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10월 12일 전남광주 나주 본관 1층 아르코홀 무대에서 ‘가을 책장’이라는 이름으로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 넷째 마당을 펼친다.
이번 무대는 서울 중심의 문학 축제인 ‘문학주간 2026’의 온기를 지역으로 넓히고자 기획된 특별한 만남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단의 주목을 받는 황인찬 시인이 손님으로 찾아온다. 2010년 등단해 김수영문학상 등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그는 시 에세이 ‘읽는 슬픔, 말하는 사랑’을 바탕으로 시와 삶에 얽힌 진솔한 고백을 들려준다.
싱어송라이터 하림의 감미로운 멜로디가 시인의 목소리와 어우러진다. 관객들은 향기 주머니를 직접 빚고 따스한 차를 마시는 오감 만족 체험도 누릴 수 있다. 수도권에 쏠린 문화 갈증을 풀려는 주민들의 관심이 쏟아져 이미 21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아르코 관계자는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에 터를 잡은 주민들도 메마른 일상에서 문학의 즐거움을 편하게 누리도록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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