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블릭타임스=① 캠핑장에서는 대피소 등 주변 시설 배치, 소화 기구 위치, 이용자 안전 수칙을 미리 확인한다.
② 전기 연장선을 사용할 땐 선을 끝까지 풀어야 한다. 전선이 감겨 있는 상태로 긴 시간 사용하면 과열되거나 전선의 피복이 손상돼 화재 위험이 크다.
③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전기 제품을 연결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특히 전원 플러그와 콘센트가 물기에 노출되지 않게 조심한다.
③ 모닥불을 피울 땐 화로를 이용하고, 주변 바닥에 물을 뿌려 화재를 예방한다. 모닥불을 피운 후에는 잔불이 남지 않도록 확실히 정리한다.
④ 밀폐된 텐트 안에서 숯이나 난로를 사용하면 화재뿐 아니라 질식 등 사고 위험이 크다. 잠을 잘 땐 침낭·보온 물주머니 등 보온용품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한다.

연중 5월은 여름 휴가철을 제외하고 캠핑객이 가장 많은 시기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이달 9일엔 강원도 양양군의 캠핑장 텐트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시고 병원치료를 받는 사고도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캠핑 시 발생하기 쉬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1~2025) 봄철에 발생한 캠핑장 화재는 80건으로 화기 사용이 많은 겨울철(82건)과 비슷한 수준이다. 원인별로는 불씨 방치나 조리 중 부주의가 58%(46건)로 가장 많았고, 접촉불량 등 전기적 요인 16%(13건), 과열 등으로 인한 기계적 요인(5%, 4건)이 뒤를 이었다.
하종목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위해, 캠핑장에서 바비큐나 모닥물 놀이를 할 경우 주변 소화기 위치를 꼭 확인하고, 자리를 정리할 땐 마지막 불씨까지 철저히 확인하는 등 안전수칙을 잘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한수 선임기자 onekorea@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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