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재직자·소상공인·예비청년까지 참여 가능 제조·헬스케어·서비스 분야 AI 프로젝트 운영 우수팀 시상금 총 800만원 규모 지원

울산청년지원센터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산업 전환 시대에 대응할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실무 중심 프로젝트와 생성형 AI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울산청년지원센터는 ‘2026 울산 청년 AX리더십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 청년들의 AI 활용 능력과 디지털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프로젝트 수행 경험까지 제공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이어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울산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재직·활동 중인 19세부터 39세 청년이다. 대학생과 직장인, 소상공인뿐 아니라 고등학생 등 예비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선착순 방식으로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리더십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개인 미니 프로젝트와 팀 프로젝트, 해커톤, 성과 경진대회 등 단계별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법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기반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시각화 등 현장 활용도를 높인 실무형 교육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 제조 Physical AI와 공학·기술 AI, 헬스케어·서비스 AI 등 다양한 분야별 팀 프로젝트도 운영된다. 팀별 활동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은 오는 11월 열리는 성과공유회와 경진대회를 통해 발표된다. 우수 팀에게는 총 800만 원 규모의 시상금도 수여된다.
울산청년지원센터 조희철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AI 기술을 실제 지역 문제 해결 과정에 적용해볼 수 있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며 “AX 시대를 이끌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U-PAGE)’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바르게 확산되면서 울산처럼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지역에서는 AI 활용형 인재 확보가 산업 경쟁력과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AI와 실무 프로젝트를 결합했다는 점에서 청년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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