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9일 충주 수안보에서 경북·충북 '중부내륙 상생발전' 공동 기자회견 및 정책협약식을 했다. 왼쪽부터 이동석 충주시장 후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 2026.5.19 [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5-0019/image-98505501-25e0-43b5-b0d7-033ec30775b4.jpeg)
[CBC뉴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도지사 여야 후보들이 각기 다른 국토 균형발전 구상을 내놓으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는 19일 서울 중앙당에서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와 함께 ‘강호축 철도망 완성’을 공동 공약으로 발표했다. 2030년까지 강릉에서 목포까지 4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고속철도망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이다.
강호축은 강릉∼원주∼제천∼청주공항∼조치원∼익산∼목포를 잇는 국가 철도축으로, 경부축 중심 교통체계를 보완하는 구상이다. 신 후보는 “오송을 지나는 국토 X축을 기반으로 청주공항 활성화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균형발전과 지방 주도 성장의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임기 내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는 이날 경북 문경과 충주 수안보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중부내륙 상생발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청주공항·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잇는 내륙 항공경제벨트 조성, 중부내륙 광역 사회간접자본(SOC) 공동 추진, 백두대간 체류형 관광경제권 구축, 농식품·로컬경제·청년창업 협력,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마련 등 5개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충북은 초메가시티 확장 전략에 한계가 있어 인접 지자체와의 연계가 필수”라며 “중부내륙을 균형발전의 성장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국가사업으로 연결되도록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선거 기간 인접 광역단체와의 협업을 추가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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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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