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출시 앞두고 PGA 투어 더CJ컵 통해 브랜드 선봬K-리커 세계화 위해 국내 중소 양조장과 협업한 브랜드대회장 내 하우스 오브 CJ서 4가지 칵테일 시음 운영직접 마셔본 美갤러리들 “프레시하고 향 좋다” 극찬 CJ제일제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를 선보였다. 올 하반기 미국 출시를 앞두고 더 CJ컵을 찾은 현지 갤러리들에게 먼저 공개한 것이다. 서울경제신문 취재진은 더 CJ컵 대회가 개막한 21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 코스 초입에 마련된 하우스 오브 CJ를 찾았다. 약 227평 규모의 거대한 건물 안에는 비비고, 올리브영 등 CJ그룹의 여러 브랜드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많은 갤러리들이 둘러보고 있었다. 가장 눈길을 근 브랜드는 정중앙 자리를 차지한 자리였다. 자리는 CJ제일제당이 K-푸드에 이어 K-리커(Liquor) 세계화를 위해 선보인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다. 기존에 미국 시장에 선보인 제품들은 CJ가 직접 생산하는 상품들인 반면 자리는 국내 중소 양조장과 협업해 만든 주류다. 현장에서는 한국 전통주 브랜드인 문배주와 가무치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 네 종류(블랙 서울·라이스소주스피리츠, 페어페니실린·라이스소주리키)가 현지 갤러리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한국 전통주가 생소할 수 있는 미국 현지인들도 블랙 러시안, 스피리츠, 페니실린, 리키 등 전통 칵테일 형식으로 제작했다는 설명에 거리낌 없이 메뉴를 주문했다. 현장에서 직접 증류주 칵테일을 맛본 갤러리들은 만족해하는 모습이었다. 라이스소주스피리츠를 주문한 갤러리 윌리엄 콜린(27) 씨는 “한국 전통주라는 설명을 듣고 별다른 기대 없이 마셨는데 놀랐다”며 “다른 칵테일에서 느껴보지 못한 프레시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골프 대회를 즐기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생긴 것 같다”며 “시원하고 향도 좋아 더운 날씨에 즐기기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자리를 기획한 오성진 CJ제일제당 K-스피릿 팀장은 “K-푸드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뒀 듯 한국의 술도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골프 대회인 더 CJ컵을 찾은 갤러리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장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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