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추진 등 실적 강조하며 상대 후보 비판 인천공항공사 통합 논란에 정치적 계산 지적 검단구 분구 추진 성과로 지역 발전 약속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22일 계양·검단·청라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며 “화려한 말보다 성과로 증명된 진짜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인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후보는 말이 아닌 실적으로 증명된 사람이라며 자신의 행정 경험과 성과를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인천지하철 계양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세를 진행하며, 대장홍대선 계양 연장과 GTX-D 추진 등 자신의 공약을 언급했다.
그는 “상대 후보도 같은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 사업을 추진해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사람은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를 향해 “상대 후보는 인천에 대한 무지와 무능을 가리기 위해 토론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천공항공사 통합 논란과 관련해서도 “시민 반발이 커지자 뒤늦게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정치적 계산에 따른 행보”라고 지적했다.
대장동 개발 모델 발언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최대 비리 사건으로 지적받는 개발 방식을 인천에 적용하겠다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후보는 인천의 경제성장률과 인구 증가 성과를 언급하며 “국회의원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들이 원팀으로 힘을 모아 인천의 재도약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검단 유세에서는 박세훈 검단구청장 후보와 함께 검단구 분구 추진 성과를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31년 전 김포군 검단면 시절부터 검단과 함께해 왔다”며 “오는 7월 검단구 출범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훈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인천은 경제와 인구 측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장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유 후보의 행정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유 후보는 이날 계양역을 시작으로 아라역 사거리, 완정사거리, 청라 홈플러스, 석남고가 사거리 등 인천 서북권 일대를 돌며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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