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블릭타임스=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 운영사 두핸즈가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를 겨냥한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 ‘서베이어(Surveyor)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미래 물류 비전을 공식화했다.
11년간 축적한 풀필먼트 운영 노하우와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XFC 센터를 기반으로, 배송을 넘어 고객 경험 중심의 물류 혁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두핸즈는 21일 AI 에이전트가 상품 탐색부터 구매·결제까지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브랜드 캠페인 ‘서베이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AI 중심 커머스 환경이 확산될수록 고객과 브랜드 간 감성적 연결은 약화되는 반면, 실제 상품을 전달하는 물리적 접점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품고는 물류를 단순 배송 기능이 아닌 고객과 상호작용하는 경험 플랫폼으로 재정의하고, 초개인화 물류 경험 구현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품고는 이달 모듈형 자동화 센터인 XFC 센터를 개소하며 에이전틱 커머스 대응 체계를 본격화했다. 해당 센터는 지난 11년간 축적한 풀필먼트 운영 지능에 자동화 설비를 결합한 시설로, 물류 기술 고도화와 피지컬 AI 실증, 초개인화 경험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R&D)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XFC 센터 개소와 함께 진행되는 ‘서베이어 프로젝트’ 캠페인은 ‘하이퍼포먼스 물류의 시작, 품고 XFC’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빠른 배송을 넘어 고객 경험까지 설계하는 새로운 물류 가치 창출이 핵심 메시지다. 캠페인은 서울 코엑스와 테헤란로 일대 옥외광고를 통해 오는 6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브랜드 영상도 선보인다. 1966년 나사(NASA) 서베이어 탐사선이 아폴로 유인 우주선보다 먼저 달에 착륙해 안전한 착륙 지점을 탐색했던 역사적 사실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미래 물류의 진짜 차이는 고객 중심의 물류 경험에 있다는 품고의 철학을 담았다.
품고의 박찬재 대표는 “이커머스 물류에서 빠른 속도는 이미 당연시되고 있다”며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의 초개인화와 물류 고객 경험(UX) 통합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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