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이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 홍천군 내면 열목어마을에서 치유형 농촌 여행 프로그램 ‘내면에 잘 잇다 갑니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홍천군 체류형 테마여행 상품이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이 운영하는 ‘홍천애홀릭24’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지역명인 ‘내면’과 자신을 돌아보는 ‘내면’의 의미를 연결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삼봉휴양림 숲 트래킹, 숲속 싱잉볼 체험, 편지 쓰기 프로그램 ‘수취인불명 메시지’, 감정 상태에 따라 차를 직접 블렌딩하는 티블렌딩 체험, 목소리를 담아 간직하는 키링 꾸러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취인불명 메시지’는 과거 또는 미래의 자신, 전하지 못한 마음이 남아 있는 상대를 떠올리며 편지를 작성하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자신의 감정을 차분히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식사는 1박 2일 동안 총 4회 제공된다. 1일 차에는 산약초비빔밥, 내면 만찬 치유식, 배추전 간식이 준비되며 2일 차에는 내면 치유식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마을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숙박은 열목어마을 내·외부 숙소에서 진행되며, 예약 인원과 현장 상황에 따라 배정된다. 열목어마을은 숲과 계곡 등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 농촌관광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홍천 내면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쉬어가는 데 중점을 둔 여행”이라며 “숲과 소리, 차, 편지, 로컬푸드가 어우러진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일상 속 에너지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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