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광주 옛 전남도청 시민군 상황실 재현공간에서 5·18 당시 마지막 새벽 방송을 했던 박영순 씨와 대화하고 있다. 2026.5.18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5-0019/image-fcc28d4b-f875-4e55-b350-744d2382cde5.jpeg)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에서 개관 특별전을 관람하고 있다. 2026.5.18 [광주전남사진기자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5-0019/image-3015e0a1-c2e6-499c-b498-229a485b81d8.jpeg)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5·18 민주화운동 제46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기념식에 참석한 뒤 복원을 마치고 개관한 옛 전남도청을 방문했다. 옛 전남도청은 5·18 당시 시민들이 지도부를 운영하고 계엄군에 맞서 항전한 장소로, 역사교육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 대통령은 본관 서무과와 도 경찰국 민원실, 상무관 등을 둘러보며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행방불명된 아들의 유해를 20여년 만에 찾은 유가족을 위로했고, 1980년 5월 27일 새벽 도청에서 마지막 가두방송을 했던 박영순 씨를 만나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로 향하며 시민 참여를 호소했던 일을 언급하며 “힘내시라”고 말했다. 그는 5·18 정신이 이른바 ‘빛의 혁명’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해왔다.
기념사에서 이 대통령은 “1980년 광주의 대동 세상은 2024년 빛의 혁명으로 부활했다”며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밝혔다. 또 “12·3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은 오월의 질문”이라며 민주주의 후퇴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재추진과 5·18 민주유공자 직권등록 제도 마련을 약속했다. 아울러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언급하며 상생과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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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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