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대상이 한국수출입은행(수은)과 손잡고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그냥드림’에 동참해 지역사회 소외이웃 돕기에 적극 나선다.
‘그냥드림’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 중인 복지 프로그램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민간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수은이 도입한 ‘매칭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이 현물 형태의 물품을 기부하면, 수은이 현금을 추가로 얹어 지원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대상은 올해 총 3억 500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1만 세트를 쾌척한다. 꾸러미는 종가 김치를 비롯해 각종 국·탕류, 반찬, 간식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사 인기 제품들로 알차게 채워졌다. 여기에 수은이 2억 원의 현금을 추가로 지원해 총 5억 5000만 원 규모의 재원이 조성됐다. 마련된 지원 물품과 기부금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김진섭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일을 바꾸는 존중의 힘(RESPECT IN ACTION)’이라는 자사 사회공헌 슬로건에 발맞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은 이번 식품 꾸러미 지원 외에도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대상 이노파크’에서 ‘2026 대상 존중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판매 후 남은 잔여 물품은 굿윌스토어에 기부해 장애인 자립 지원에 힘을 보탰다. blesso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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