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IMEX 참가해 글로벌 유치 마케팅 전개 ESG 핵심과제 도출 위한 이중 중대성 평가 실시

■ 독일 IMEX 참가… 부산 MICE 경쟁력 홍보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MICE 전문 전시회 ‘IMEX Frankfurt 2026’에 참가해 부산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 ‘해비뉴(HAEVENUE)’를 중심으로 부산의 국제회의 인프라와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BMA) 소속 4개 회원사가 공동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홍보관은 부산 해변열차 정거장을 모티프로 한 ‘해비뉴 스테이션’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일과 휴양을 함께 즐기는 ‘블레저(Bleisure)’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시 기간 동안 공사와 참가 기업들은 글로벌 학·협회와 기업 인센티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5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우수 바이어를 대상으로 부산 팸투어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에서 부산 단독 홍보관을 운영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부산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의미”라며 “실질적인 국제행사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ESG 핵심과제 도출 위한 설문조사 실시
부산관광공사는 2026년 ESG 경영 핵심과제 도출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 관광업계, 협력업체,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이중 중대성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ESG 과제와 실제 경영·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분석해 공사의 핵심 ESG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오는 6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환경(E) 10개와 사회(S) 22개, 거버넌스(G) 18개 등 총 50개 실행과제에 대해 중요도와 영향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 응답군을 분리하고 이해관계자별 분석 체계를 세분화해 보다 정교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ESG 실행과제 우선순위와 성과 지표 개선 등에 반영하고, ESG 경영보고서와 대외 공시 자료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해관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와 관광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ESG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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