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진출 지원 서비스 ‘LV BRIDGE'(운영사 론터벤처스)는 해외 진출 지원에 대한 시스템화된 운영 구조를 선보이며 2025년 누적 거래액 300억 원, 누적 판매량 600만 개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패션 중심이었던 사업 영역은 뷰티와 F&B(Food & Beverage, 식음료)로 확장됐고, 올해는 동남아 6개국으로 진출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LV BRIDGE가 운영하는 BPP(Brand Partnership Program, 브랜드 파트너십 프로그램)·BSP(Brand Sales Program, 브랜드 세일즈 프로그램) 시스템의 핵심은 성과 연동형 구조다. 론터벤처스 측에 따르면 브랜드사는 초기 마케팅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상태로 진입하고, 서비스 측은 인플루언서 캠페인부터 입점, 물류, CS까지 운영 전반을 풀스택으로 처리한다. 평균 ROAS(Return on Ad Spend, 광고비 대비 매출액) 1,400% 이상과 서비스 재사용률 100%라는 수치는 이 구조의 작동 효율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라고 설명했다.
LV BRIDGE는 멀티마켓 동시 진출을 위한 통합 운영 서비스다. 대만·중국 현지 지사를 허브로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까지 총 8개 시장을 커버한다. 각 시장의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과 현지어 콘텐츠 제작, KOL(Key Opinion Leader, 핵심 의견 선도자) 캠페인 운영을 단일 대시보드 기반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동남아 6개국 통합 지원 서비스의 공식 출시는 개별 국가 진출 시 발생하는 운영 비용과 행정적 비효율을 줄이려는 전략이며, 특히 할랄 인증과 같은 현지 맞춤형 컨설팅을 별도 트랙으로 구축해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 내 점유율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론터벤처스 관계자는 “브랜드사 입장에서는 국가별로 별도의 에이전시를 발굴할 필요 없이 LV BRIDGE 한 곳에서 6개국 진출이 가능해진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모바일 커머스 침투율이 빠르게 높아지는 시장으로, 틱톡샵 기반 라이브커머스 운영 역량이 사전 확보됐다.”며 “브랜드사가 한 번의 의사결정으로 8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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