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경투데이 = 박태진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아침 식사 수요 확대에 맞춰 ‘모닝 세트’ 대상 음료를 늘리며 고객 선택권 강화에 나섰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모닝 세트 대상 음료에 ‘콜드 브루’와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을 앞두고 시원한 커피를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료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다.
모닝 세트는 오전 10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세트 메뉴로, 커피와 푸드를 함께 구매할 경우 최대 17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간편한 아침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2024년부터 운영됐으며, 올해 1~4월 기준 구매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2% 증가했다.
출시 초기 모닝 세트 대상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2종에 한정됐지만, 고객 선호를 반영해 현재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스타벅스 에어로카노,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등 6종으로 확대됐다.
푸드 구성도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K-에그 바이트’가 모닝 세트 메뉴에 새롭게 포함됐다. K-에그 바이트는 부드러운 빵 위에 국내산 달걀 흰자, 모짜렐라 치즈, 베이컨을 더한 제품으로 아침 식사 대용 메뉴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탕종 베이글, 에그 클럽 샌드위치,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샌드위치, 멜팅 치즈 베이컨 토스트, 더블 에그 브렉퍼스트&체다 샌드위치, 베이컨 체다&오믈렛 샌드위치, B.L.T. 샌드위치 등을 모닝 세트로 선택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점심과 저녁 시간대 수요를 겨냥한 ‘이달의 샌드위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오전 11시 이후 제조 음료와 이달의 샌드위치를 함께 구매하면 즉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5월 대상 메뉴는 ‘베이컨 시저 치킨 샌드위치’와 ‘치킨&머쉬룸 멜팅 치즈 샌드위치’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보인 모닝 세트가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구매 데이터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세트 구성을 강화해 고객들의 아침 식사 선택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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