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기정통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3-0397/image-a307df8f-52ee-455b-9bb2-ee338632928d.jpeg)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를 중단할 수 있다는 일부 관측에 대해 예정대로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독파모와는 별도로 프론티어급 AI 모델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도 최상위급 AI 모델 개발에 재원을 집중할 필요성은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28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중단 및 최상위급 AI 모델 개발 관련 SPC 설립 여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각에서는 정부가 독파모 프로젝트 중단을 검토하고, 별도 SPC를 설립해 프론티어 AI 모델을 개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한 만큼, 정부는 독파모 3차 평가를 거쳐 2월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후에는 프론티어 AI 개발에 정책의 무게 중심이 쏠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과기정통부는 보도설명자료에서도 최상위급 AI 모델 개발에 재원을 집중 지원할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정부는 프론티어 AI 개발을 위한 SPC 설립이나 지분투자 방식을 활용하는 방안을 정책 옵션들 중 하나로 검토해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도 7월 기자간담회에서 독파모와 별도로 글로벌 최상위 수준 프론티어 AI 모델 개발을 추진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배 부총리는 당시 프론티어 AI 모델 개발에 엔비디아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베라루빈 약 1만장이 필요하고 GPU 가격만 약 3조5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특정 기업에 이 정도 규모 자원을 몰아주는 방식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정부 지분투자나 SPC 설립 등 투자형 연구개발(R&D)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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