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글과컴퓨터재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3-0397/image-37428296-7ed1-41af-afa2-dbdd8c51e370.jpe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재단법인 한글과컴퓨터(이하 한글과컴퓨터재단)와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이하 우문지)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가평 청리움에서 ‘다문화 어울림 캠프 : 함께하는 즐거움’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최근 설립된 한글과컴퓨터재단이 주최하는 첫 공식 행사다.
회사 측에 뜨르면 이번 행사에는 강동구·가평군·구리시·안양시·성남시 가족센터와 남양주 지역아동센터, 서울시한부모가족센터 등 수도권 7개 기관 다문화가족이 참여한다.
캠프 첫날 개회식에서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30명에게 총 3000만원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어 우문지와 가평군가족센터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된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름드리 다문화 합창단 오프닝 공연과 심용환 역사연구소장의 ‘K-콘텐츠 문화 특강’에 이어, 인기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의 진행으로 온 가족이 뛰어노는 단체 게임이 진행된다. 잔디마당에는 중국, 베트남 등 5개국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음식 부스와 전통놀이 체험장이 운영된다.
한글과컴퓨터재단 관계자는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우리말로 하나가 되는 자리를 재단 첫 공식 행사로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기술로 한글을 지켜온 지난 30여 년 철학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더 많은 이들이 언어 장벽 없이 소통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 우문지 봉사위원회 위원장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빛으로 웃는 모습이야말로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아름다운 풍경”이라며 “참여한 모든 가족이 다양성의 가치를 느끼는 따뜻한 1박 2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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