하자 보호자로서 역할을..
  • “겉은 그럴듯한 가정집인데 안은…” MBC 출신 배현진 의원, '故 오요안나' 사건 입 열었다 배현진 의원은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망과 관련해 MBC의 폐쇄적 사내 문화를 비판하며, 집단 괴롭힘 문제를 지적했다.
  • 드디어 오늘! 14년간 몸담은 MBC 떠나 새출발한 김대호 : ‘나혼산’·‘홈즈’는 어떻게 될까?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한 김대호의 퇴직 처리가 완료됐다. 14년간 몸담았던 MBC에서 나와 이제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첫 발을 내딘 것. MBC는 4일 “김대호 퇴사 절차가 마무리됐다”면서 “오늘 사표를 수리해 의원면직 처리했다”라고 밝혔다. 의원면직은 근로자가 자의에 따라 사표를 내면 수리해 퇴직하는 것을 뜻하는데, 그간 MBC에서 아나운서국 아나운서1팀 차장으로 근무했던 김대호는 이제 프리랜서로 활동한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직접 퇴사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퇴사한다고
  • "나도 프리랜서 출신, 참담한 심정" 오요안나 사망 사건에 일침 가한 여성 정치인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은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사망 사건에 대해 MBC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며 비정규직 프리랜서의 고충을 강조했다.
  • “마음이 무너진다” 생전 힘들어하는 팬에게 장문의 위로 메시지 보낸 오요안나 한 네티즌이 고(故)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에게 위로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고인의 따뜻한 조언을 공개했다. 오요안나는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오요안나에게 괴롭힘 고충 들은 선임이 한 행동: 고인이 끝도 없는 절망감을 느꼈을 것 같다 故 오요안나는 생전에 아무것도 안 하고 괴로워만 한 게 아니었다. 4일 TV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숨지기 두달 전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을 기상팀 내 선임에게 보고했고, 이를 어머니에게도 털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은 "요안나가 (선임인 A씨에게) 직접 수없이 상담을 했다. A한테 얘기를 했는데, A가 B(가해자)를 혼내줬다고 (고인에게 말했다더라)"고 전하는데. A씨는 공식 직책은 없으나 기상팀 내에서 업무 조정 등 책임자의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A씨는 고인에게 했던 말과 달리 뒤로는 고인에 대한
  •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 날씨 예보의 특이점: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은 '진실' 하나다 MBC 기상캐스터였던 故 오요안나를 괴롭힌 것으로 추정되는 가해자는 총 4명이다. 이들 중 한명으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김가영은 여전히 날씨 예보를 이어가고 있으나, 2월 1일 방송분부터 댓글창이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해온 김가영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골때녀' 등 다수의 방송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그는 자신보다 3년 후배인 오요안나를 두고 다른 선배 기상캐스터들과 함께 단체채팅방 등에서 험담하는 등 괴롭힘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MBC, 뒤늦게 진상조사 지난해 9월 세
  • 56세 신현준이 눈물 콧물 범벅될 정도로 그리워하는 한 사람: 보는 사람도 울컥한다(전참시) "엄마 뜻대로 다 완성됐는데, 엄마만 없어.." 신현준이 눈물을 지었다. 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신현준의 하루가 그려졌는데, 영화 '귀신경찰' 시사회를 앞둔 그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그가 '엄마'라고 불렀던 김수미가 이제는 곁에 없기 때문이다. 신현준은 김수미와 2006년 영화 '맨발의 기봉이'에서 처음 만나 19년간 친아들과 어머니처럼 지내왔다. 김수미가 신현준의 아들 이름을 직접 지어줄 정도로 두 사람은 각별했었다. 신현준은 "사실 어머니가 '맨발의 기봉이'를 찍으시고, 연기 인생 중 가장 행복하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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