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여론조사 오차범위 접전 서울시장 선거 레이스에서 우위를 달리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게 추격당하기 시작하면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경고등이 켜졌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9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경험한 바로는 쉬운 선거는 하나도 없다”며 “서울도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 조선일보가 메트릭스에 의뢰해 이달 16~17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3.5%포인트) 정 후보가 40%, 오 후보가 37%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초반 두 자릿수 이상의 격차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좁혀진 셈이다. 이에 민주당 선대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삼성역 철근 누락과 관련해 오 후보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 대표도 또 다른 유튜브 방송에서 “오 후보가 부동산으로 선거를 치르려고 하는데 오히려 오 후보가 수비를 하는 방식으로 선거를 치르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영남에 집중됐던 당 지도부 차원의 선거 유세 기조를 바꿔 서울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로 했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 지역은 서울이 유력하다”며 “서울이 접전 양상으로 들어간 만큼 방심 없이 많은 힘을 서울에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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