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해 수습 현장 방문을 마친 뒤 유가족과 인사하고 있다. 2026.5.18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5-0019/image-55e2f4c0-e3cf-447f-90cd-9a8dc96e4a5d.jpeg)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전남 무안공항 여객터미널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6.5.18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5-0019/image-24c775a8-9584-4532-83e3-500772e8f456.jpeg)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잔해 재조사 현장을 찾아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분향한 뒤 재조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유가족 의견을 들었다.
노란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현장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김규형 상임위원에게 수색 경과를 보고받으며 초기 ‘부실 수습’ 원인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올해 초 잔해 재조사 과정에서 미수습 유해가 추가로 발견되며 논란이 불거졌고, 이 대통령은 당시 관련 책임자 엄중 문책을 지시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조사 기준 준수 여부를 거듭 확인하며 “사고 조사를 두 번씩 하는 게 맞느냐”고 지적했다. 또 현장 수습이 미흡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현장 유해 수습 작업이 잠정 중단된 데 대해서는 안전 확보 후 신속히 재개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사고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지목된 로컬라이저 주변도 둘러봤다.
책임 규명과 관련해서는 “도덕적 책임은 크지만 형사 처벌 여부는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사관 전문성 논란에 대해서는 해외 전문기관 위탁 가능성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유가족의 불신 표명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신속한 수습과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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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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