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일본 현지에서 레벨4 로보택시 상용화 전략을 공개했다.
21일 에이투지는 일본 도쿄에서 전날 열린 ‘크로스 택시(X Taxi) 자율주행 세미나’에 참석해 자사의 로보택시 사업 전략과 기술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일본 국토교통성과 현지 택시업계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에이투지는 자율주행 택시의 상용화 방향성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손진우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에서 진행한 로보택시 실증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멀티 센서 융합 기술과 엔드투엔드(E2E) 기반의 차세대 아키텍처, 원격 관제 시스템 등 레벨4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을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손 COO는 “일본은 고령화와 운수 인력 부족으로 자율주행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시장”이라며 “풍부한 공공도로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들과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투지는 현재 누적 97만km 이상의 공공도로 자율주행 데이터를 확보했고,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가이드하우스의 자율주행 기술 평가에서 세계 7위를 기록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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