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서울 본사 사옥 [사진: 삼성전자]](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3-0397/image-fc340b4a-36b8-4de5-b614-9d42d8166bed.pn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2026년 6월 출범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통합 제공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출신인 아담 셀립스키(Adam Selipsky)가 회사 지휘봉을 잡고 있다.
삼성 관계사들은 KKR, 쿠웨이트투자청(KIA), 엔비디아(Nvidia), 미국 전력 회사 비스트라(Vistra) 등 글로벌 AI 인프라 생태계를 이끄는 투자사, 반도체 기업, 전력 회사들과 헬릭스 창립 투자자로 참여했다.
삼성은 이번 투자는 삼성 관계사들이 보유한 부품 경쟁력을 시스템·인프라 차원 영향력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통해 삼성은 AI 생태계에서 부품 공급자에 머물지 않고 인프라 생태계 구축에 직접 참여하는 주체로 위상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관계사들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헬릭스 및 파트너사들과 함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원활한 공급에 기여하고, 상호 시너지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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