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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Archives - 뉴스벨

#tv조선 (237 Posts)

  • “2034년 12월 31일까지 계약, 역대 최대 규모”… 어제(2일) 축구협회가 전한 레전드 소식 대한축구협회와 TV조선이 2034년까지 역대 최대 규모 중계권 계약을 체결, 축구 방송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고 팬들에게 품질 높은 중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 'DNA러버' 정인선, 비워냄의 미학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데뷔 근 30년이 되어가는 배우지만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이 많이 자리 잡고 있었다. 매번 작품을 만날 때마다 스스로 비우는 과정을 거치며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나오던 그다. 수 많은 비워냄을 통해 이번 'DNA 러버'에선 속 시원하게 절제 없이 달렸다는 배우 정인선의 이야기다. 지난 6일 종영한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DNA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 발동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정인선은 심연우(최시원)와 인연을 맺어가는 이로운 유전자센터 연구원 한소진 역할을 맡았다. 'DNA러버'는 TV조선의 첫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인선은 "채널 쪽에서 힘을 많이 실어주셨다. 그래서 긴장을 했던 것 같다.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하는 데 아쉽다. 좋은 발돋움이 되어서 더 영한 작품들이 많아진다면 어떨까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너무 아쉽다. 요즘은 또 나중에 봐주시는 분들이 있기도 하지 않냐. 조금의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아쉽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작품에서의 메시지나 그런 게 좋았다고 생각한다. 나중에라도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다"라며 아쉬움이 섞인 기대를 전했다. "아쉽다"는 정인선의 말처럼 'DNA러버'는 1회 시청률 1.1%를 고점으로, 16회 0.79%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이게 됐다. 그도 그럴 것이 SBS '굿파트너', tvN '엄마친구아들' 등 쟁쟁한 작품들 사이 방영하며 화제성에서도 밀리게 됐다. 이에 정인선은 "정말 많더라. 그리고 올림픽이 있었지 않냐. 그래서 저희도 좀 편성이 밀렸다"라며 "그 시기에 다들 운명처럼 만났던 것 같다. 제가 봐도 재밌고 장르도 다양하고 그렇더라. 쟁쟁하고 멋진 작품들 속 같이 항해했다고 생각한다"라고 긍정적으로 설명했다. 멋진 항해를 함께한 'DNA러버'의 매력에 대해서도 정인선은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원래도 사주나 MBTI에 관심을 갖는 편이다. 처음에 읽었을 때, 문장은 어려울 수 있었는데 MBTI에도 있다"라며 "소진은 도전 같은 캐릭터였다. 그전에는 이런 캐릭터가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도 오랜만에 작품을 하는 거여서 저도 무겁고 어두운 걸 맡았던 시기가 있었다. 여러 캐릭터들을 보며 시기마다 맡았던 캐릭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한번 보여드릴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려 보자, 일단 해내보자 하는 도전 욕구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도전'이라고 표현한 만큼 정인선에게도 배우로서 고민은 있었다. 그는 "어렸을 때 이후로 연기를 했을 때 제가 생각하는 제 자신과 저를 기대하시는 모습이 달라 어떤 게 맞는 걸까 하는 고민을 해왔다"라며 "시기마다 맡았던 작품들이 그 시기 나에게 기대해 주는 모습 나에게 보이는 모습으로 터닝 포인트를 맞았던 것 같다. 이번 작품은 내 터닝 포인트를 나 스스로에게 줘볼까 하는 생각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DNA러버' 제작발표회에서 매너리즘을 언급한 바 있다. 정인선은 이에 대해 "2년 만에 긴 호흡으로 인사드리는 건데, 2년 사이 작품들이 엎어지기도 했다. 선하고 겁 없는 캐릭터들이 저를 지배했던 것 같다. 스스로 '이걸 또 하나의 깨부수고 나가야 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앞으로 더 힘들어질 텐데, '나라는 배우는 어떤 배우지?'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소진이의 표현력만 잘 구현해 낼 수 있으면 나 스스로 2년 만의 새로운 기준점을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가 생각한 소진은 어떤 캐릭터였을까. 정인선은 "감독님이 헤어를 컬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곱슬머리 우성 유전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제가 먼저 머리를 자르겠다고 제안을 했는데, 생각해 보니 제가 도움을 받고 싶을 때 외형적으로 변화를 가져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딱 봐도 눈에 확 튀고 캐릭터 같고 독특해 보였으면 했다"라고 덧붙였다. 정인선은 평소 본인의 모습과 일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두고 "일 할 때와 평소 저는 정반대의 간극을 만든다. 교집합에서 캐릭터를 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비워야 또 채우고 다시 도화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저는 그래야만 절실해지더라. 비워야만 다시 채우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뭔가가 채워져 있으면 과부하가 오더라"라며 자신의 연기관을 설명했다. 정인선은 이 도전에 대해 "속 시원하게 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에는 정말 스스로 달랐던 게 있다면 열 가지가 있으면 세 개를 뺀 나머지는 끝까지 고심하고 고심해서 못하거나 안 하거나 절제하거나 했다. 이번에는 열 가지를 해야 하면 열세 가지나 열다섯 가지를 준비해서 다 했다. 웃어야 할 때도 웃었고, 울 땐 울었다. 이번에는 제가 자신에게 확인하고 싶었던 것 같다. 빠르게 표현해 내고 스스로 납득시킬 수 있는지를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 지점이 가장 큰 지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인선은 데뷔 30년 차를 맞이하는 소감도 전했다. 그는 "저 정말 조용히 넘어갈 거다"라며 "배우는 해도 해도 어렵다. '햇수에 맞게 짭밥이 됐나?'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저도 34살이, 35살이 처음이다. 비우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더 그런 것 같다. 최근에는 프리다이빙을 배우고 있다. 제 것을 비우고 쏟을 곳을 프리다이빙으로 정한 것 같다. 채워가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게 있을 것이다. 교집합을 찾을 수 있는 배역을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블리츠웨이스튜디오]
  •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컴백… '어른들' 마음 확 사로잡을 레전드 방송, 드디어 베일 벗겨졌다 '미스터트롯3'가 오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101팀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트로트 스타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 '생존왕' 김병만, '정글신' 수식어 증명해냈다…새총·사냥 백발백중 [TV온에어] 생존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생존왕' 김병만이 '정글신'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생존왕' 6회에서는 2라운드 첫 번째 대결 '바다 사냥'에 나선 정글팀(김병만, 정지현, 김동준), 피지컬팀(추성훈, 김동현, 박하얀), 군인팀(이승기, 강민호, 아모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살아남은 세 팀은 2라운드 첫 미션인 심해 수식 사냥에 나서게 됐다. 사칙연산 기호와 사냥물을 이용해 수식을 완성, 높은 점수를 완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대결이었다. 사냥감의 무게만큼 사칙 연산 기호를 전략적으로 획득하는 것 역시 중요했다. 가장 먼저 기호 사냥에 나선 건 정글팀장 김병만. 팀원들과 잠시 상의하던 김병만은 높은 점수를 내기 위해선 두 개의 '곱하기' 기호를 획득하는 게 올바른 판단이라 생각했고, 첫 조준부터 정확히 '곱하기'가 그려진 캔을 맞추는 데 성공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다른 팀원들은 "잘 한다" "장인이다. 뭘 하든 잘 한다" "만능 해결사다"라고 감탄했고, 그의 라이벌 추성훈마저 "세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뒤이어 김병만은 다시 한번 '곱하기'에 총알을 명중시키며 두 개의 곱하기 기호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문제가 있었다. 이번 미션은 그램(g)이 아닌 킬로그램(kg)으로 점수를 매긴다는 점. 1kg 이상의 고기를 잡는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소수점 무게의 사냥물을 보유했다면 곱하기보단 나누기 기호가 더 유리한 상황이었다. 정글팀은 뒤늦게 본인들의 판단 실수를 인지했지만, 팀장 김병만은 "우린 그냥 큰 거 잡으면 된다"라며 눈을 번뜩였다. 배에 오른 김병만은 김동준과 역할을 나눠 사냥에 임했다. 김병만은 사냥에 집중을, 김동준은 배송에 집중한 형태였다. 아쉽게도 김병만과 김동준의 소통 미스, 배송 중 실수로 인해 두 마리를 놓치긴 했지만 정글팀은 무려 8종, 총 10마리의 어종을 잡는데 성공했고 수식 기호 열세에도 불구, 0.72점으로 최종 2위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생존왕']
  • 전 농구 스타 우지원, 예능서 전 와이프와 이혼 고백하며 눈물 TV조선의 '이제 혼자다'가 이혼 후의 삶을 돌아보는 출연진의 이야기를 담는다. 10월 8일 첫 방송 예정.
  • "왜 예뻐보이지?" '이혼 10년 차 인생 2막' 서동주가 3년 월세 살이 끝내고 열심히 돈 모아 마련한 집의 특이점: 아파트도 전원 주택도 아니다 흡사 폐가 같아 보이지만, 월세살이만 하다 어렵게 구한 귀한 내 집. '이혼 10년 차' 미국 변호사 출신 방송인 서동주는 경매로 구매한 주택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서울 도봉구에 있는 집을 공개했는데. 서동주는 집 사진을 찍으며 "나 약간 팔불출인가 봐. 왜 이렇게 예뻐 보이지?"라고 말했다. 그가 지키고 서 있었던 곳은 내부가 잔해만 남아있는 주택이었다. 서동주에게 이 집은 특별하다. 그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와서 3년간 월세를 살았다. 서동주는 "열심히 돈을 모아서 구입하게 된 저의
  • '이제 혼자다' 조윤희 딸 로아 "학교서 쉬는 시간 혼자, 구석에서 있어" 걱정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제 혼자다' 배우 조윤희 딸 로아 양이 학교에서 혼자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조윤희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조윤희는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딸 로아와 학교생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학교 수업 스케줄을 체크하던 중 로아는 "쉬는 시간에 나 항상 혼잔데"라고 고백했다. 이에 놀란 조윤희는 친구들이 같이 놀아주지 않는다는 로아의 말에 걱정했고, "너 장난하지 말아라"라고 알렸다. 하지만 로아는 "친구들이랑 얘기 안 한다. 속상할까 봐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조윤희는 "친구들이 무조건 로아랑 안 노냐. 로아가 오해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로아는 "나는 구석에 앉아서 손 만지고 논다"고 말해 조윤희가 걱정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배우 전노민이 과거 은행 공채 최종 면접에서 면접관에게 들었던 두 글자: 듣고 나니 벙찌고 눈물이 왈칵 차오른다 부모님의 유무(有無)가 면접 자리에서 나올 질문인가. 면접관 입에서 '고아'라는 말이 나오자 최종 면접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배우 전노민의 이야기다. 배우 전노민(본명, 전재용)이 과거 은행 공채 시험을 보러 가서 들었던 충격적인 말이 있었다. 꽤 지난 이야기지만 그 말은 잊을 수 없는 상처로 가슴에 박혀있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전노민은 방송에서 힘겨웠던 인생사를 고백했다. 3남 3녀의 막내로 태어난 그는 "부모님이 제가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사실은 제가 두 분 다 얼굴을 모른다"고 고백했다.
  • '연애 80일' 54세 심현섭이 14세 연하 연인과 데이트 할 때마다 가방에 갖고 다니는 물건: 머릿속에 느낌표가 빠르게 뜬다(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심현섭의 결혼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는 언제라도 프러포즈 할 수 있게 총알이 장전되어 있다고 말했다. 가방 안에는 프러포즈용 반지가 있었다. 그는 연애 80일 만에 프러포즈 기회를 노리고 있다. 오는 8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데이트에서 프러포즈 기회를 엿보는 심현섭의 모습이 공개됐다. 심현섭은 분위기가 잡히면 오늘도 프로포즈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 심현섭은 "장전이 되어있으니까 총알이!"라고 말하며 가방에서 뭔가를 꺼냈다. 심현섭은 "살다 살다 가방 안에 반지를 넣
  • '아빠나' 김병옥, 붕어찜부터 시밀러룩 데이트까지…'노력형 아빠' 배우 김병옥이 매 순간 딸을 위한 '노력형 아빠'로 거듭났다. 김병옥은 지난 3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딸을 위해 정성스러운 한 끼를 대접했다. 이날 김병옥은 살아있는 붕어를 배우 김병옥이 매 순간 딸을 위한 '노력형 아빠'로 거듭났다. 김병옥은 지난 3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딸을 위해 정성스러운 한 끼를 대접했다. 이날 김병옥은 살아있는 붕어를
  • “무서움에…!” 온주완이 자유로서 맨발로 뛰어오는 여성을 목격한 뒤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한 일은 감탄이 터져나온다 배우 온주완이 데뷔 초 성추행 피해를 입은 여성을 도왔던 기억을 떠올렸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온주완이 전남 여수로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이 “예전에 사람을 구했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묻자, 온주완은 “갓 데뷔했을 때”라며 “친구가 일산에 살아서 데려다 주려고 자유로를 지나는 데 어떤 여자가 역주행으로 뛰어오더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당시 여자는 갓길에서 맨발로 뛰고 있던 상황. 이상하다고 생각한 온주완은 “‘저기요’ 라고 불렀는데 여자가 무서움에 떨고 있더라. 왜 그러냐고
  • "매일 밤.." 41세 조윤희가 4년 전 이혼할 당시 겪었던 문제: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었는지가 확 느껴진다(이제 혼자다) 비온 뒤 땅은 더 단단해진다. 인간 역시 그렇다. 배우 조윤희는 오는 7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할 예정. 이 프로그램은 이혼한 셀럽들이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이다. 티저 영상 속에서 조윤희는 2020년 이혼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이혼하기 전에는 잠을 잘 못 잤다. 매일 밤 악몽을 꿨어"라고 말하는데. 조윤희는 2016년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난 배우 이동건과 2017년 결혼해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0년 "서로 다른 점이 많았다"라며
  • “쳐다보면 인사!” 장인 마주쳤는데 휙~ 지나친 정명호, 인사 안 하는 기적의 논리에 부끄러움은 보는 이들의 몫인가 싶다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 서효림의 남편 정명호가 장인과 마주쳤음에도 인사를 하지 않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사위가 어색한 장인’ 서효림의 아버지와 반대로 ‘장인이 편한 사위’ 정명호가 등장했다.이날 딸 조이를 데리고 처가를 방문한 정명호. 그러나 그는 현관문 앞에서 장인과 마주쳤음에도 인사를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정명호는 “학창 시절에 외국 생활을 오래했다. 그래서 쳐다보면 인사라고 생각한다”면서 “어제 보고 오늘 보고 아까 보고 또 봤는데, 볼 때마다 인사하지는 않지 않냐”라고
  • '공개 열애' 심현섭, 미모의 연인 공개 "제 부인이에요"(조선의사랑꾼)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조선의 사랑꾼2' 심현섭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소개팅 끝에 열애를 시작한 코미디언 심현섭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현섭은 울산에 한 아파트를 렌트, 일과 사랑을 둘다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1> 자신이 운영하는 한 돈가스 가게 앞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리던 중 제작진에게 "꿈에 오빠가 나왔어요"라는 여자친구의 문자를 보여줬다. 이에 심현섭은 "어떤 꿈인지 궁금한데"라며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자친구는 웃으며 "그냥요. 오빠가 꿈에 나왔네요"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심현섭도 미소 지으며 반존대로 화답했다. 곧 가게로 도착한 여자친구. 심현섭은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며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같은 자리에 앉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특히 심현섭은 "안 먹어봤지만 배부르다"며 "이런 모습이 있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쳐다보는 손님들의 시선에도 아랑곳 안하고 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다 한 손님이 여성에 대해 묻자 심현섭은 "제 부인이에요"라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실내화 빨아줄 정도로 '딸 바보'인 서효림 부친이 김수미 아들과의 결혼 반대한 속내: 제3자가 들어도 좀 당황스럽다(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서효림의 아버지는 딸을 참 많이 사랑한다. 딸 일이라면 열일 제쳐두고 뛰어오는 부친 유인석씨는 고등학교 때까지 딸 실내화를 빨아줄 정도로 딸 사랑이 각별했다고. 12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서효림과 아버지가 출연하는데, 서효림의 아버지는 딸이 김수미 아들과 결혼하는 것을 완강히 반대했다는 후문이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서효림의 엄마는 남편의 속마음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그 사람하고 결혼 안 했으면 한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아버지는 지금도 울컥하는 듯 "명호 엄마(김수미)하고 그렇게 만나기 그래가지고, (상견례를
  • 48세 김병만이 처음 공개한 아버지의 직업: 요즘은 생소한 단 두글자로, 과연 '생존력 갑'인 김병만의 아버지답다 달인의 아버지 또한 역시 달인이었다. 개그맨 김병만이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백정'이었다고 전했다.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김병만이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55년 전통의 고추장 돼지갈빗집을 찾았다. 역사 깊은 돼지갈빗집을 보며 김병만은 자연스레 옛날 생각에 잠겼는데. 그는 "어머니는 말리셨는데, 동네에 한 명씩 있는 돼지 잡는 백정을 아버지가 하셨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나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돼지 잡으면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럼, 아버지가 내장 한 부위를 떼주셨다. 난 그걸 들고 집
  • [Who Are You?] 가수 성민지, '트로트의 맑은 꿈 꾸는 표정부자' K-콘텐츠 시대를 맞은 최근, 제작사나 플랫폼 등 관련 업계에서는 매력 있는 신예들을 기용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본지는 신규 유튜브 기획 ‘Who Are You?’를 편성해 영화, 드라마, 음악 등 콘텐츠는 물론, 방송과 소셜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K-콘텐츠 시대를 맞은 최근, 제작사나 플랫폼 등 관련 업계에서는 매력 있는 신예들을 기용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본지는 신규 유튜브 기획 ‘Who Are You?’를 편성해 영화, 드라마, 음악 등 콘텐츠는 물론, 방송과 소셜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 김지호·김호진 부부가 한예종 진학해 비올리스트로 활동 중인 20살 딸을 공개했고,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모습에 눈 휘둥그레진다 김지호·김호진 부부가 20살이 된 딸 근황을 공개했고, 정말 훌쩍 자란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단둘이 남해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딸을 키우느라 정신없던 그들은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진다는데. 하지만 여행을 떠나는 순간에도 두 사람의 신경은 온통 딸에게 기울어 있었다. 차를 타고 가다가 김지호는 "효우(딸) 여기 있겠다"며 딸이 다니고 있는 대학교를 가리켰다. 효우 양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런가하면 김지호와 김호
  • '조선의 사랑꾼2' 김지호 "마지막 드라마? 8년 전 '가화만사성'…일 하니까 에너지 생겨"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김지호, 김호진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호는 "예전에는 촬영 끝날 때쯤 머리도 아프고 토 나올 거 같고 그랬다"라고 힘겨웠음을 떠올렸다. 이에 김호진은 "마지막 드라마가 언제였지?"라고 물었다. 김지호는 "2016년 '가화만사성'이 마지막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지호는 "내가 늙었나 보다. 새삼 더 느끼는 거 같다. 아이 핑계 대고"라고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김호진은 "그래서 다시 몸이 근질근질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지호는 "근질근질한지 몰랐는데 촬영을 해보니까 알겠다. 일을 하니까 에너지가 생긴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조선의 사랑꾼2' 김지호 "너무 아이에 맞춰 산 거 같아, 둘만의 시간 보낼 수 있었는데"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김지호, 김호진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호는 김호진과 남해살이를 시작하기로 했다. 남해로 향하던 길 김지호는 김호진에게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딸 옆에 붙어 있지 않아도 되는데 너무 아이에 맞춰서 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꼭 내가 있지 않으면 큰일이 날 거 같이 느껴졌는데"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호진은 "사람의 관계도 그렇고 힘들어지는 때가 오더라. 사람을 만나는 게 줄어들더라. 지호한테 되게 미안하더라"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김호진은 김지호만을 위해 남해에 둘이서 살아보기로 했다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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