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이 에너지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 AX을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옮기기 위해 내부 전략 점검에 나섰다. 정부의 에너지 디지털·AI 전환 기조에 맞춰, 공기업 차원의 AI 사업모델을 어떻게 현장에 적용할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한전KDN은 지난 21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본사에서 전사 리더 워크숍을 열고 최근 수립한 ‘2030 AI 추진 전략’의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박상형 사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47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특강과 전략 공유에 이어 본부별 AI 실행 과제, 현안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박 사장과 사업 담당자들이 패널로 참여한 타운홀 방식 토론에서는 에너지 분야 AX 주도권 확보, 내부 AI 역량 강화, 현장 적용 가능한 사업모델 발굴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한전KDN은 ‘AI for Energy, Energy for AI’라는 방향 아래 전력·에너지 ICT 역량과 AI 기술을 결합한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내부 혁신을 넘어 전력 운영 효율화, 데이터 기반 서비스, 에너지 인프라 고도화와 연계한 실행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AI는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동력”이라며 “본부별 특화 AX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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