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창작집단 프로젝트520가 연극 ‘현대사회 청년 고독사에 관한 원인 분석: 고독사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10월 3~4일 서울 서대문구 극장 ‘플롯'(PLOT)에서 공연한다. 이번 연극은 청년 고독사 예방·관리 지원 정책 연구를 맡게 된 대학원생들의 이야기다.
무대는 한 대학 도시과학대학원 연구실이다. 박사 수료생 성민과 석사 수료생 서현·연우, 석사생 지수·혜진이 지도교수에게 새 과제를 받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연구 대상이던 고독사가 연구자 자신의 현실과 겹쳐지는 과정을 따라간다.
이들은 통계와 인터뷰 자료를 살피며 고독과 고립의 경계, 빈곤과 관계 단절의 문제를 놓고 맞선다. 연구실 밖 각자의 방에서 이어지는 개인의 이야기도 무대에 담는다.
작품은 을지로 바 ‘브이’에서 초연한 프로젝트520 공간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초연 당시 3명이던 등장인물을 이번 공연에서는 5명으로 늘리고 무대를 극장으로 옮겼다.
김경은이 작·연출을 맡았다. 성민은 김성민이 연기한다. 서현과 연우는 석서현·김연우가, 지수와 혜진은 김지수·고혜진이 맡는다.
공연은 양일 오후 2시와 6시에 총 4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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