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오비맥주가 국산 원재료 확보와 지역 농가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맥주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19일 전북 순창 동계농협에서 ‘국산 쌀 농가 상생 협력 기념행사’를 열고, 장기간 이어온 협력 관계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20일 밝혔다.
동계농협은 오비맥주에 20년 넘게 국산 쌀을 공급해 온 주요 협력 파트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은 오비맥주의 맥주 브랜드 ‘한맥’ 등에 사용되며, 제품의 부드러운 풍미와 품질을 구현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날 상생 협력 27주년을 기념해 동계농협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육묘장을 방문해 육묘 나르기 체험에도 참여하며 국산 원료 생산 과정과 농업 현장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원료 조달을 넘어, 안정적인 국내 농산물 공급망을 구축하고 지역 농업 공동체와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국산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온 농업인들의 노력이 고품질 맥주 생산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상생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제품 품질 관리와 생맥주 위생 개선을 위한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고용노동부 인증 기반의 ‘생맥주 관리사’ 자격 제도를 운영하며 생맥주 위생 관리, 보관 방식, 신선도 유지 등 현장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