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S가 공무원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 활용을 위해 가동 중인 ‘범정부 AI 공통기반’의 2차 고도화 사업에 단독 응찰했다.
28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범정부 인공지능 공통기반 구현 2차 사업’ 입찰에 삼성SDS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사업 예산은 65억500만원이다. 지난 18일 진행된 개찰에서 삼성SDS는 배정 예산 전액인 65억500만원을 써냈다. 다른 기업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 구축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각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성형 AI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정망에서도 민감 정보 유출 우려를 낮추면서 민간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공통기반에는 삼성SDS의 ‘패브릭스(FabriX)’와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로바 스튜디오 포 거브’가 AI 플랫폼으로 탑재돼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공급되고 있다.
2차 사업은 기존 공통 기반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SDS는 플랫폼의 AI 에이전트 빌더를 고도화하고, 외부 시스템과 AI를 연결하는 표준 규격인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 연동 기능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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