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일음악문화재단은 동시이곡을 주제로 한 제18회 세일 한국가곡의 밤을 11월 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하나의 시에 쓰여진 아름다운 두 가곡’을 뜻하는 동시이곡을 주제로 1부 무대를 꾸린다. 하나의 시를 두 작곡가가 서로 다르게 해석한 곡을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의 연주로 들려준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오미선, 메조소프라노 정수연, 테너 김효종, 바리톤 양준모가 오른다. 오케스트라도 함께한다.
2부에는 제18회 세일 한국가곡 콩쿠르 성악 부문 입상자인 바리톤 박상민과 소프라노 차예은이 출연한다. 박상민은 1위, 차예은은 2위 입상자다.
작곡 부문 2위 수상자 강성빈의 ‘새’도 초연한다. 이 작품은 천상병의 시를 바탕으로 했다.
세일 한국가곡상 시상식에서는 성악가 박정원이 열여덟 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정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공연 마지막에는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한국가곡을 부르는 순서를 마련한다. 재단은 매년 가을 세일 한국가곡의 밤을 열고 있다.
세일음악문화재단은 한국가곡 진흥을 위해 전문음악가 발굴과 가곡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도 한국가곡으로 구성한 연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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