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 등 주요 사찰 소방력 배치…26일까지 24시간 대응체계 강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26일 오전 9시까지 사찰 주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봉축 행사와 연등 설치 등으로 사찰 방문객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예방 활동과 초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소방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2884명, 소방장비 281대를 투입해 특별 안전관리에 나선다. 특히 증심사, 무각사, 원효사 등 주요 사찰 21곳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산림 인접 지역과 전통사찰 127곳에 대한 기동순찰도 실시한다.
또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현장 지휘체계를 강화하고, 119종합상황실 접수대를 기존 13대에서 최대 35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소방은 앞서 약사사, 문빈정사, 원각사 등 전통사찰 6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현장 점검, 관계자 교육도 진행했다.
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