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하고 “이제 나도 즐기며 살자” 하고 시작한 취미가, 몇 년 뒤 통장을 비워 놓는 경우가 있으시죠?
취미는 삶의 활력이지만, 돈이 끝없이 들어가는 취미는 노후 자금을 조용히 갉아먹습니다. 남자들이 특히 빠지기 쉬운 취미를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장비 욕심이 끝없는 낚시·캠핑
처음엔 낚싯대 하나, 텐트 하나로 시작하지만 “조금 더 좋은 장비”를 찾다 보면 수백만 원이 금방 넘어갑니다. 장비는 1년에 한 번만 산다는 원칙을 정해 두면 즐거움은 지키고 지출은 막을 수 있습니다.

2위. 체면이 따라붙는 골프
골프는 그린피에 카트비, 캐디피, 식사비까지 한 번 나갈 때마다 수십만 원이 듭니다. 연금 생활자에게 월 4번 라운딩은 생활비 절반에 가까운 부담이니, 스크린골프나 연습장으로 횟수를 줄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1위. 취미처럼 하는 주식 단타·코인
“용돈이나 벌어 볼까” 하고 시작한 단타 매매가 가장 위험합니다. 금융감독원 등 여러 조사에서 개인의 잦은 단기 매매는 대부분 손실로 끝난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나옵니다. 노후 자금은 절대 건드리지 말고, 잃어도 되는 돈의 한도를 미리 정해 두세요.
그럼 어떻게 취미를 즐겨야 할까요?
취미를 다 끊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 달 취미 예산을 딱 정해 두고, 그 안에서만 즐기면 됩니다. 오늘 하나만 해 보세요. 지난달 취미에 쓴 돈을 적어 보는 것부터요.
오늘 정한 취미 예산 한 줄이, 10년 뒤 든든한 노후 통장이 됩니다.
출처 : ‘부자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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