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S'. (왼쪽부터) 류형선 배경팀장, 김경태 총괄PD, 정석원 PD, 문병운 캐릭터 팀장 [사진: 카카오게임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3-0397/image-81fc933a-e4fa-43db-8fb1-9a282589e512.jpeg)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S: 자유의 해협’의 실제 게임 화면과 핵심 시스템을 처음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약 17분 분량의 개발 다큐멘터리를 통해 ‘아키에이지 S’의 전투와 성장, 생활 콘텐츠 구조 및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상에는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김경태 총괄 PD와 주요 개발진, 윤상 OST 음악감독이 출연했다. 개발진은 원작 ‘아키에이지’의 개발·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과 전투, 생활 콘텐츠가 서로 연결되는 구조를 설명했다.
게임은 이용자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한 선택이 전투와 경쟁, 대규모 분쟁과 해상 전투로 이어지도록 설계하고 있다.
전투는 무기와 방어구에 따라 제공되는 스킬을 조합해 이용자가 전투 방식을 직접 구성하는 형태다. 필드 사냥과 던전뿐 아니라 채집, 생산, 교역 등으로 성장 경로를 넓히고 쿼터뷰 시점을 적용해 전투 상황 판단과 조작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생활 콘텐츠도 경쟁 구조와 연결한다. 개인 하우징 공간을 제공해 토지 선점 부담을 낮추고, 생산과 교역을 통해 확보한 자원이 캐릭터 성장과 경쟁 콘텐츠에 활용되도록 구성한다.
경쟁 콘텐츠는 파티·길드 단위 전투부터 서버 간 대규모 이용자 대 이용자(PvP)까지 여러 규모로 마련한다. 서버 간 대결 구도는 주기적으로 변경해 특정 세력의 우위가 장기간 고착되는 것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원작에 이어 윤상 작곡가가 OST 음악감독을 맡았다. 윤 음악감독은 항해와 해상 전투 등 게임의 분위기에 맞춰 음악을 제작하는 과정을 영상에서 소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이용자 Q&A도 진행한다. 개발 방향과 주요 콘텐츠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후속 콘텐츠를 통해 세부 정보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키에이지 S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1대 기획팀장과 PD를 지낸 김경태 총괄 PD가 개발을 이끌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2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해외에서는 스팀을 기반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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