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중국전이 비로 인해 예정된 시간에 시작하지 못했다. 결승 진출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인 만큼 우천 지연이 대표팀 일정에도 변수가 됐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과 중국의 슈퍼라운드 경기는 우천으로 지연됐다.
경기 시작 직전까지 현지에는 굵은 빗줄기가 이어졌고, 오후 6시25분 현재 정확한 개시 시각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가능한 한 이날 안에 경기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 일정상 슈퍼라운드는 26일까지 모두 마쳐야 한다. 이후 27일 낮 12시 동메달 결정전, 오후 6시30분 결승전이 예정돼 있어 일정 조정 여지도 크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해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나 전날 일본 사회인 야구 대표팀에 0-5로 패하면서 결승행을 확정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중국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둔 뒤 일본과 대만의 경기 결과까지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결승 진출 여부가 걸린 중국전이 비로 늦어지면서 대표팀은 경기 시작 시점을 기다리며 현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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