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케어 브랜드 디르(DI/RE)가 덴마크 기반 북유럽 K-뷰티 전문 유통 플랫폼 수리수리(Surisuri)에 입점하며 유럽 시장 유통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수리수리 본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 4월 초도 오더 물량의 수출과 통관 절차를 마쳤다. 이번에 공급된 제품은 신제품 라인업인 선크림과 세럼 2종이다.
수리수리는 덴마크와 스웨덴 등 북유럽 지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K-뷰티 전문 셀렉트숍이다. 라운드랩, 코스알엑스, 메디큐브, 티르티르 등 국내 뷰티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출은 수리수리 측 바이어가 신제품의 현지 시장성과 상품성을 검토한 뒤 정식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디르는 ‘Steps Off, Glow On’을 콘셉트로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고 메이크업 전 피부 바탕을 정돈하는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선크림과 세럼은 톤·결·광을 중심으로 한 사용감을 앞세운 라인업이다.
디르 관계자는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고 메이크업 전 피부 바탕을 완성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신제품 라인업이 북유럽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평가를 받아 이번 계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초도 공급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 반응을 살피며 유통망을 확장하고, 공식 입점 페이지 오픈 이후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번 덴마크 수출에 앞서 중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해외 유통망 확대를 추진해 왔다. 향후 유럽과 아시아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판매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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