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롬O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3-0397/image-9a8c9b73-42fa-421a-9457-a21b4c0d0d3a.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크롬OS 지원을 2034년 중반까지 이어가되, 비교적 최신 크롬북은 새 안드로이드 기반 구글북 OS로 전환할 방침을 내놨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구글은 크롬 엔터프라이즈와 교육 고객용 지원 페이지에서 이런 계획을 구체화했다.
구글은 새 안드로이드 노트북인 구글북이 더 깊은 시스템 기능과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한다고 안내했다. 구글북의 소프트웨어 지원 기간은 크롬북과 같은 10년이다.
다만 최신 크롬북은 이 10년 지원을 기존 크롬OS 업데이트 방식으로 받지 않을 수 있다. 구글은 크롬OS 지원을 2034년 중반까지 계속하겠다고 밝혔고, 비교적 최신 크롬북은 구글북 OS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일정과 대상 모델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많은 경우 직접 이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34년 시점은 새로 나온 내용은 아니다. 구글은 앞서 법원 제출 문서에서도 같은 시점을 언급했다. 다만 이번에는 기업과 교육 고객이 보는 지원 페이지에 같은 내용을 담으면서, 구글북이 장기적으로 크롬북을 대체할 가능성이 더 뚜렷해졌다.
전환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구글북은 당분간 소비자 시장을 우선 겨냥하고 있으며, 기업과 학교가 필요로 하는 관리 기능은 1년 이상 뒤에야 갖춰질 수 있다고 안내됐다. 구글은 공개 발언에서는 크롬북이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만 밝혀왔다.
가격도 걸림돌이다. 구글은 구글북을 프리미엄 제품으로 규정했고, 초기 제품군 시작 가격은 899달러다. 현재 크롬북 시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가격대여서, 저렴한 가격과 쉬운 관리 기능을 이유로 크롬북을 도입한 학교와 기관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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