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는 음악 플랫폼 멜론과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의 계정 연동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3-0397/image-d22f2162-4e0a-4a3a-835e-44e74d999d66.png)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멜론과 베리즈 계정을 연결해 음악 감상부터 팬 인증, 콘서트 선예매까지 이어지는 팬 서비스를 확대한다.
카카오엔터는 음악 플랫폼 멜론과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의 계정 연동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동을 통해 멜론에 쌓인 음악 스트리밍·다운로드 기록이 베리즈에 자동으로 반영된다. 음악방송 관람이나 팬 이벤트 응모 과정에서 별도 인쇄물 등을 제출하지 않고도 팬 활동을 인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베리즈의 팬클럽 인증 정보도 멜론티켓과 연결한다. 팬클럽 회원이 콘서트 선예매에 참여할 때 별도의 인증 절차를 줄이는 데 활용된다.
카카오엔터는 앞으로 멜론 계정을 기반으로 베리즈에서 아티스트 공식 일정과 소식, 공식 상품(MD) 구매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연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두 플랫폼의 역할도 서로 연결된다. 멜론은 음악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등 감상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베리즈는 K팝을 비롯해 드라마, 예능, 스포츠 등 K컬처 팬 커뮤니티와 아티스트 소통, 상품 구매 기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 14~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MA2026’에도 베리즈 연동을 활용한다. 올해 신설된 ‘글로벌 TOP10’ 부문 공식 투표를 베리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계정 연동을 기념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오는 11월 4일까지 멜론 이벤트 페이지에서 멜론과 베리즈 계정 연동을 신청한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MMA2026 초대권 50매, 맥북 프로 14, LG 엑스붐, 에어팟 프로 2세대, 배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멜론과 베리즈의 연동은 팬들이 K팝을 즐기는 다양한 경험을 하나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팬 중심 서비스를 확대하고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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