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박영사는 감사원 주요 보직을 거친 박재용 저자의 신간 『적발감사』를 출간했다.
『적발감사』는 조직 내부의 리스크와 부정행위를 확인하고 개선 대안을 제시하는 감사 방법론을 이론과 실무 중심으로 정리한 전문서다. 기업 재무제표 검증 중심의 입증감사와 구분되는 적발감사의 개념, 절차, 판단 기준을 체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됐다. 1~5장은 감사의 기초, 감사 거버넌스,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부정행위 유형을 다루며, 6~9장은 감사자료 분석, 감사증거 수집, 판단기준 수립, 감사보고서 작성 등 실무 절차를 설명한다.
저자는 감사업무가 개인 경험과 역량에 의존해 온 관행을 보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집필을 시작했다. 이후 4년여 동안 원고를 정리했으며, 사내 교육용 도서로도 활용해 실무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책에는 저자가 감사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 100개와 객관식 문제 50개, 감사보고서 작성 연습이 수록됐다. 공공기관과 기업 감사 담당자, 감사학을 공부하는 학생 등이 이론과 현장 사례를 함께 살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재용 저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5회 공인회계사시험과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감사원 감사연구원장, 심의실장, 공공감사지원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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