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인 뷰티 역직구, K뷰티가 32%로 압도적 1위10월 K-뷰티엑스포서 해외 바이어 대상 수출전 예고이민우 “상담회서 K뷰티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 킨텍스와 코트라(KOTRA)가 공동 개최한 ‘K-뷰티 더우인 핀포인트 상담회’에서 상담액 896만 달러, 계약추진액 267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중국 최대 숏폼·이커머스 플랫폼 더우인(Douyin)과의 직접 연결 통로가 열리면서 K뷰티 수출 채널 다변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22일 킨텍스에 따르면 전날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에 더우인 구매단과 국내 K뷰티 기업 100여 곳이 참가했다. 총 127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됐으며, 현장 인플루언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40만 위안(약 8000만 원)의 매출도 기록했다. 이번 행사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중국 온라인 소비 트렌드의 급변이 있다. 현재 중국 소비자가 더우인에서 구매하는 뷰티 제품 3개 중 1개는 한국 관련 제품이다. 해당 플랫폼의 뷰티 역직구 시장에서 K뷰티는 약 32%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전통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숏폼·라이브커머스 기반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더우인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7억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뷰티·패션 분야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플랫폼 내 인플루언서가 실시간으로 제품을 시연하고 즉시 구매로 연결되는 구조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기존 B2B 수출 방식과 차별화된 채널로 부상했다. ◇플랫폼·인플루언서·역직구 결합한 ‘신수출 모델’ 양 기관은 이번 상담회에서 플랫폼, 인플루언서, 라이브커머스 역직구를 결합한 혁신적인 수출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은 단순 바이어 상담을 넘어 실시간 소비자 반응까지 파악할 수 있었다. 상담회에 참가한 화장품 기업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연계 마케팅을 직접 접하면서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제품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더우인 관계자도 “이번 방한은 그동안 논의해 온 협력을 실제 구매로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유망한 한국 뷰티 기업들과의 구매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킨텍스는 이번 상담회를 시작으로 10월 15~17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6 K-뷰티엑스포 코리아’를 개최한다. 650개사 1000부스 이상 규모로 열리며, 더우인을 포함한 전 세계 해외 바이어 200개사가 초청된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국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과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오는 10월 뷰티엑스포에서 역대 최고의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코트라를 포함해 글로벌 플랫폼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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