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29일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AI반도체 혁신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울대 AI반도체 혁신연구소 연구센터 구성 개요. [사진: 과기정통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3-0397/image-6e82ed71-318d-4c31-83fd-31d38b70165d.png)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서울대학교에 AI반도체 분야 산학 협력 거점을 마련하고 석·박사급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29일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AI반도체 혁신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AI반도체 혁신연구소는 국정과제인 ‘초격차 AI 선도기술·인재 확보’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산학연계 AI반도체 선도기술 인재양성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혁신연구소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한양대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추가 선정했다.
혁신연구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팹리스, 대학 등이 참여하는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 맞춤형 연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전형 인재를 양성한다. 올해부터는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연구 프로젝트 도출을 필수화해 AI반도체 설계와 활용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서울대 AI반도체 혁신연구소는 연구개발부터 기술 평가·검증, 산업체 수요 연계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AI반도체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협력기업과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를 통해 교육과 연구, 인턴십, 취업을 연계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구소는 20년 이상의 산업계 경력을 보유한 류수정 교수를 소장으로 두고 5개 연구센터로 구성했다. LG전자와 퓨리오사AI, 제노스큐브코리아, 아날로그에이아이, 스퀴즈비츠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각 센터에서는 대학 연구진과 기업 재직자,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서울대 혁신연구소에 최장 6년간 연평균 20억원을 지원한다. 1차 연도인 올해 지원 규모는 10억원이다. 올해10명을 시작으로 이후 매년 20명씩 총 110명 이상의 석·박사급 AI반도체 인재를 양성한다. 전문 기술 교육과 기업 파견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K-AI 반도체 풀패키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차세대 AI반도체 기술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필수”라며 “서울대 AI반도체 혁신연구소를 중심으로 산학 협력을 강화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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