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로비 11m 벽면에 히스토리 월 조성27일 영종도서 학술대회·기념행사 개최 인하대병원이 창립 30돌을 기념해 본관 로비에 ‘히스토리 월’을 선보였다. 26일 병원 측에 따르면 1층 벽면 11m 공간에 스마트의료·홍보영상·병원 소개·연혁·디지털 아카이브 등 5개 구역을 배치했다. 인하대병원은 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뜻을 받들어 1996년 문을 열었다. 인천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이라는 설립 취지에 따라 출범한 뒤 눈에 띄는 성과를 잇달아 냈다. 국내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JCI 전 영역 인증을 받았고, 보건복지부 환자경험평가와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연혁관은 ORIGINS·LEGACY·BUILD·BEYOND 네 부분으로 꾸며졌다. 개원 초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이정표가 연대기 형식으로 전시된다. 비스듬히 겹쳐진 패널 구조가 마치 책장을 넘기듯 세월의 켜를 시각화했다. 이택 의료원장은 “지난 30년간 병원을 신뢰해 주신 환자·보호자와 함께 써 내려온 기록”이라며 “회고에 머무르지 않고 향후 30년을 준비하는 이정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인하대병원은 27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학술대회와 기념식을 연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