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병 방제 현장 시찰···지속가능 산림경영 협력 강화

포천시산림조합은 최근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일본 전국삼림조합연합회 대표단을 초청해 한·일 산림협력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나카자키 카즈히사 일본 전국삼림조합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이와테현삼림조합연합회 관계자 등 일본 산림기관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저탄소 사회 실현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양국 산림조합 간 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일본 대표단은 지난 12일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을 방문해 방제 추진 현황과 산림병해충 대응 체계를 살펴봤다.
현장에서는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작업 과정과 피해목 처리 절차, 지역 산림조합의 산림 보호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대표단은 한국의 현장 대응 체계와 방제 시스템 운영 사례에 관심을 보였다.
대표단은 이어 산림조합 유통센터 내 임·농산물 로컬판매장과 가든식물원, 나무시장 등 복합 운영 시설도 둘러보며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포천시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산림재해 대응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분야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한 산림기술·정책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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