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육아 스트레스…
“요즘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루하루 기도하며 살고 있다”

배우 송일국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의 근황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최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일국은 오는 10월 8일부터 막을 올리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무대에 오른다.
작품명에 맞춘 ‘욕망’ 관련 질문에 송일국은 ‘가족이 건강한 것’을 첫손에 꼽았다. 이어 중학교 2학년에 들어선 세쌍둥이가 본격적인 사춘기를 겪으며 덩달아 불어난 현실 육아의 고충을 고백했다.

송일국은 “요즘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아이들 셋이 중학교 2학년이라 하루하루 기도하며 살고 있다”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한 번에 고생하는 게 낫다. 그러다가 쭉 키워놓으면 나중에 얼마나 행복하겠냐”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에 송일국은 “그런데 너무 힘들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명수는 “본인이 낳았으니 책임지셔야 한다”라고 매섭게 받아치며 웃음을 더했다. 앞서 송일국은 다른 라디오 방송에서도 세 아들의 거센 사춘기 때문에 겪는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세쌍둥이와 동갑인 딸을 둔 가수 김태우가 “(사춘기가) 좀 빨리 지나간 거 같다. 작년에 엄청 말을 안 들었는데 괜찮아졌다”라고 전하자 송일국은 부러움 섞인 탄식을 내뱉었다. 그는 “딸이 좀 빠르다. 우리는 지금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셋 다 절정이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막내 만세에 대한 오해도 바로잡았다. DJ 김태균이 “만세는 괜찮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송일국은 억울함을 쏟아냈다. 그는 “개그코드가 맞는 거지 비슷하다. 눈빛이 막. 무슨 저를 쓰레기 보듯이 한다”라며 충격적인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진짜 그렇다. 집에 가면. 잔소리 안 한다. 이유를 나도 모르겠다”라며 억울해했다. 송일국의 하소연을 들은 김태균은 “나중에 애들 데리고 와봐라. 누가 잘못인지 따져보자”라며 유쾌하게 삼둥이 동반 출연을 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판사 정승연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두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