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조승래 총괄본부장은 22일 자당 김용남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의 이른바 ‘조국 멍’ 발언 논란과 관련해 신중한 언행을 당부했다.
조 본부장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네거티브나 부정적인 표현은 득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말 한마디 한마디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능하면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야 하고, 부적절한 언행은 즉시 바로잡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택을 지역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보수 후보 단일화 등 변수에 따라 여러 경우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후보는 눈 부근에 멍이 든 사고를 당한 조 후보를 두고 “파란색이 부러워 얼굴을 시퍼렇게 만든 것 아니냐”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조국혁신당은 “다친 사람에게 안부를 묻는 것이 상식”이라며 “상대를 조롱하는 태도에서 본심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조 본부장은 부산 북갑 선거의 보수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유동성이 있다”면서도 자당 하정우 후보에 대해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 등 격전지 여론조사와 관련해서는 “수치 변화 자체를 평가하긴 어렵다”며 “구도와 후보 경쟁력 등을 종합해 판세가 형성된다”고 말했다.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서는 “다소 보수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당내 ‘AI 선거분석 시스템’이 광역단체장 16곳 중 14곳 승리를 예측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통계와 데이터가 아직 취약해 이번 선거에 직접 활용할 계획은 없다”며 신뢰성에 선을 그었다.
한편 민주당에서 제명된 뒤 전북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후보에 대해서는 “제명 사유가 있었던 인물”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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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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