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생두 셀러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성료 코스타리카·멕시코 생산자와 국내 로스터리 간 실질적 교류 퍼블릭 커핑 프로그램에 시민들 높은 관심 지역 커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부산시 영도구가 2026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한 ‘해외 생두 셀러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커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영도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해외 커피 생산자와 국내 로스터리 및 생두 유통업체 간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코스타리카의 라 첼리타 팜과 멕시코의 라 피냐 농장 등 해외 커피 생산자들이 참여해 산지별 생산 환경과 품질 특성을 공유했다. 국내 스페셜티 커피 기업과 생두 수입 관계자들도 함께해 비즈니스 커핑과 1:1 개별 상담을 통해 긴밀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 기업들은 생두의 향미를 직접 평가하고 수입 및 유통 가능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일반 시민과 커피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한 퍼블릭 커핑 프로그램에는 약 3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해외 생산자가 직접 설명하는 커피의 가공 과정과 향미 특성을 들으며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시음하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로스터리와 커피 기업들이 해외 생산자와 직접 교류하며 수입 경로를 다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커피 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교류를 지속 확대해 지역 커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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